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곰전자입니다.

​

AMD가 50주년을 맞이해서 월드워Z와

디비전2 골드에디션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중인데요.

​

덕분에 제가 요즘 디비전2에 푹 빠졌답니다.

​

디비전2를 시작하기 전에 몇가지

팁을 알고 나면 더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이제 막 디비전2를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초보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유플레이 런처에는 게임마다

클럽 도전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자동이 아니라 유저가 직접 추가해서 클리어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놓칠 수 있어요.

​

클리어하면 크레딧을 얻을 수 있으니

디비전2 시작 전에 매주 클럽 도전을

먼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레벨업을 하면 현장 숙달 상자를

얻게되는데 레벨을 올려서 오픈하면

더 좋은 아이템이 나올 줄 알고

모아두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

안타깝게도 현장 숙달 상자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은 획득했을 때의 레벨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때그때 오픈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때 디아블로 시리즈를

참 좋아했었는데요.

​

디비전2도 디아블로처럼 추가 능력치를

받을 수 있는 세트아이템이 있어요.

​

동일한 브랜드의 아이템을 착용하면

되는데 효과가 꽤 큰 편이라서 자신에게 맞는

세트를 갖추는 것도 팁입니다.

 

 

한 두 시간정도 플레이하다보면

금새 인벤토리가 가득하게 되는데요.

​

아이템 하나하나 분해하다보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요.

​

그래서 필요 없는 아이템은 잡동사니로 지정해서

잡동사니들만 한 번에 분해할 수 있고요.

 

 

아니면 엑셀 프로그램처럼 Ctrl과 Shift 키를 활용해서

여러 아이템을 한 번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분해 하다보면 재료가 가득찰 떄가 있는데

그때부터는 판매하는 것도 좋아요.

​

프로젝트 달성 조건에 아이템 기부가 있어서

부위별로 3개씩은 보관함에 두는 것도 좋겠네요.

 

 

특정 자원이 필요할 때 인벤토리에서

자원 탭으로 가면 설명란에

어떤 세력이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

그 세력 지역을 집중 공략하면

원하는 자원을 쉽게 얻을 수 있겠습니다.

 

 

디비전2에는 무기 개조 기능이 있는데

여러 부위를 개조해서 나만의 무기로

만들 수 있습니다.

​

개조에 필요한 파츠들은 스킬 특전이나

백악관에 있는 제작대에서 만들 수 있어요.

​

한 번 만들면 무기 개수와 상관없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제작대 레벨이 오를 때 마다 바로 만들어두면

유용하게 쓰입니다.

 

 

초반에 레벨업은 했는데 스킬을 어디서

찍어야하는지 헤맸었어요.

​

알고 보니까 메인미션을 계속 진행하다보면

백악관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여기에 있는 군수 담당관을 통해

스킬을 찍을 수 있습니다.

 

 

스킬을 잘 못 선택했다고 하더라도

나중에는 스킬 포인트가 넘쳐서

걱정 않하셔도 됩니다.

​

추천하는 조합은 기본 터렛과

보강 화학물질 발사기에요.

​

터렛으로 적의 위치 확인과 지원사격

효과를 받을 수 있고 보강 화학물질 발사기로

계속 치료할 수 있으니 꿀입니다.

 

 

지도를 확대 해보면 자원 아이콘을

볼 수 있는데요.

​

빨간색은 적이 점령중이고 흰색은 미점령

녹색은 아군 점령 상태를 뜻합니다.

​

자원지역의 적을 모두 죽인다고해서

바로 점령되는 것이 아니라 아군 NPC가

해당 지역에 도착해야하며 뺏고 뺏기는

시스템이므로 자원만 수집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깃발이 있는 건물은 통제 지점인데

마찬가지로 적에게 빼앗길 수 있어요.

​

30레벨까지는 점령이 유지되므로

부활이나 빠른 이동용으로 사용하기 좋아요.

 

 

통제 지점의 담당관에게 자원을 기부하면

경험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자원이 가득찰 때마다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스킬 특전에서 탐지 스킬을 배우면

통제 지점의 모든 자원이 50 이상일 때

10분 간 20미터 반경 상자와

적을 잘 탐지하게 됩니다.

​

매일 통제 지점에서 리필되는 보급장비를

먹고 상자까지 줍다보면

파밍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

상자가 정말 잘보이죠?

 

 

가끔 열쇠가 없으면 열지 못하는 상자가

있는데 그 열쇠들은 하수구를 통해 내려가는

지하 벽쪽에서 얻을 수 있어요.

​

여기서도 탐지 스킬이 발동된 상태라면

훨씬 수월합니다.

 

 

프로젝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특정 부위의 아이템을 기부해야되는

경우가 있는데 직접 프로젝트 NPC에게

말을 걸어도 되지만 지도 프로젝트 탭에서

원거리로 기부할 수도 있어요.

 

 

사다리를 탈 때 달려가서 타면

점프를 해서 올라갑니다.

​

그리고 달리기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더 빨리 올라가요.

 

 

내려갈 때도 달리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

미끄러지면서 내려갑니다.

 

 

로프를 타고 내려갈 때에는

점프를 누르면 중간에서 뛰어내려요.

 

 

디비전2는 전투 시 엄폐가 특히 중요한데

적이 못보는 사이에 엄폐 위치를 바꾸면

계속 거기에 있는 줄 알고 같은 위치로

공격합니다.

​

움짤에서 보는 것처럼 아까 제가 있던

위치로 계속 공격해요.

​

이때 헤드샷 한 방 날려주면 짭짤합니다.

 

 

보강 화학물질 발사기로 회복할 때

스킬 사용키를 두 번 누르면

직접 발사하지 않아도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

여러발을 사용할 수록 회복 속도가

빨라진다는 점 참고하세요. 

 

 

스나이퍼처럼 조준경을 사용하는 무기는

조준 시 1인칭 모드로 바껴서 불편한데요.

​

조준경 x4로 개조하면 마우스 휠 버튼으로

1인칭과 3인칭을 바꿀 수 있습니다.

​

조준경 x4는 스킬 특전에서 얻을 수 있어요.

 

 

적이 던지는 수류탄을 쏴서 맞출 수 있는데

던지기 직전에 맞추면 수류탄이 폭발하면서

적이 죽을 수도 있어요.

 

 

조준할 때 숄더를 우측 좌측으로 바꾸면

좀 더 넓은 시각에서 공격할 수 있어요.

​

조준 상태에서 달리기 버튼을 누릅니다.

 

 

전투를 마치고 아직 작동 중인

터렛을 파괴하면 쿨타임을 줄일 수 있어요.

​

터렛에 가까이 가지 않아도 스킬 버튼만

꾹 누르고 있으면 파괴됩니다.

​

설치형 스킬은 모두 이렇게 활용할 수 있어요.

 

 

화면 왼쪽 위에 있는 미니맵에서

빨간색 칸으로 적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

적이 없는 방향에서 엄폐하고 후퇴하면

목숨을 잘 부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디비전2 겜알못을 위한 초보팁을

알려드렸는데요.

​

오픈월드 답게 콘텐츠가 방대해서 많은 정보를

알아야하지만 이제 디비전2 세계로 들어오시면

금방 이해하실 수 있을거에요.

 

 

디비전2 겜알못을 위한 초보팁은

유튜브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어요.

 

 

AMD 50주년 기념 증정 이벤트도

놓치지마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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