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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드님이 생각 보다 시험 점수가 안나와서 엄마한테 엄청꾸중을 들었습니다.

공부하라고 했는데 말 안듣고 게임을 많이 해서 점수가 안나온게 아니냐고 ...

당분간 게임 및 핸드폰 금지 한다고 하네요

전화로  [애 게임 시켜주지 말라고] (저두 금지 입니다.)

참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지만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만.

 

 

 

저 또한 이 사태로 인하여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이걸 집에 가져가면 와이프가 이성을 잃고 박살낼꺼 같아서  ㅜㅜ

 

 

 

 

aqqqq.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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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kerakeraBest 2017.12.05 17:38

    죄송합니다. 제가 오버한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 됐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RaingrayBest 2017.12.05 19:44

    어릴 적에 한가지에만 빠지거나 그로 인해 절제가 안되는 것으로 인하여 무조건 해당 컨텐츠를 막는 것 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더욱 많고 다양한 경험과 체험이 중요했던 것 같아요.

    스포츠나 스포츠 관람, 낚시, 혹은 삼국지나 고우영 전집, 김용 무협 전집을 소개시켜줄 기회일 수도...

    (아, 무책임한 나... ^^;)

  • profile
    부들맨 2017.12.05 17:13

    위추 드립니다.ㅠㅠ; 그리고 진짜 박살 낼것 같은데요. 

     

  • profile
    정의얍 2017.12.05 17:36
    노하우좀 굽신굽신.^^
  • profile
    Nemesis 2017.12.05 17:17
    본문과 관계없는 얘기지만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게임이고 공부고 뭐고 뚜렷한 꿈, 목표가 없었다는 게 제일 후회되네요. 전 제 자식이 있다면 어렵긴 하겠지만 목표부터 잡아주고 싶네요.


    그러고보니 그 만화 생각나네요.
    엄마 목아퍼 - 게임때문이야
    엄마 머리아퍼 - 게임때문이야
    엄마 그냥아퍼 - 게임때문이야
  • profile
    Rs 2017.12.05 17:22

    목표를 잡아주면 부모 자신의 생각에서 드는 목표이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예요.

    (그냥 좋아하고 하고 싶은게있으면 말하라고 항상 얘기는 합니다. )
    뭘 할지 지켜보고 지원 해줄수 있는 부분을 지원해줄뿐.. 

     

    이제 중2병이 얼마 안남았는데 큰일이네요;;;

  • profile
    Nemesis 2017.12.05 17:30
    잡아준다는게 찾아준다는 의미지 제가 잡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 그런 걸 뼈저리게 느꼈거든요...
    제가 자식에게 이것저것 경험을 많이 시켜주고 싶어서 잡아준다라는 표현을 쓰게됐네요ㅎㅎ(다시보니 뭔가 강압적인 단어로 보이긴 하는군요)
  • profile
    Rs 2017.12.05 17:31
    아.. 같은 의미였군요 ㅋㅋㅋ
  • profile
    myco 2017.12.05 17:18

    진짜 박살납니다....

    다른 시험이라도 다음꺼에 진짜 열심히 하면 사준다고 하시고

    그때 산것처럼 주는 수 밖에 없어요.

  • profile
    정의얍 2017.12.05 17:36
    이건 제꺼라~~
  • profile
    Rs 2017.12.05 17:19

    키보드로 머리 긁힐수가.. ;

  • profile
    정의얍 2017.12.05 17:37
    그정도면 참을만 할꺼 같은데요 ㅎㅎ
  • profile
    DJ 2017.12.05 17:27
    타이밍이 어찌 이렇게 안좋을 수가...k70 lux면 정말 박살날것 같네요 잘 보관하셨다가 한달뒤에 찾아가시길...
  • profile
    정의얍 2017.12.05 17:37
    한달은 너무 멀고 크리스마스 정도로 타협을 할까 합니다.
  • profile
    resii 2017.12.05 17:37

    본래 목적대로 쓰이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ㄷㄷㄷ

  • profile
    kerakera 2017.12.05 17:38

    죄송합니다. 제가 오버한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 됐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정의얍 2017.12.05 17:43
    약간의 푸념의 글을 올렸는데. 이건 좀 너무 나가신거 같습니다. ^^
    제가 오해 했으면 죄송합니다.
  • profile
    이드v 2017.12.05 17:42

    잘못하셨다간 키보드 모서리로 어택들어가십니다...

    하나씩 몰래몰래 교체하는 방법 뿐이겠죠...

    들키면 아잉~!

  • profile
    위르노 2017.12.05 17:51

    아드님이 시험을 망쳤다고 쓰고, 내 지름템들을 집으로 못가져 간다라고 읽는다! ㅎㅎㅎ

    좋은 구실(소식)이 생겨 집으로 무사 안착 시키시길 바랍니다 

  • profile
    2017.12.05 18:17

    뭔가 엄청나게 웃픈 상황인거 같습니다.

     

    아이고야.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 profile
    리베르떼 2017.12.05 18:17

    멀고도 험난한 PC게이머의 길...

  • profile
    algalon 2017.12.05 18:33

    본문에서 고뇌하는 아버지의 이미지를 생각하고 있다가 사진보고 터졌네요.. ㅋㅋ

     

    가장 어려운 문제중 하나군용..

  • profile
    천유하 2017.12.05 18:55

    ㅋㅋㅋㅋㅋ 당분간 잘 숨기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 profile
    드라마시티 2017.12.05 19:01

    들고 들어 가셔서 가장의 권위를 보여주세요. :D

  • profile
    Raingray 2017.12.05 19:44

    어릴 적에 한가지에만 빠지거나 그로 인해 절제가 안되는 것으로 인하여 무조건 해당 컨텐츠를 막는 것 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더욱 많고 다양한 경험과 체험이 중요했던 것 같아요.

    스포츠나 스포츠 관람, 낚시, 혹은 삼국지나 고우영 전집, 김용 무협 전집을 소개시켜줄 기회일 수도...

    (아, 무책임한 나... ^^;)

  • profile
    아레스다 2017.12.05 19:47

    ㅠ_ㅜ

  • profile
    임네닉 2017.12.05 20:03

    차라리 가격을 공개하고 부수지 말아달라 간청한뒤 눈총과 등짝스매시를 맞는건 어떨까요?

     

    그나저나 이런 얘기 들을때마다 유부남들 참 안타깝다 싶으면서도...한편으론 부러운건 왜일까요. T_T

  • profile
    그리니츠 2017.12.05 21:54

    훔...허락보다 용서가 쉽다지만;;타이밍이;;ㅎㅎㅎ 건투를 빕니다 

  • profile
    철분남 2017.12.05 23:31 Files첨부 (1)

    rT0k7FT.gif

    커간지 검정색 키캡이 날라갑니다~

    조심조심 몰래몰래 바꾸셔야겠습니다^^;;;

     

  • profile
    LuciDio 2017.12.05 23:51

    로지텍 저건 뭐에요?;;;

  • profile
    허쉐 그린 2017.12.06 19:24

    여파가 가장한테 까지 가서 웃기면서 슬프네요 웃프다라고하죠? 맞죠? 추천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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