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범용화 꿈꾸는 Fastar F700 SSD
현재 SSD 시장은 2.5인치를 베이스로 하는 일반적인 SSD와 M.2를 기반으로 SATA-3 또는 NVMe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SSD로 양분되어 있는 형국이다. PCIe에 직접 장착하여 사용하는 형태도 있지만 아직 일반 소비자에게 범용적이지 않아 위에 두가지 방식이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된다고 할 수 있다.
SATA-3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2.5인치 형태의 SSD는 SATA-3 인터페이스가 가진 한계치까지 성능을 끌어내고 있어 각 제조사나 유통사별로 성능의 차이는 크지 않아 대체적으로는 가격, AS, 브랜드 인지도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SSD 시장은 치열하기도 해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으며 또 다수의 브랜드들이 사장되거나 소외 받기도 한다.
Faster F700은 소비자가 고민하는 부분 중 철저하게 가격에 중점을 두고 국내에 출시된 제품으로 120GB/240GB/480GB 라인업을 갖추고 2.5인치 형태의 SATA-3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SSD이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 120GB 모델이 흔하지 않은 만큼 저용량으로 PC를 구성하고자 하거나 임베디드 시장 및 키오스크 시장에서 적절한 제품인 셈이다.
준수한 외형
Fastar F700의 외형은 금속 재질의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 플라스틱 재질의 외형을 갖춘 SSD와는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 블랙 컬러를 기반으로 7mm 두께를 가지고 있어 노트북을 비롯한 울트라북에 장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다만 9mm 장착을 위한 별도의 브라켓을 제공하지 않는다. 요근래 출시되는 노트북의 경우 9mm로 장착되는 경우는 없으나 이전 세대의 노트북에 장착하고자 할 경우 별도로 9mm 브라켓을 필요로 할 수 있다.
Fastar F700는 AS2258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하여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제어한다. AS2258 컨트롤러는 SATA-3 6Gbps를 지원하는 컨트롤러로 ASolid의 레벨링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있으며 ECC 및 LDPC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2D를 포함한 3D SLC/MLC/TLC 메모리를 지원한다.
SATA-3 한계치에 다다른 성능
Fastar F700의 테스트 결과를 보면 SATA-3가 가지고 있는 한계치에 도달할 정도의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SATA-3 인터페이스는 SSD보다는 HDD를 고려하려 만들어진 인터페이스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SSD들의 서로 비슷한 성능 수치를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Fastar F700가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매우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일부 저가형 제품의 경우 읽기 성능은 높지만 쓰기 성능에 있어 300MB/s 정도로 지원하여 적절하지 못한 성능을 내는 경우도 많은 상황에서 Fastar F700은 읽기와 쓰기 성능에 있어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Fastar F700의 결과는 또 다른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ATTO Disk Bench Mark에서도 마찬가지로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앞서 테스트한 Crystal Disk Mark보다 높은 결과를 보여준다. 32K 이상부터 균일한 속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읽기에 있어 560MB/s, 쓰기에 있어 540MB/s의 결과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Fastar F700 250G의 실질적인 가용 용량은 223GB로 갖추고 있다. 윈도우 설치와 더불어 기본적인 프로그램(오피스, 한글) 설치 이후에 30~40GB의 데이터를 소비하기 때문에 OS 설치 이후에도 180GB 정도의 여유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넉넉함을 제공한다.
강력한 가성비를 제공하는 Fastar F700
국내에 SSD를 유통되는 브랜드만 하더라도 120여개가 넘는다. 한마디로 치열한 시장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이지 않을까 싶다. 동일한 인터페이스 안에서의 결과를 서로 비등한 상황에서 차별화를 시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각 제조사별로 성능, 워런티, 안정성 혹은 브랜드 인지도를 통해 제품에 대해 어필하고 있으며 치열하게 움직이고 있다. Fastar F700은 여기에 가격이라는 승부수를 던지고 있으며 밀리지 않는 성능을 갖추고 가성비에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SSD의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아직 HDD의 가성비를 앞서고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성능에서 HDD에 차별화되는 부분이 있지만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유저들 입장에서는 SSD가 괜시리 높게 느껴질 수 있다. Fastar F700는 이러한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부담없는 가격대를 통해 SSD의 강력한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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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dow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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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얼마나 싸게 나오길래.. -
별로싸지도않네 -
저용량 대비 매리트가... -
?
10~20%가량 저렴하긴한데, 가격적 측면에서는 차이가 좀 있긴 한데, 이게 용량과 브랜드 신뢰성에 있어서 크게 메리트로 다가올지 모르겠네요. 신뢰성에 있어서 검증이 됐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음.. 두고봐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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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안 싼거 같은데.. -
?
황당합니다 이제품 잠깐 팔았던 제품인가봐요 이래서 유명브랜드 사는가봅니다 대원CTS 어쩌고 그래서 거기서 AS진행하는줄 알았떠니 판매사에서 1:1교환만 진행했고 완전 단종된 모델인가봐요 ;;;;;;; 허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