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노트북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두껍고 무거워 휴대 자체가 힘들었던 기존의 게이밍 노트북과 달리 최신 노트북은 하이엔드 급의 스펙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휴대가 가능하며 성능도 데스크탑PC와 비교해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나날이 강력해 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게이밍 노트북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휴대와 이동이 가능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고 공간 활용성도 뛰어나 좁은 책상 등에 쉽게 설치해 최신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 노트북 전문 유통사 유니씨앤씨에 출시한 삼성 Odyssey NT850XBC-X719A 는 휴대성 까지 보장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필요로 하는 유저들에게 딱 어울리는 모델이다. 8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던 전작과 달리 12MB 캐시가 탑재된 9세대 인텔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RTX 2060을 적용해 대부분의 최신 게임을 최상위 옵션에서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2.39Kg 의 비교적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 까지 고려할 수 있으며 보급형 게이밍 노트북과 달리 144Hz 주사율과 엔비디아 지싱크 지원등 최고급형 게이밍 노트북 다운 차별화된 스펙을 보여주고 있다.

 

가성비를 앞세운 일반 게이밍 노트북과 비교해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을지 무척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삼성 Odyssey NT850XBC-X719A 유니씨앤씨 제품 보러가기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삼성 Odyssey NT850XBC-X719A는 전작과 달리 더 강력한 성능을 위해 9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i7-9750H를 탑재했으며 높은 3D 퍼포먼스 구현을 위해 RTX 2060을 지원한다. RTX 2060 은 전작대비 최대 45%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해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구성할 수 있으며 레이 트레이싱 지원으로 사실감 넘치는 게임영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60Hz를 지원하는 대부분의 게이밍 노트북과 달리 144Hz 의 높은 주사율을 지원해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FPS 게임에서 부드럽고 깔끔한 게이밍 영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 지싱크 기술이 적용되어 티어링 현상 (화면 찟어짐) 없는 깨끗한 영상을 구현한다. 또한 내장 그래픽의 간섭 없이 외장 그래픽만으로 동작하는 논 옵티머스가 적용되어 더 강력한 3D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노트북과 전원 어댑터가 제공되며 전원 케이블을 비롯해 퀵 매뉴얼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57.6 x 270.5 x 19.9 mm 의 크기와 2.39Kg 의 무게로 쉽게 가방에 넣고 이동이 가능하다. 무게와 두께 때문에 휴대가 힘든 일반적인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과 달리 2cm를 넘지 않는 날렵함과 부담없는 무게로 백팩과 같은 대형가방에 넣고 이동할 수 있다. 고성능 노트북을 필요로 하지만 필요에 따라 휴대해야 하는 유저들에게 딱 어울리는 제품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최고급형 모델답게 세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느낌에 포커스를 맞춘 노트북으로 고대 다마스쿠스 검의 물결무늬를 형상화한 패턴이 적용되어 있으며 메탈 재질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하우징 자체가 히트싱크와 같은 역할을 해 열을 빠르게 외부로 방출되며 이를 통해 높은 안전성을 경험할 수 있다.

 

 

휴대성을 포커스로한 노트북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비슷한 스펙의 경쟁모델 들과 비교하면 휴대성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진다. 2.5Kg 미만의 무게를 지원하며 크기도 부담스럽지 않아 쉽게 휴대하며 외부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15.6형 대화면에 FHD (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해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대부분의 각도에서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없이 작업할 수 있으며 안티글레어 타입을 적용해 난반사 등으로 인한 눈의 피로를 최소화 했다.

 

두꺼운 배젤이 적용되었던 전작과 달리 5.9mm 의 슬림 배젤을 통해 한차원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스크린 to 바디 비율을 80% 까지 높였다. 특히 디자인적으로도 훨씬 세련된 느낌을 준다.) 상단과 하단에는 디스플레이 범퍼가 설치되어 충격 등으로부터 패널을 보호한다. 또한 웹캠과 마이크가 설치되어 화상회의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보급형 게이밍 노트북과는 질적으로 다른 제품으로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패널을 사용해 60Hz 와는 확연히 비교되는 부드러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 제어판을 통해 G-SYNC 설정도 가능하다. (높은 가격대의 모델답게 그에 걸맞는 고급 게이밍 기술이 대부분 지원하고 있다.)

 

 

15.6형 대화면 노트북으로 텐키가 포함된 풀사이즈 키보드가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게이밍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의 백라이트가 적용되어 (밝기 조절 가능) 야간에도 불편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타이핑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커브드 키캡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손을 올려두고 타이핑 할 수 있으며 낮은 키압과 높은 반발력으로 정확하고 빠른 입력이 가능하다. 기존 삼성 노트북과 같이 키감은 상당히 좋은 제품으로 게임 뿐만 아니라 타이핑 작업이 많은 유저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게임에서 많이 사용되는 WASD 키에 레드 컬러를 적용해 구분감을 높였으며 팜래스트가 손을 완전히 받쳐주도록 설계되어 장시간 게임을 즐길때 손의 피로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키보드 상단에는 통풍구가 설치되어 신선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중앙에는 전원 버튼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버튼에는 LED가 적용되어 있으며 다양한 컬러를 지원해 배터리 충전 여부나 비스트 모드 적용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하단 중앙에는 고급스러운 패턴이 적용된 터치패드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적당한 마찰력으로 손가락을 자연스레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으며 면적도 넓어 간단한 작업은 마우스 없이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손쉽게 상판을 열수 있도록 '원핸드 오픈' 방식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원 단자와 인터넷 사용을 위한 이더넷 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한 HDMI 단자를 지원하며 A타입과 C타입의 USB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C타입 단자는 USB 3.0을 지원해 데이터 전송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다. 또한 디스플레이 출력 기능을 제공하며 젠더를 구입해 A타입의 주변기기도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도난 방지를 위해 시큐리티 홀이 설치되어 있으며 뜨거운 공기가 배출되는 통풍구가 장착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개의 USB 3.0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오디오 단자 (COMBO) 가 설치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슈퍼카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디자인의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바닥면과 키보드 상단에서 흡수된 차가운 공기가 칩셋의 열을 식혀주며 뜨거워진 공기는 측면과 후면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나가게 된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효과적을 열을 식혀주기 위해 팬이 설치된 부분에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러짐을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양 측면에는 스피커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전원설정을 균형조정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으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3시간 03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노트북을 끄고 한시간 동안 충전했을 때 72% 배터리가 충천된 것을 확인했다.

 

 

내부의 모습으로 Jet 블레이드 쿨링 시스템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듀얼팬을 지원하며 장시간 고속 회전에도 높은 내구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LCP로 만들어진 0.25mm 간격의 83개 블레이드가 설치되어 있다. (전작은 53개의 블레이드를 지원했다.) LCP 로 만들어진 블레이드는 빠르게 공기를 순환시키며 팬 노이즈를 억제한다.

 

또한 5개의 히트파이프가 설치되어 있으며 방열 면적도 최대 40% 이상 늘려 프로세서와 GPU의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4개의 쿨링 RHE 핀이 최대 380W/mk 수준의 열전도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히트파이프의 열을 효과적으로 외부로 배출하게 돕는다.)

 

 

커버로 보호된 메모리 슬롯에는 16GB 의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여분의 슬롯을 지원해 메모리 확장도 가능하다. 또한 기본 장착된 256GB NVMe SSD 뿐만 아니라 여분의 2.5형 SATA 와 M.2 슬롯을 지원해 트리플 스토리지 활용이 가능하며 3530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인텔 최고급형 무선랜 카드 AC-9560 도 장착되어 있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중 : 눈에 보이는 모든 볼트를 풀어주면 바닥면 분리가 가능하다. 단, 조립 완성도가 대단히 뛰어나 틈을 만드는 것이 대단히 어렵다. 얇은 헤라를 이용해 조심해서 틈을 만들어야 한다.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이 제공되며 퀵 매뉴얼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설명서는 S/W로 제공된다.)

 

 

 

일반 게이밍 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른 하드웨어 스펙을 보여주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 및 S/W를 살펴보고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도입부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9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i7-9750H 가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헥사코어 기반에 12스레드와 12MB 의 L3 캐시 제공으로 게이밍에 특화된 강력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는 RTX 2060 이 탑재되어 대부분의 게임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으며 256GB NVMe SSD와 16GB DDR4 메모리 지원으로 빠른 체감속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리눅스를 지원하는 일부 모델과 달리 윈도우 10이 기본 탑재되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최고급형 무선랜인 인텔 AC-9560 160MHz 가 장착되어 고속 무선랜과 블루투스 v5.0 사용이 가능하다.

 

 

RTX 2060 의 상세 스펙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비스트 모드를 지원해 기본 클럭과 GPU 클럭값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6GB 의 GDDR6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내장그래픽과 함께 구동되는 대부분의 모델들과 달리 순수하게 외장그래픽 으로만 작동하는 논 옵티머스를 지원한다. 불필요한 내장 그래픽의 간섭이 없어 더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전력소모를 걱정하며 사용하는 노트북이 아니기 때문에 논 옵티머스 지원은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게이밍 전용 S/W 인 오디세이 컨트롤의 실행 모습으로 별도의 프로파일을 제공한다. 퍼포먼스를 높일 수 있는 비스트 모드를 비롯해 돌비 애트모스, 블랙 이퀄라이저, 게임 화질모드 등을 원하는 대로 지정할 수 있으며 조준선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키보드에서 단축키를 지원해 사용자가 셋팅한 프로파일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평소에는 기본설정을 사용하다가 게임을 즐길때에는 게이밍 프로파일로 변경하며 사용할 수 있다.)

 

 

 

OSD 설정, 캡쳐화면 및 녹화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과 같이 실시간으로 시스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OSD 기능을 지원하며 단축키를 지원해 게임 실행중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노트북에서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는 삼성 플로우를 제공한다. 연결 방법도 간편하며 손쉽게 실행할 수 있으며 노트북 사용중에도 스마트폰의 SNS 나 매신져 등의 관리가 가능하다.

 

 

 

리커버리 지원으로 손쉽게 노트북을 초기화 하거나 백업 및 복구 할 수 있으며 (윈도우 기본탑재 모델로 복구 영역이 설정되어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시스템 최적화를 위해 클러너 앱을 제공한다. (지속적으로 클러너를 실행하는 것만으로도 쾌적한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다.)

 

 

최신 드라이버 및 S/W 설치를 위한 업데이트 앱을 제공하며 중요 데이터를 다루는 유저들을 위해 시큐리티 앱도 지원한다. 여기에 노트북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상담 앱도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노트북 설정을 위한 Settings 의 실행 모습으로 자동 부팅 및 저소음 모드, USB 상시전원 기능을 제공하며 디스플레이 및 키보드 백라이트 설정 등을 지원한다. 특히 사운드 얼라이브를 지원했던 기존 제품들과 달리 게이밍에 특화된 입체음향을 즐길 수 있도록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것이 눈에 띈다. 다양한 프로파일을 지원해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노트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이 노출될 때 까지의 시간 (콜드부팅) 을 측정했는데 10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다림의 지루함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VGA 웹캠의 화질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디테일은 HD 웹캠보다 떨어지지만 비교적 선명한 영상을 구현했다. 화상 프로그램 등을 사용하는데 불편은 없을 것이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논 옵티머스 모델답게 일반 노트북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게임에서는 150W 에 육박해 원할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이밍 노트북에서 전력소모가 높은 것은 단점이 아니다. 이 제품은 내장그래픽도 지원하지 않는 논 옵티머스 모델로 높은 소비전력 만큼 강력한 3D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144Hz 의 주사율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위 프레임과 같이 재생되는 영상 (960 Pixel Per Sec) 을 셔터스피드 1/20 로 촬영한 모습이다. 프레임이 낮을수록 캐릭터의 수가 적으며 프레임이 높아질수록 시간당 많은 화면이 뿌려지기 때문에 캐릭터의 수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직접 눈으로 영상을 볼 경우 36Hz나 72Hz 의 경우 화면이 늘어지고 깨지는 느낌을 주는데 반해 144Hz 의 경우 무척 자연스럽게 UFO 가 이동한다. 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일반 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른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한다. 상단의 사진은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채도 저하나 반전은 발생하지 않았다.

 

 

오디세이 컨트롤에서 지원하는 게임 화면모드 FPS, RTS 와 일반 모드를 비교한 모습으로 밝기와 선명도에서 큰 차이가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FPS 와 블랙 이퀄라이저를 조정하면 FPS 게임에서 적은 발견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

 

 

블랙레벨 값을 10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조정값을 비교한 모습으로 확연한 차이가 느껴졌다. 실내나 야간 등의 암부가 많은 게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15.6형 대화면에 FHD 해상도 지원으로 여유롭게 멀티테스킹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슬림배젤을 적용해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HDMI 단자를 제공하며 C타입 단자에 디스플레이 출력 기능이 제공되어 사진과 같이 트리플 디스플레이 활용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원할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테스트에서 4K 모니터를 연결했는데 정상적으로 인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C타입과 HDMI 모두 지원한다.) 고화질 모니터를 연결해 4K영상을 즐기거나 디자인 등의 전문작업을 해야 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다중 디스플레이를 원할하게 사용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보장하는 모델이다. 게임용 뿐만 아니라 다중창을 필수적으로 띄어두고 작업해야 하는 업무용 노트북으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밝고 선명한 영상을 구현했으며 슬림 베젤이 적용되어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노트북 답게 일반 노트북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었다.

 

 

MP3 파일을 이용해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사운드에 상당히 신경쓴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기본 출력이 상당히 높아 사무실을 채우는 시원한 소리를 들려 주었으며 밀도감도 상당히 높아 꽉찬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 앱에서 다양한 프로파일을 지원해 음악과 게임 및 동영상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었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CPU 점유율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2~4% 대의 낮은 점유율로 동작 했으며 웹서핑과의 멀티테스킹시 30% 정도까지 점유율이 올라가지만 끊킴등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USB 3.0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SSD를 이용해 속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타입 단자는 상시전원을 지원해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 등을 연결해 충전할 수 있다.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충전기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을 것이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과 같이 스피커나 마우스 등을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연결해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영상편집 S/W 인 다빈치 리졸브를 이용해 랜더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500MB, 900MB, 960MB 4K 동영상을 단일 동영상으로 랜더링, FHD 해상도에 H.264 비디오 코덱) 9분 44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크리에이터 노트북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모델이다.

 

 

 

포토샵을 이용해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5.6형 대화면에 광시야각 패널, 16GB 메모리를 지원해 부드럽게 작업할 수 있었다. 디자인 등을 위한 노트북으로 웹디자인과 같은 전문적인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24 초가 소요되었다.

 

 

 

다음 팟인코더를 이용해 4K 동영상의 인코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5분 초반대의 짧은 인코딩 시간을 보여주었다.

 

 

 

다양한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기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고급형 게이밍 노트북 답게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대부분의 게임을 최상위 옵션으로 즐길 수 있으며 영상편집과 같이 많은 자원을 필요로 하는 S/W 도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다.

 

 

3DMARK를 통해 3D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RTX 2060 탑재 모델답게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게임을 즐기는데 부족함은 느끼지 않을 것이다.

 

 

HDD를 기본 장착한 모델들과 달리 NVMe M.2 SSD 가 기본 장착되어 빠른 체감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진과 같이 빠른 속도로 대용량 데이터 전송시 불편이 없다.

 

 

 

배틀그라운드를 '울트라' 옵션에서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80-92 프레임을 보여주어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국민 옵션 등을 적용하면 144Hz 주사율에 근접한 프레임 확보가 가능하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 지원 모델답게 사운드 입체감이 상당히 뛰어난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적의 발자국 소리 방향을 쉽게 인지할 수 있었다.)

 

 

오버워치의 프레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상' 옵션에서 118-148 프레임을 보여주어 부드럽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었다. 144Hz 주사율 모델답게 일반 게이밍 노트북과 확연히 비교되는 부드러움을 경험할 수 있다.

 

 

최신게임 배틀필드 5를 설치해 프레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카세린 협곡) 최고 옵션으로 설정했을 때 73-84 프레임으로 구동되어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로스트아크를 최상 옵션에서 실행한 모습으로 (붉은장막 투기장) 130-161 프레임으로 플레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로스트아크를 즐기는데 부족함은 느끼지 않을 것이다.

 

 

고성능 그래픽카드 벤치마크 용으로 사용되는 레지던트 이블6 를 구동했는데 20985의 S급 랭킹을 보여주었다. (8세대 인텔코어와 8GB 메모리를 탑재했던 기존 제품은 18196점을 보여주었다.)

 

 

 

 

 

대부분의 게이밍 노트북은 가성비를 고려해 제품이 설계된다. 프로세서와 그래픽 등은 고가의 부품을 사용하지만 다른 부품은 단가를 맞추기 위해 일반 제품을 사용을 사용한다.

 

리뷰를 진행한 삼성 Odyssey NT850XBC-X719A 는 성능에만 포커스를 맞춘 일반 게이밍 노트북과는 질적으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9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와 16GB 메모리, RTX 2060 등을 탑재해 대부분의 게임을 최상위 옵션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44Hz 주사율과 지싱크 기술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각적 만족감을 극대화 했다. 일반 게이밍 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른 영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게이밍 노트북은 기본적으로 발열이 많을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발열제어를 위한 기술적용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Jet 블레이드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열을 빠르게 식혀 주면서도 노이즈를 최소화 해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

 

게이밍에 특화된 전용 S/W 지원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오디세이 컨트롤 에서는 기본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비스트 모드를 지원해 성능을 끌어 올릴수 있다. 또한 FPS, RTS 등의 화면모드와 블랙 이퀄라이저 지원으로 명확한 캐릭터 구분을 보장하며 조준선도 지원해 에임 정확성을 높일 수 있었다.

 

메탈 재질을 적용해 마감 완성도를 높인 부분도 만족스러우며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해 게임에서 적의 움직임을 소리로 구분할 수 있는 것도 대단히 마음에 들었다. 또한 다양한 단자를 지원해 확장성을 높인 점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고려한 설계도 인상적이며 (트리플 스토리지 사용이 가능하며 메모리 용량도 쉽게 늘릴 수 있다.) 휴대성 까지 고려한 설계에도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고가의 제품답게 가성비만을 고려한 보급형 게이밍 노트북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완성도를 경험할 수 있었다. 최신 3D 게임을 즐기는 것은 물론 크리에이터 노트북으로도 만족스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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