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798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출처 http://www.week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398


리얼 갓성비, 리얼 4K 모니터
[리뷰] 와사비망고 UHD 280DP REAL4K 재은이

 

와시비망고_UHD280DP_main_위클리포스트.jpg


[2019년 03월 13일] - 집은 평수가 넓을수록 좋고, 자동차는 체급이 넉넉할수록 좋다. 그렇다면 PC 모니터는? 해상도에 따라 사용자의 만족도가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는 사실에 주목하자. 바야흐로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요즘 대세로 자리한 해상도라면 4K가 빠질 수 없다. 벌써 TV 시장에서는 올레드 기반 8K 이야기가 흘러나올 정도로 고해상도 지향 포문을 열어 둔 상태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1920X1080 해상도라 불리던 FHD면 충분할 거라 여겼던 시야에, 이제는 4배 더 넓어진 3840x2560 해상도가 들어왔고, 관련 콘텐츠도 쏟아지고 있다. 지금 같은 속도라면 그 이상도 근 시일 내에 등장할 전망이다. 이처럼 유독 해상도에 집착하는 경향은 한 화면에서 얼마나 많은 정보를 한 번에 보여 주냐의 논리가 좌우한다.
 

와시비망고_UHD280DP_dual_위클리포스트.jpg ▲ 게이밍 노트북에 필수 파트너, 28인치 4K모니터


즉 브라우저 1개면 꽉 차던 FHD 해상도 화면 4개를 한 번에 표현할 수 있음이 주는 혜택은 아주 다양하다. 먼저 공간집약형 효과다. 비슷한 해상도를 구현하려면 모니터 4개를 가로와 세로 형태로 구현해야 한다. 단지 4개를 뭉쳐 둔 형태와 하나로 구현한 형태가 다를 뿐이라고 하기에는 그 차이가 확연하다. 두 번째는 편의성이다. 단 1개의 케이블만으로 영상 데이터가 오가는데 반면 모니터가 4개일 경우 데이터 케이블만 무려 4개다.

하지만 이 문제는 약과다. 4개 출력 가능한 VGA를 별도 구비해야 하는데, 현시점에서 증권가에서 선호하는 매트록스 계열 외에는 대안이 없다. 세 번째는 완성도다. 가로 세로를 가르는 검은 테두리만 없을 뿐인데 사용자 입장에서 보는 시각적인 효과는 그야말로 시원하다. 과거 듀얼 디스플레이 구성하려고 가능하면 얇은 베젤이 특징인 모니터 구매해본 경험이 단 한 번이라도 있다면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구현하는 광활한 해상도는 매력 그 이상을 넘어 만족을 좌우한다.
 

와시비망고_UHD280DP_back_위클리포스트.jpg

 

마지막은 가장 체감 효과가 큰 비용이다. 어떠한 방도를 강구해도 동급 해상도 기준 모니터 4대 몸값은 1대 모니터보다 저렴할 수 없다. 번외로 기술적인 차이까지 포함한다면 현격한 간극은 불을 보듯 뻔하다. CCFL 기반 막대 광원으로 된 구형 모니터와 LED 광원으로 된 요즘 모니터의 차이라면 눈이 먼저 알아챈다.

단적으로 보면 플리커 프리라 불리는 깜박임 효과도 없을뿐더러 같은 명암비라 할지라도 기술 완성도가 월등히 우수하다. 전체적으로 고른 조사율을 보장하는 LED 광원은 똑같은 사진이라도 전체적으로 고르게 표현한다. 이를 종합하자면 4K 해상도 지원 최신 모니터라는 표현보다는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단초가 바로 4K 모니터인 셈이다.

그런데도 4K는 지금까지 우리 시야 밖에 있었다.
초반에는 범접하기 힘든 몸값이 걸림돌이고,
중반에는 더 저렴한 게임용 모니터가 아른거려서고
대세가 된 지금은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기 시작했다.


비싼 몸값이 결정적인 걸림돌이라면 그러한 편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모니터 업계 점유율 1위 브랜드의 저력이라 평해도 될 사건이다. 고가 일색이던 모니터 시장에 와사비망고는 보급형이 내세운 수준까지 가격 지지선을 끌어내렸다. 대표 제품 ‘와사비망고 UHD280 DP REAL4K 재은이’는 11번가에서 17만 9,000원에 판매된 바 있다. 지금은 약 1만 원 오른 18만 9,000원 가격대 임에도 그 자체만으로도 저렴하다. 4K 모니터를 20만 원 안팎의 비용 투자만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동공지진은 불가피하다.

28인치다. 그리고 4K다. 여기에 인터페이스에 DP포트를 제공한다. 그런다고 HDMI가 없는 것도 아니다. 차분히 생각부터 해보자. 지금까지 그 어떠한 모니터에서 이와 같은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면서도 20만 원 이하 가격선을 유지했을까? 4K 해상도에서 가장 좋은 인터페이스가 DP라는 것을 안다면 인터페이스 지원만으로도 가격 인상 요인은 충분하다. 그것조차도 하지 않은 이 제품의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18만 9,000원이다.
 

와시비망고_UHD280DP_각도_위클리포스트.jpg
▲ 조절 가능한 각도는 사진과 같다.


물론 가격이 저렴한 대신 감수해야 할 한계도 지녔다. 40인치 이상 대형 사이즈 지향 모니터와 달리 30인치 미만 모니터가 극복하지 못한 한계라면 바로 베젤 두께다. 얇을수록 트랜디한 제품이라 평가받는 시장에서 다소 두껍다는 인식은 그만큼 시장 트랜드가 달라졌다는 것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과거라면 당연히 하는 단어를 차용했을 인식이 오늘날에는 5mm 미만 두께를 당연시하는 건 그만큼 시각적으로 주어지는 심미적인 효과를 중시한 탓이다.
 

와시비망고_UHD280DP_remote_위클리포스트.jpg

 

유일한 옥에 티라면 바로 이점이다. 그 외의 단점을 찾아야 한다면 장점을 설명하기가 더 쉽고 빠를 정도다. 전체적인 제품 디자인은 요즘 등장하는 모니터 대비 세련미는 살짝 뒤지는 느낌이지만 군더더기를 없앤 정제된 형태를 잘 구현했다. 블랙 하이그로시 느낌을 살려냈고 여기에 사이드 베젤을 음각 형태로 디자인한 덕분에 시각적인 편안함은 덤이다. 오른쪽 아래에는 OSD 컨트롤러를 배치해 조작 편의성이 돋보이나 기본 제공하는 리모컨 덕분에 손이 갈 일은 없다.
 

DSC02002.jpg

 

5kg에 불과한 무게 덕분에 스탠드에 하중이 실리는 일은 없다. 덕분에 대형인지가 내세우는 TV 형태의 멋없는 거치가 아닌 전형적인 스탠드로 사용할 수 있다. 호불호는 나뉘지만, 모니터하면 보통 스탠드 형태가 정석이다. 상자를 개봉하면 기본적으로 발에 해당하는 넓은 판을 비롯해 금속과 몸통에 해당하는 부속으로 나뉘어 있어 조립이 필요하다. 십자드라이버 하나면 손쉽게 할 수 있다. 만약 별도 거치대를 보유하고 있을 때 베사 마운트를 이용하면 된다. 규격은 가로 x 세로가 100mm인 표준형태다. 별도 마운트 없이도 직결되는 규격이기에 쉽고 빠른 체결이 특징이다.
 

와시비망고_UHD280DP_입력포트_위클리포스트.jpg

 

후면 인터페이스는 이 금액대의 제품에서 가능한 건가 싶은 의구심이 들 정도로 매력적이다. HDMI는 2개, DP는 2개 총 4개에 달하는 인터페이스를 기존 제공한다. 추가로 헤드폰 출력 단자도 있다. 앞서 설명했지만 4K 해상도라면 될 수 있으면 DP 포트 연결을 권장한다. HDMI 대비 모든 면에서 나은 편의성이 기본이다. 물론 주파수와 같은 복잡한 설정조차도 필요 없다는 점도 DP의 강점이다.

28인치로 4K 해상도라는 신세계를 열다.
60Hz 주파수와 크로마 서브샘플링 4:4:4
HDR에 대적 가능한 높은 명암비까지 갖춰


쓸만한 모니터와 그렇지 못한 모니터를 가르는 결정적인 기준이라면 사용자에게 값어치만큼의 만족감 유/무가 아닐까 싶다. 그 점에서 본다면 따져야 할 요소가 있다. 먼저 패널 종류. 두 번째는 시야각. 세 번째는 반응속도다. 패널의 중요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얼마나 제대로 된 색을 표현하느냐를 좌우하는 기준 또한 패널과 연관되기에 주요 제조사는 자사 제품의 강점을 제조하는 패널에 투영코자 정력을 쏟고 있다.
 

와시비망고_UHD280DP_화각_위클리포스트.jpg
▲ TN패널을 사용함에도 와이드 시야각 구현


‘와사비망고 UHD280 DP REAL4K 재은이’ 패널은 TN이다. 전통적인 TN 패널은 좁은 시야각에 빠른 반응속도가 특징이다. 과거라면 색 편차가 심해서 선호도에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으나 단점으로 지적되던 부분이 기술 발전으로 상당수 보완되었다. 상당수 IPS에 근접할 수준까지 개선되었다고 보면 되는데, 예컨대 최근 게임용 모니터 타이틀을 달고 등장하는 고급형 모니터의 기본 패널은 TN 기반이다. 애초에 빠른 반응 속도 구현이 가장 어려운 점인데 그 점에서 확실한 선택지를 제시한 탓이다.

4K 해상도라는 특성상 텍스트 크기와 밀접한 도트치피는 0.16mm로 매우 작다. 보통 30인치 기준 0.25mm 수준 영역 대역이 문서 작업에 가능 무난하기에 0.16mm이라면 120% ~150% 정도의 확대는 불가피하다. 물론 일반적인 사용환경이 윈도우 10 기반이기에 불편이 따를 가능성은 작다. 그 점에서 시야각은? 굳이 디스플레이를 과도하게 숙이거나 혹은 지나치게 옆에서 봐야 하는 상황 혹은 누워서 PC 작업을 해야 하는 자세가 아니라면 색수차로 인한 불편을 굳이 언급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와시비망고_UHD280DP_색감_위클리포스트.jpg
▲ 색상 모드별 차이 (좌측부터 게임/표준/영화)


제품이 내세우는 권장 주사율은 60Hz이며, 응답속도는 GtG 기준 1ms인데 여기에 HDR과 흡사한 효과를 발현하는 울트라 비비드 모드도 추가로 지원한다. 빠른 반응속도가 제 성능을 발휘하는 곳이라면 게이밍이 빠질 수 없다. 이 경우 필요한 것이라면 고정종회비다. 구형 게임을 즐겨야 한다면 당 시대적인 배경이던 4:3 비율 구현은 게임을 즐기는 데 필수적인 요건이다. 오늘날 게임의 기본 모드인 와이드와는 또 다른 차원의 비율인데 그 점에서도 고정종횡비 기능은 유용하다. 로 표현하는 것 그 이상의 만족스러운 옵션으로 자리 잡은 양상이다.

눈 건강을 생각하는 사용자라면 깜빡임을 제거하는 플리커 프리와 청색광을 제거하는 블루라이트 기능 활성화는 필수다. 간혹 색감을 중시하는 디자인 작업 시 블루라이트 활성화는 전체적인 색감을 붉은빛이 감도는 4000 미만의 낮은 켈빈(K) 온도로 낮추기에 무작정 사용하기보다는 사용 환경을 충분히 고려한 활성화 결정이 팁 되겠다.
 

와시비망고_UHD280DP_spec_위클리포스트.jpg

《와사비망고 UHD280 DP REAL4K 재은이》
화면크기 : 71.1㎝(28inch)
비율 및 광원 : 16:9와이드 / LED 광원
해상도 및 주파수 : 3840x2160(4K) / 60Hz
도트 피치 : 0.16mm x 0.16mm
색상 및 밝기 : 10bit / 350칸델라
명암비 : 1,000:1(1,000,000 : 1 동적)
시야각 : 좌우 170도 / 상하 160도
응답속도/1ms(GTG)
소비전력 : 평균 28.9w / 대기 0.3w
제품문의 : 와사비망고 ( 070-4035-0085 )


4K라는 문구가 매우 인상적인 ‘와사비망고 UHD280 DP REAL4K 재은이’모니터. 당장 28인치와 4K라는 두 가지 조건 성립만으로도 많은 가능성을 열어둔 셈이다. 4K 콘텐츠를 화질 저하 없이 원본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은 여타 제품은 절대 따라오지 못하는 강점이다. 넷플릭스 킹덤을 포함 쏟아져 나올 최신 콘텐츠를 즐기는 데 필요한 비용이 불과 20만 원 안팎이라는 사실은 와사비망고 제품이 4K를 지원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물론 좀 더 큰 규격 TV가 있는데 굳이 여기에서 볼 필요가 있냐? 의문이 들 수 있다. 즉 혼족을 겨냥한 제품이라는 의미 혹은 서브로 사용할 제품으로도 볼 수 있다. 예컨대 노트북을 주로 사용하는데 가정에서는 연결해 사용할 서브 모니터가 필요하거나 평소에는 TV로 사용하다가 게임용 혹은 PC까지 다양한 용도에 전천후로 쓰일 제품이자 투자 비용 대비 높은 만족감을 안겨줄 특징을 두루 갖춘 현명한 대안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LOSE

SEARCH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