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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weeklypost.kr/

업데이트했더니 업그레이드가 됐어!
라이젠 필수, 윈10 1903 업데이트 롸잇나우!

 
윈도우10_업데이트.png

 

[2019년 06월 18일] - PC를 산다! 라는 의미에는 인텔 혹은 AMD 제품 가운데 한 가지를 고른다. 는 뜻이 담겨 있다. 그중 전자는 전 세계 점유율 1위 브랜드답게 모르는 이가 없다. 쉽게 말해 게임부터 app까지 인텔은 그냥 레퍼런스라는 입지를 견고하게 굳혔다. 호환성 따위 걱정하는 것 자체가 사치라고 여겨도 될 정도다. 하지만 올해 5월까지 공식적으로 보고된 버그만 총 4종에 달한다. 2011년 이후 출시된 거의 모든 프로세서가 잠재적 문제 가능성을 지닌 제품이라고 하니 주변에서 보이는 인텔 인사이드 인증 PC는 요주의 제품 되겠다.

 

DSC06640.JPG

 

 

물론 버그라고 해봤자 아주 사소(?)하다. 해킹이 쉽게 되거나 혹은 데이터가 빠져나가는 정도. 그깟 버그 따위에 호들갑이야? 할 수 있다. 물론 개인 사용자에게 중요한 데이터라고 해봤자 사진 몇 장 혹은 영화 정도에 불과할 테니 말이다. 개인 정보라 해봤자 오래전에 공공재가 되어 중국 등지에서는 10원 정도에 팔린다고 하니 추가로 유출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건 없다. 게다가 버그 내역이 바로 공개되고 패치도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는 건 그 만큼 조치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구나! 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다. 그렇다면 덮어도 되는 문제 아닌가?

그리 단순하면 애초에 말을 안 했지! 다른 것도 아닌 성능이 하락하는데 막을 도리가 없다. 일단 가장 최근에 인텔이 공개한 i9-9900K CPU를 기준으로 보면 업계에 보고된 자료를 그대로 인용하면 최소 3% ~ 최대 40%까지 성능이 추락한다. 우리가 비싼 돈 들여가며 시피유 바꾸고, 메인보드 바꾸는 이유는 단순하다. ‘더 빠른 컴퓨팅 성능을 풍족하게 누리고 싶다.’ 하지만 인텔 쇼크는 우리가 추구해온 가치를 원점으로 되돌려 놨다. 5만 원 더 들여 상위 모델을 산 줄 알았는데, 버그가 터지고 보니 웃돈을 들여 10만 원 저렴하던 하위 모델을 사들인 셈이다.

 

 

 

update_windows2019Ver_ms.jpg

 

▲ 라이젠 사용자인데, 업데이트 문구를 본다면 당장 올라타라.

 


반면 AMD는 숨겨왔던 본능을 이제야 발휘해서 놀란 상태다. 경쟁사는 성능이 빠져서 난리가 나고 있는데, 오히려 성능이 올라서 난리가 났다. 사용자는 ‘단지 AMD 라이젠 시피유를 사용하고 있었을 뿐이고. 잘 쓰고 있었는데 성능이 뜬금없이 상승했을 뿐이고!’ 세상에 이런 일이! 코너에 소개되어도 될 만한 이슈를 뒷받침하는 근거자료가 속속 등장하면서 온라인 세상은 연일 소란하다. 수치상으로 보면 최대 10%에 달하는 체감 효율 상승이 이뤄졌다. 그야말로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마우스 클릭 몇 번 했을 뿐인데 통장에 돈이 들어온 셈이다.

사실 AMD가 가성비로 불린 것이 어제오늘만의 일은 아니다. ‘가성비’라는 단어에는 더 저렴한 가격만으로 더 나은 체감성능을 제시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하지만 연이어 계속된 호재는 AMD를 가성비 혹은 가심비라는 단어가 아닌 진정 기본기에 충실했던 미래 지향형 혹은 미래 성장형 CPU라는 문구를 떠올리게 만든다. 멀쩡하게 쓰던 PC의 성능이 하루아침에 후퇴한 인텔과 달리, 단지 업데이트만 했을 뿐인데 성능이 오히려 앞서간 AMD는 그 구도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뿐이다.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 몇 가지 고민을 해볼 수 있다. 주어진 비용 내에서 더 알차다는 의미 그대로의 투자를 한다면 인텔 vs AMD 사이에서 어떤 브랜드가 더 유리할까? 그 점에서 최근 쟁점이 된 윈도우 업데이트에서는 얼마나 성능 향상이 이뤄진 것일까? 마지막으로 오는 7월 7일 3세대 라이젠이 나오는 데 지금 2세대 라이젠을 사는 것이 옳을까? 그렇게 나온 해답은 다음과 같다.

E3 2019에서 공개된 신박한 정보
윈도우10 1903 패치하면 성능 상승
기존 원리 : 동일 노동, 동일 배분
개선 원리 : 능력 노동, 능력 배분


오직 AMD만 해당하고 인텔은 해당하지 않는다. 왜 인텔은 그대로고 AMD 라이젠만 성능 향상이? 라는 의구심이 들만도 하다. 원론적으로 접근하자면 이건 OS를 만드는 MS의 자본 논리가 초래한 결과다. 돈이 되는 시장점유율이라는 것을 충실한 탓인데, 그 점에서 MS가 만든 윈도우즈10 이라는 가장 최신 OS는 인텔이 구동하는 데 유리하도록 최적화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인텔에 유리하도록 설계했다는 의미. 라이젠이 인텔을 방어하기 시작했고 라이젠 3세대 제품 출시가 오는 7월 7일로 예고되면서 이제야 AMD도 그 수혜를 깨알만큼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 것.

CCX로 나누어졌던 프로세서 원리와 처리효율을 개선해 없던 성능을 끌어낸 것이 아닌 원래 지녔으나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상태로 방치되었던 것을 제대로 움직일 수 있게 봉인을 해제한 결과다. 업데이트 전까지만 해도 윈도우는 특정 명령어를 실행할 경우 AMD 환경에서는 모든 프로세서에 동일하게 역할을 배당해 채찍질했다. 이 과정을 OS가 직접 개입해 멀티태스킹을 중간에서 조율한 셈인데, 업데이트 이후 이 과정이 단축되어 시피유가 바로 작업을 진두지휘한다. 여러 단계를 거쳐야 명령어가 전달되는 것과 달리 바로 CPU에 전달되는 형태다.

 

 

 

update_ver.jpg

 

▲1809 vs 1903. 윈도우 버전 구분 화면(좌측부터)

 


예컨대 여러 유통 단계를 거쳐 배송되는 농산물과 직거래로 배송되는 농산물은 신선도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MS 업데이트로 사용자는 더는 OS에 의존하지 않고 오롯이 CPU 능력에 십분 기대어 다양한 작업을 맡길 수 있게 됐다. 인텔도 그렇게 하면 더 빨라지지 않을까? OH! 놉. 인텔은 당장 처리 효율 개선이 문제가 심각한 버그 해결부터 먼저 하는 것이 급선무 아닐까 싶다. 이 점에서 AMD 승. 하지만 우리는 의심의 눈초리에 불타오르는 백의민족 아니던가! 직접 눈으로 확인해봐야 성에 차기에 확인 절차에 착수했다.

 

 

DSC06638.JPG

윈도우10 1809 vs 1903 버전별 AMD 라이젠 성능 편차 측정

CPU : AMD 라이젠7 2700X
M/B : 기가바이트 AB350N-게이밍 와이파이(ITX)
RAM : 마이크론 DDR4 8GB x 2ea
SSD : 씨게이트 바라쿠다 256GB
VGA : 조텍 GAMING AMP 지포스 RTX 2060 D6 6GB 백플레이트
PSU : 안텍 VP500P-V2

 

 

 

screen_ver.jpg


윈도우 1903 리버전으로 업데이트를 직후 사용자가 마주하는 변화 첫 번째는 배경화면이다. 1809 리버전 윈도우 10은 짙은 청색 배경화면이 등장하는 데 반면 업데이트 이후 배경화면에는 밝은 파란 색상 배경으로 교체되어 있다. 두 번째는 시작 버튼 바로 옆에 등장하는 검색창으로 시작 버튼을 누르면 등장하는 ‘프로그램 및 파일 검색’이 상시 노출된 형태에 가깝다. 심지어 검색 결과도 흡사하다. 이를 제외한 여타 달라진 점은 없다. 배경화면 유무가 가장 큰 차이랄까! 제어 드라이버는 다시 설치하는 것이 성능 면에서 유리하다.

 

 

 

3dmark.jpg

 

3dmark_skydiver.jpg

 

3DMARK 성능 테스트 결과 전반적으로 성능이 소폭 상승했다. SKY DIVER는 낮은 시스템 사양을 요구하는 방식이며, FIRE STRIKE는 비교적 높은 시스템 성능을 요구한다. 두 테스트 모두 1809 대비 1903으로 업데이트 이후 비교적 큰 차이로 성능이 향상됐다. 주목할 변화는 단일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연산 보다는 포괄적으로 사용하는 복합 연산에서 성능 폭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것. 단순한 업데이트 한 번만으로 이뤄진 이 같은 변화는 실제 컴퓨팅 환경에서는 체감적인 차이로 이어질 소지가 다분하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비용 투자 없이 마우스 클릭 몇 번만으로 체감효율 상승을 꾀할 수 있다는 부분은 분명 매력적인 요소이자 현시점에서 인텔 대비 비용 경쟁력 또한 월등히 앞선 까닭에 마다할 이유가 없다.

 

pcmark10.jpg

 

시스템 전반의 테스트를 측정하는 PC마크에서도 같은 변화가 두드러졌다. 1809보다는 1903에서 성능이 더 상승했는데, 모든 부분에서 고르게 향상된 변화를 보여주고 있기에 라이젠 사용자라면 업데이트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 적게는 몇백 점 차이에서 많게는 1천 점 이상의 큰 차이는 분명 체감적으로 확 다가갈 수 있는 부분이다. AMD 라이젠이 2세대에서 3세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상황이지만 오히려 이 시점은 가격 측면의 부분에서 경쟁력이 다분하기에 PC 조립 혹은 업그레이드를 고민한다면 최적기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추후 3세대로 CPU 교체만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것은 AMD 시스템만의 무한 가능성을 암시하는 대목이기에 2세대 라이젠 시스템과 3세대에서 고민한다면 일단은 2세대 추천에 한 표 던진다.

 

 

 

GTA5.jpg

 

중독성이 굉장히 강한 게임으로 유명한 GTA5를 통해 확인해본 결과 지금까지 진행한 테스트 가운데 가장 미약한 차이만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상 성능 차이를 체감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만약 ‘나는 GTA5만 즐기는 사용자야!’ 에 해당한다면 굳이 업데이트를 진행할 필요는 없다. 업데이트에 필요한 시간은 약 1시간가량인데, 추후 자동 업데이트가 이뤄질 경우 그때 진행해도 무관한 수준이다. 그게 아니라면 업데이트하는 것이 모든 면에서 더 나은 경험을 하는 데 유리하다. 단지 SW 업데이트만으로 성능 향상을 꾀할 수 있는 부분은 인텔은 절대 따라오지 못하는 AMD 라이젠만의 경쟁력이라 강조할 수 있다.

 

 

 

division2.jpg

 

AMD 50주년 제품 구매 시 함께 제공하는 톰 크랜시 더 디비전2 게임에서도 성능 향상은 이뤄졌다. 이 또한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나 분명한 명제라면 업데이트를 하면 체감 유/무를 떠나 성능 향상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 더 나은 성능을 체감하고자 큰 비용을 투자해 업그레이드를 강행하는 것이 현실임을 고려하면 비용 하나 들어가지 않는 윈도우10 OS 업데이트 변화를 꾀할 수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기회가 된다면 업데이트 반드시 하시라. 그게 모든 면에서 분명히 이롭다.

성장형 CPU 대세, AMD 라이젠
2세대 라이젠 & 3세대 라이젠
같은 플랫폼 CPU 교체로 UP
더 나은 컴퓨팅 경험 하실라우?


설마~ 했던 의구심은 실제 성능 향상으로 풀렸다. 사실 OS 업데이트만으로 성능이 올라갈 것이라는 것은 애초에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그만큼 우리는 인텔의 지배 아래에서 컴퓨팅 경험을 누려왔던 것일지도 모른다. 만년 2위라는 구도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AMD가 오는 7월 7일 3세대 라이젠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가 막힌 것은 2세대 플랫폼에서 3세대 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 매번 메인보드를 비롯해 컴퓨터를 통으로 교체해야 했던 인텔을 떠올린다면 이러한 호환성이 얼마나 돈을 절약하는데 큰 효과인지 알 수 있다.

그리고 넉넉잡아도 최소 2020년까지는 현 플랫폼을 그대로 고수할 수 있다. 물론 필요하다면 교체하는 것도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니지만, 왜 불필요한 비용 투자를 후회하면서도 반복하려고 하는가! 결정적인 핵심은 말 많고 탈 많았던 MS 윈도우10과 AMD 사이의 관계가 360도 달라졌다는 것. 이제는 대놓고 MS가 AMD 지원에 나선 형국인데 특히 기업 또는 관공서 그게 아니라면 게임방에서 과거 경험을 빌미로 여전히 AMD니까 안될거야! 라는 사고도 그만 끝낼 때가 됐다. 이번 윈도우10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AMD의 재기 발판이 본격화 된 것임이 더욱 명확해졌다. 1903 업데이트 무조건 하시라. 모든 면에서 더 나은 결실을 체감할 수 있다.

DSC06641.JPG

 

윈도우10 기반 rev.1809 이후 나온 rev.1903은 넉넉잡아도 1시간 내외면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마우스 클릭 몇 번만으로 전 세대 대비 더욱 완벽해지고 더욱 빨라진 OS 환경이 구현되는 것인데, AMD 라이젠 사용자라면 더 개선된 컴퓨팅 경험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다. 그러한 향상은 테스트를 통해서도 분명히 검증됐고, 복합 연산과 연관한 작업이라면 더 큰 향상을 체감할 수 있다. 지금 라이젠을 사용하고 있다면, 또는 PC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두 가지를 주문한다. 진정한 가성비인가? 아울러 차기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가? 분명한 FACT라면 인텔로는 꿈도 꾸지마시라! 이로써 당신이 AMD 라이젠의 손을 잡아도 되는 이유는 증명됐다.

 

 

 

 

 

By 김현동 에디터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rofile
    슨므니Best 2019.06.30 23:10
    징가님은 되게 신사적으로 말씀하고계시는데..
    흐음.. 징가님이 웃어넘기셔야겠네요^^;;
  • profile
    ZINGA_ZBest 2019.06.22 17:41

    제가 무슨이유로 왜 뭘 잘했다고 라는 말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이 글이 제가 쓴글도 아니거니와 이글을 찬양하는 내용은 제 댓글의 어디에도 없습니다만...
    오히려 전 벤치마크는 점수놀이일 뿐이라고 깠는데요
    다만 댓글다신 1프레임의 그래프의 글내용에 '미약한 차이. 성능차이를 체감하기 힘들다' 라는 내용이 있는데도 오차범위안인데 왜 그래프 장난질을 하냐고 하셔서 말씀 드린겁니다.

    그래프마다 그려지는 비율은 상대적이기때문에 그래프 수치를 봐야하는게 맞고, 그 그래프는 눈금이 0.5단위로 나눠져있기때문에 맞게 그려진 그래프입니다. 장난친 그래프가아니구요.
    맞게 그려진 그래프인데 제대로 그래프 그려서 보여 드려요? 어떤 그래프가 나와야 되는지? 라는 말이 어떻게 나올수있는지 모르겠네요.
    동네지도의 거리를 사람들이 보기편하게 하려는데 세계지도의 축척비율을 쓰는건 비효율적인거죠. 난 그렇게 그려서 차이없는걸 봐야겠다고 생각하시고 절대비율을 늘려서 그리겠다고하신다면 할말이없지만요.

  • profile
    BewefauBest 2019.08.31 22:55
    예전엔 암드신봉자가 무서웠는데 이젠 인텔신봉자가 무섭구만..
  • ?
    ㅇㅇ 2019.06.21 09:07
    이거 이미 퀘이사존에서
    암드 설레발인걸로 테스트 끝났습니다..
  • profile
    직스 2019.06.21 23:49
    그래프 장난질은 좀... 1프레임이면 오차범위 안 아닌가요
    다음 세대 라이젠은 혜택을 좀 볼꺼 같긴하지만 지금은 그다지 효과 없는듯
  • profile
    ZINGA_Z 2019.06.22 00:24

    그래프만보고 글은 안읽어보신게 아닌가요...?
    본문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벤치마크지수 수백점차이는 났습니다.

    벤치마크는 점수놀이라는게 저의 생각이긴 하지만요


    1프레임 차이의 그래프인 GTA5테스트 글내용은

    중독성이 굉장히 강한 게임으로 유명한 GTA5를 통해 확인해본 결과 지금까지 진행한 테스트 가운데 가장 미약한 차이만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상 성능 차이를 체감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만약 ‘나는 GTA5만 즐기는 사용자야!’ 에 해당한다면 굳이 업데이트를 진행할 필요는 없다. 업데이트에 필요한 시간은 약 1시간가량인데, 추후 자동 업데이트가 이뤄질 경우 그때 진행해도 무관한 수준이다. 그게 아니라면 업데이트하는 것이 모든 면에서 더 나은 경험을 하는 데 유리하다. 단지 SW 업데이트만으로 성능 향상을 꾀할 수 있는 부분은 인텔은 절대 따라오지 못하는 AMD 라이젠만의 경쟁력이라 강조할 수 있다.

    라고 적혀있네요

  • profile
    직스 2019.06.22 15:25
    ㅎㅎㅎ 그런데 그래프는 왜 저 따위로 그려 놓으신건가요?
    벤치마크 지수 수백점이면 차이나면 점수는 만단위 넘겠죠?
    기준 가지고 장난좀 그만 칩시다 뭘 잘했다고 반박글을 이렇게 열심히 다는지
    제대로 그래프 그려서 보여 드려요? 어떤 그래프가 나와야 되는지?
  • profile
    ZINGA_Z 2019.06.22 17:41

    제가 무슨이유로 왜 뭘 잘했다고 라는 말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이 글이 제가 쓴글도 아니거니와 이글을 찬양하는 내용은 제 댓글의 어디에도 없습니다만...
    오히려 전 벤치마크는 점수놀이일 뿐이라고 깠는데요
    다만 댓글다신 1프레임의 그래프의 글내용에 '미약한 차이. 성능차이를 체감하기 힘들다' 라는 내용이 있는데도 오차범위안인데 왜 그래프 장난질을 하냐고 하셔서 말씀 드린겁니다.

    그래프마다 그려지는 비율은 상대적이기때문에 그래프 수치를 봐야하는게 맞고, 그 그래프는 눈금이 0.5단위로 나눠져있기때문에 맞게 그려진 그래프입니다. 장난친 그래프가아니구요.
    맞게 그려진 그래프인데 제대로 그래프 그려서 보여 드려요? 어떤 그래프가 나와야 되는지? 라는 말이 어떻게 나올수있는지 모르겠네요.
    동네지도의 거리를 사람들이 보기편하게 하려는데 세계지도의 축척비율을 쓰는건 비효율적인거죠. 난 그렇게 그려서 차이없는걸 봐야겠다고 생각하시고 절대비율을 늘려서 그리겠다고하신다면 할말이없지만요.

  • profile
    직스 2019.06.22 18:33
    본인이 아니라고 우기시는데 어쩌겠습니까 누가봐도 그래프 장난질이긴 하지만
    그래서 1프레임 그래프 차이가 저렇게 큽니까?
    지식은 변명을 하는데 쓰는게 아닙니다
  • profile
    슨므니 2019.06.30 23:10
    징가님은 되게 신사적으로 말씀하고계시는데..
    흐음.. 징가님이 웃어넘기셔야겠네요^^;;
  • profile
    Bewefau 2019.08.31 22:55
    예전엔 암드신봉자가 무서웠는데 이젠 인텔신봉자가 무섭구만..
  • ?
    ㅇㅇ 2019.11.29 23:58
    라이젠쓰고 다 좋은데 마지막 그래프두개는 왜 저따구임?
  • profile
    성규♚ 2020.01.21 09:04
    그래프 ㅋㅋㅋㅋㅋㅋ
  • profile
    레몬구름 2020.08.10 05:17
    정직한 그래프라면 프레임 51~54 부분만 보여주는 그래프가 아닌 0~54중 52.2와 53.8을 비교하는 그래프를 보여줬어야 합니다. 작성자 분도 그렇게 그리면 정말 차이가 안난다는걸 누구나 아니까 눈속임용 그래프를 보여준거죠. 그 의도자체가 잘못된 거라고 지적하는 겁니다. 52.2~53.8 부분만 보여줘서 0대100의 차이정도로 나타내지 않은 것만 해도 일말의 양심은 있었다고 칭찬해줘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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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위클리포스트
  30. AMD 빅 나비 날갯짓, 엔비디아 견제 … 예상 시나리오

    08Nov
    by 위클리포스트
  31. 대세 등극 지포스 RTX3070 … 갤럭시, 조텍, 게인워드, ASUS, PNY

    08Nov
    by 위클리포스트
  32. 지포스 RTX 3080 사태 재해석 … 폭리인가? 오해인가?

    08Nov
    by 위클리포스트
  33. 황금상권 PC방, AMD 왜 쓰냐고?

    29Oct
    by 위클리포스트
  34. 압력 감지 아날로그 키보드 우팅!

    30Jul
    by 위클리포스트
  35. 윈10 업데이트 호재, 라이젠 ‘방긋’

    18Jun
    by 위클리포스트
  36. 손때 묻은 LP판을 꺼내 들었다. JSD R50SE 블루투스 스피커

    22Apr
    by 위클리포스트
  37. 공인된 튜닝 브랜드, 풀 라인업 구축 비결은? 서린씨앤아이 김태왕 부장

    22Apr
    by 위클리포스트
  38. 쿼드코어 자존심 대결. ‘인텔 vs AMD’ 가심비 배틀

    22Apr
    by 위클리포스트
  39. 산업현장·콜센터·운전에 딱! 자브라 블루패럿 C300-XT

    20Mar
    by 위클리포스트
  40. 레트로 NO 뉴트로 YES, 전자랜드 R50 SE 첫 선

    20Mar
    by 위클리포스트
  41. 거품 뺀 국민 4K모니터, 와사비망고 UHD 280DP REAL4K 재은이

    14Mar
    by 위클리포스트
  42. 라디오부터 MP까지 올인원, 캔스톤 E1 시그날 휴대용 라디오

    14Mar
    by 위클리포스트
  43. 2세대 블랙 WD SN750 NVMe SSD “속도는 UP 용량은 WIDE.”

    08Mar
    by 위클리포스트
  44. PC사용자 마음 사로잡은 비결은? 한미마이크로닉스 주우철 팀장

    03Mar
    by 위클리포스트
  45. 업무용 PC 끝장 배틀 ‘AMD vs INTEL’ 승자는?

    03Mar
    by 위클리포스트
  46. 몸값 낮춘 어로스, 오직 게이밍이 핵심!

    21Feb
    by 위클리포스트
  47. 불쾌한 냄새 잡는 ‘발뮤다 더 퓨어’ 공기청정기 출시

    12Feb
    by 위클리포스트
  48.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전진배치, 조명 시장 정조준

    12Feb
    by 위클리포스트
  49. 불과 0.22초만에 포착 AF, 소니 A6400 미러리스

    11Feb
    by 위클리포스트
  50. 기가바이트 노트북, 엔비디아 RTX 20 GPU를 들이다

    03Feb
    by 위클리포스트
  51. 엔비디아 RTX 20시리즈도 오롯이 조텍

    03Feb
    by 위클리포스트
  52. 엔비디아 RTX 2060 … 돈값 하나?

    03Feb
    by 위클리포스트
  53. 대용량 14TB, 씨게이트 바라쿠다 프로 14TB

    09Jan
    by downb****
  54. [레드데드리뎀션2] - Red Dead Redemption 2 PS4 Pro(HDD/SSHD/SSD) 로딩 테스트

    09Jan
    by downb****
  55. 성능·크기·안정성 모두 잡았다…‘씨게이트 바라쿠다 2TB HDD’

    04Jan
    by downb****
  56. 씨게이트의 새로운 시작, 바라쿠다 SSD 시리즈

    04Oct
    by downb****
  57. 새롭게 출시된 MSI B450M MORTAR 리뷰

    28Aug
    by 전사증표
  58. 새롭게 출시된 B450 보드 MSI B450 TOMAHAWK 리뷰

    08Aug
    by 열혈남아
  59. [갓오브워] God Of War - PS4 Pro(HDD/SSHD/SSD) 로딩 테스트

    06Jul
    by downb****
  60. SSD 범용화 꿈꾸는 Fastar F700 SSD

    05Jul
    by downb****
  61. [파크라이5] Farcry 5 PS4 Pro(HDD/SSHD/SSD) 로딩 테스트

    04Jul
    by downb****
  62. [완다와거상] PS4 Pro(HDD vs SSHD) 로딩 테스트

    05Apr
    by downb****
  63. 개성있는 포터블 키보드 - 아이리버 IR-WMK500 mini

    25Mar
    by downb****
  64. PS4 유저를 위한 씨게이트 Game Drive for PS4 4TB

    08Mar
    by downb****
  65. [몬스터헌터:월드] PS4 Vs PS4 Pro(SSHD) 로딩 테스트

    21Feb
    by downb****
  66. 5년 워런티, 매력적인 성능의 대원CTS 마이크론 MX500 250GB

    12Feb
    by downb****
  67. 씨게이트 ‘몬스터헌터 : 월드’ 발매일 맞추어 외장하드 이벤트 취재 현장

    29Jan
    by downb****
  68. [스타워즈:배틀프론트2] PS4 Vs PS4 Pro(SSHD) 로딩 테스트

    04Jan
    by downb****
  69. [Call Of Duty : WWII] PS4 Vs PS4 Pro(SSHD) 로딩 테스트

    03Jan
    by downb****
  70. 에센코어 클레브 1월 이벤트 ! 에센코어를 알려라 !

    02Jan
    by 열혈남아
  71. PC 게이머에 적합한 HDD, 씨게이트 바라쿠다 6TB(ST6000DM003)

    30Dec
    by downb****
  72. 기계식 부럽지 않은 게이밍 키보드, 아이리버 IR-K90

    30Dec
    by downb****
  73. 사운드바? 2채널 스피커? 트랜스폼 스피커 캔스톤 T11

    29Dec
    by downb****
  74. 더 나은 게임 환경을 위한 선택, 씨게이트 바라쿠다 프로 12TB(ST12000DM007)

    28Dec
    by downb****
  75. [FIFA18] PS4 Vs PS4 Pro 로딩 테스트

    29Nov
    by downb****
  76. 에센코어의 메모리 전문 브랜드 KLEVV, CRAS II RGB 출시

    24Nov
    by 열혈남아
  77. SK Telecom T1 선수들이 쇼호스트로 변신하다! 이거 실화냐? (동영상 첨부)

    18Oct
    by 열혈남아
  78.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런칭 기념 게이밍 PC 기획전

    10Aug
    by 열혈남아
  79. 전자랜드 프리미엄 일체형 게이밍 PC, 34형 크기와 게임 성능에 압도되다!

    26Jul
    by 열혈남아
  80. SSD 단점 극복 공식 = 옵테인 + HDD

    04Jul
    by 위클리포스트
  81. 판도라 상자 연 ASUS, 구원 타자 X299 M/B 등판

    03Jul
    by 위클리포스트
  82. PC방 전성기 이끈 대작!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광복절 컴백

    30Jun
    by 위클리포스트
  83. 3회차 엔비디아 지포스데이 2017, 팬심 후끈 1,500명 한 자리에

    26Jun
    by 위클리포스트
  84. 방자한 키보드, 手르가즘 하라! 앱코 K660 광축 키보드

    22Jun
    by 위클리포스트
  85. 전국구 덕후배 체육대회 성료, 다나와 제 2회 DPG캠프

    20Jun
    by 위클리포스트
  86. 난 캠핑가서 영화본다. ASUS 젠빔(ZenBeam) E1

    15Jun
    by 위클리포스트
  87. 성능이라 부르지 말라! 기술이 다르다. ESSENCORE 클레브 NEO N600

    12Jun
    by 위클리포스트
  88. 4TB HDD 대중화로 한 발, 씨게이트 바라쿠다 ST4000DM004

    08Jun
    by 위클리포스트
  89. '발 빠른 대응'이 전략, 시장 점유율 1위 ASUS 다음 먹거리 향한다.

    28Apr
    by 위클리포스트
  90. 만년 2위 설움 종지부? 한 품은 AMD 제대로 날 세웠다.

    13Apr
    by 위클리포스트
  91. '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 참여하는 즐거움' 나이스게임TV 정진호 대표

    29Mar
    by 위클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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