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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6 20:43

갓 오브 워4 (God of War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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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틀: 갓 오브 워4 (God of War4)
  • 플레이 기간: 2018.04.20. – 04.29.
  • 자체 평점: 8.5/10

 

[장단점 평가]

  • 장점1. 최고의 조작감과 타격감. ‘최고’라는 표현은 사용하기 조심스러운 표현이지만, 이번 갓 오브 워4에는 어울린다. 타격감이 지금까지 플레이 해 본 액션 게임 중 구현 수준도 그렇고 ‘최신’이라는 면에서도 최고로 훌륭하다. 어느 정도냐면 게임 시작하자마자 아들과 배를 타고 이동하는 씬이 나오는데, 고작 배를 움직이면서 손맛에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 진동, 사운드, 이펙트, 모션이 정말 잘 만들어져 있다.

 그 밖에 전투 조작을 명확히 나눠 불편함이 없게 만든 것도 훌륭하다. 보통 NPC를 한 명(아들) 달고 하는 플레이는 어떤 순간이든 불편한 경우가 생기기 마련인데, PS 패드라는 한정된 조작 내에서 크레토스의 전투 액션은 물론이고 아들 조작까지 깔끔하고 편리하고 헷갈리지도 않게 잘 만들었다.
 

 

  • 단점1. 자유도가 부족하다. 애초에 영화적인 연출이 장점이었던 시리즈라 자유도를 어느 정도 포기하고 원웨이 진행+사이드 퀘스트를 선택했다는 개발 노트를 들었지만, 아무래도 아쉽다. 게임 도중 의도된 다크소울 오마주가 상당히 많이 등장할 만큼 다크소울과 블러드본을 많이 참고했다고 들었는데, 다크소울이나 블러드본의 경우 파밍을 통한 전투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하지만 갓오브워4는 파밍을 통한 성장은 게임 전체에서 최대 체력 총 3번 성장 등 매우 적은 횟수로 한정되어 있다. 그래서 주어진 메인 퀘스트와 사이드 퀘스트 외에 굳이 더 노력하고 더 플레이 할 이유가 없다. 한 번 클리어 하고 몇 번 정도 해보고 싶은 것을 하고 난 뒤에는 굳이 하드코어하게 파고 들어갈 부분이 없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 장점2. 로딩 화면을 최소화 한 영화적 연출. 시리즈의 장점인 영화적이고 멋진 연출을 최신 버전으로 구현해냈다. 보통 게임의 로딩 화면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가장 익숙한 화면 중 하나가 되는데, 갓오브워4는 처음 한 번 세이브 파일 로딩 후 로딩화면을 보는 경우가 거의 없다. 게임을 하다가 어쩌다 로딩 마크가 뜨면 무슨 오류가 생겼나 걱정되어 깜짝 놀랄 정도. 플레이 화면에서 위치 관계없이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컷신으로 넘어가는 장면이나, 로딩 중에 사용할 맵을 따로 마련해 캐릭터를 조작하며 기다릴 수 있게 한 점, 전투 연출 씬의 훌륭한 카메라 워크 등 연출은 갓 오브 워 답다.

 

  • 단점2. 정말 멋진 연출을 만들었지만, 대형 보스는 어디로 갔나? 갓 오브 워 시리즈라면 기대하는, 화면을 가득 채울 정도의 멋진 거대 보스나 스케일 큰 대형 전투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다. 게임 전체를 거치며 2회(낯선 남자, 용) 나오는데, 용을 잡고 나서 박수 치며 환호할 정도로 즐거웠다. 하지만 슬프게도 이번 작품에서는 이 2회로 끝이다.

  과거 갓 오브 워가 액션 게임의 새 장을 열 정도로 굉장히 인상적인 작품이었는데, 그 때 당시 최고였던 일자 진행+영화적 연출+대형 보스라는 공식이 현재는 모든 액션 게임이라면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것이 되어버렸다. 그만큼 대단한 작품이었다는 뜻이다. 이것을 탈피하여 어떤 멋진 액션을 가진 게임으로 돌아왔느냐가 이번 갓 오브 워에 궁금하고 기대되는 점이었다.

  갓 오브 워는 이것을 다크소울식 갓 오브 워 전투로 방향을 잡아, 갓 오브 워만이 가진 컨셉과 크레토스에게 어울리는 시원시원한 스킬, 웅장한 스토리 라인과 연출로 풀어냈다. 하지만 다크소울식 갓 오브 워라는 재미있는 전투를 위해서는 플레이어가 두 눈으로 명확히 확인하고 패턴을 파악해 회피하는 형태의 보스가 필요하다. 중간에 나온 대형 용의 경우 연출은 멋졌지만 어렵고 쫄깃하기보다 기물을 활용하는 장판식 전투가 진행된다. 아마 ‘조금만 실수하면 죽는다’는 짜릿한 전투를 위해서는 연출 위주의 초대형 보스보다 한 화면에 들어오는 인간형 보스가 필요했을거다. 이해가 가면서도, ‘갓 오브 워’이기 때문에,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쩔 수 없이 박진감 넘치는 초대형 보스를 다음 작품에서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 장점3. 끝이 없는 신화 이야기를 멋지게 엮어 나가는 시리즈. 그리스, 로마 신화를 끝장냈으니 이번에는 북유럽이다. 다음에는 이집트로 갈 예정이라고 한다. 신화라는 마르지 않는 컨셉을 잡은 것 자체가 훌륭하지만, 이것을 게임에 적절하게, 그리고 흥미롭게 계속해서 엮어나가는 저력이 멋지다.

 

  • 단점3. 갓 오브 워라는 멋진 IP이기에 욕심이 생기는 부분. 이번 게임은 정말 잘 만들어진 웰메이드 게임이다. 하지만 플레이 하다보면, 전투는 다크소울, 맵은 블러드본, 미션은 파크라이 등 여러 액션 게임에서 인상적인 장점을 가져와 만든 웰메이드 게임이라는 감상이 든다. 하지만 ‘갓 오브 워’이다보니, 멋진 IP이고 기대한 부분이 많아서, 다른 게임이 떠오르는 것이 아닌 ‘갓 오브 워’만의, 구체적으로 떠오르는 것은 없지만 무엇인가 굉장하고 새로운 것이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개발팀에서 DLC 제작도 포기하고 다음 작품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으니 마음 편하게 갓 오브 워5를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

 

안녕하세요, 트위치 스트리머 니아라고 합니다.^-^

방송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활동도 제대로 하고 싶어서 리뷰를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이렇게 올리면 되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실수한 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앞으로 꾸준히 게임 리뷰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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