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와 마우스가 합쳐진 2 in 1 키보드!!

그런 키보드 생각해본적 없으신가요?!

그런 키보드가 바로 여기있습니다.

블레스 지오의 RMK300U 무선트랙볼 미니키보드인데요.

블레스 지오는 오랫동안 꾸준히 마우스와 키보드를 만들어왔는데요.

그래서 더욱 반갑고 기대되는것같네요.

박스의 모습인데요

전면에서 키보드 외형을 알아볼수있고 뒷면에는 특징과 자세한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공식 스펙표 입니다.

89키의 키보드이고 AAA건전지 2개를 사용합니다. 스펙에 잘못적혀있네요.

트랙볼의 해상도는 800 dpi로 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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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개봉하면 키보드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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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외의 구성품은 사용자 메뉴얼과 AA 건전지 2개가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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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 그런데 뭔가 흐리멍텅하게 보이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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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죠? 키보드 키스킨

키보드의 키캡이 오염되지않게 해주는 키스킨이죠

예전에는 없으면 불안했었는데 요즘에는 키스킨이 있는 키보드를 본지 엄청 오래된것같네요.

사라진건 기계식 키보드가 유행이되면서 키감이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되었는데 키스킨을 사용하면 제대로된 키감을 느낄 수 없고 또 예전에는 키에 글자를 각인시켰는데 반해 요즘에는 이중사출키캡으로 키가 지워질 염려가 없어진 이유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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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대략 가로 30 세로 15 정도 되므로 아주 아담한 사이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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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은 일반 키보드와 비슷한 키위치인데 우측에는 키배열이 다소 생소할수있기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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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캡에 글자는 실크 인쇄 되어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 트랙볼이 보이네요.

크기가 약 2cm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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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상단에 2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트랙볼로 위치를 조정한다면 이버튼들로 클릭을 합니다.

마우스와 같이 왼쪽이 좌클릭 오른쪽이 우클릭입니다.

키보드 가운데에는 연결시나 배터리 부족을 알려주는 LED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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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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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 리시버가 숨어있네요.

USB 리시버는 작기때문에 잊어버리지 않게 수납을 할수있는 공간을 마련해줬습니다.

수납 부분이 자석으로 되어있어 USB가 쉽게 떨어지거나 하지않습니다.

바로 옆에는 건전지가 들어가는 곳이 보입니다.

우측을 보면 전원버튼과 커넥트 부분이 있습니다.

전원을 ON 시키고 커넥트 버튼을 눌러주면 바로 장치를 잡고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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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서리마다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장착되어있네요.

마우스기능까지 가지고있는 무선이기에 저처럼 침대에서 컴퓨터 조작을 하고싶은 사람에게는 딱!!

PC 뿐만아니라 스마트TV에서도 키보드 마우스가 필요하죠?!! ㅎ

동시키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역시 예전 멤브레인 키보드 처럼 동시키는 최대 6개 정도까지 가능한것같습니다.

동시키의 제한이 있어 게임용이라면 불편하겠지만 이 키보드를 게임용으로 구매하시진 않으시겠죠?!

멤브레인 키보드로 키감도 괜찮고 소음도 적당한 수준입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편리한 모습을 보여주는 키보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헌데 개인적으로 보완되었으면 하는 면을 찾아봤습니다.

먼저 FN키가 있기에 왼쪽 상단의 좌클릭 우클릭과 조합하여 인터넷창에서 앞으로/뒤로 이동할수있는 기능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FN키가 맨 왼쪽에 있기에 컨트롤과 위치가 변경 되었으면 합니다.

익숙해져있는 키위치에서 적응이 약간 힘듭니다.

마지막으로 트랙볼이 너무 가벼운느낌이라 살짝만 더 무거웠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차!!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 쓸수있게 블루투스 버전도 나왔으면 합니다.

요즘에는 여러가지 기기들에서 블루투스를 사용하기때문에 정말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할것같네요.

Bless ZIO RMK300U는 의료용 산업용으로 쓰이지만 저처럼 게으른 사람들에게도 참 좋은 키보드라고 생각됩니다.

잠자기전 PC를 조작하면서 놀수도있고 TV와 연결해놓은 HTPC에서도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니깐요

이런 키보드 원하시는 분들이 꽤나 있으셨을텐데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더편합니다!!

다음에는 더 편하고 재밌는 제품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 사용기는 블레스정보통신에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