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9월 7일, 서울 마포구 신호모터스 마포전시장에서 '뉴 3시리즈 출시 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뉴 3시리즈 모델들의 국내에 공식 출시를 알렸다. 뉴 3시리즈는 더욱 날렵해진 디자인 및 편의성, 효율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으로, 운전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총 7가지의 다양한 세단과 투어링 라인업이 선보인다.

 

BMW 뉴 3시리즈는 새롭게 디자인된 공기 흡입구와 디자인이 개선된 풀 LED 헤드라이트, 새롭게 디자인된 풀 LED 후미등 등을 적용해 넓고 스포티한 외관을 부각시켰다. 인테리어에는 새로운 소재와 더불어 크롬 디자인이 추가되고, 총 9개 스피커의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또한 성능과 효율이 더욱 향상된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엔진과 새로운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적용되었으며, 더욱 발전된 댐퍼와 단단해진 서스펜션, 정밀해진 스티어링은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편안한 승차감을 함께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뉴 3시리즈 라인업은 뉴 320d와 뉴 320d xDrive, 뉴 320d M 스포츠 패키지, 뉴 320d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D) 에디션 모델 등의 디젤 세단과 뉴 320i 럭셔리 라인, 뉴 328i M 스포츠 패키지 등 가솔린 세단 그리고 뉴 320d 투어링 M 스포츠 패키지 모델 등 투어링 모델까지 총 7가지다. 이들 모델은 이전 세대 대비 다양한 옵션들이 추가되면서도 가격대는 인상폭을 최소화해 경쟁력을 높였다. 개별소비세 인하가 적용되는 경우 인기 모델인 뉴 320d, 320i 4,940만원 부터 만나볼 수 있다.

 

▲ 상품성이 개선된 BMW 뉴 3시리즈

 

▲ 인테리어와 함게 편의기능들이 꽤 좋아진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BMW 3시리즈는 1975년 최초 등장해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BMW 브랜드의 글로벌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된 뉴 3시리즈 모델은 더욱 날렵해진 디자인 및 운전의 편의성과 함께 효율성을 겸비한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으로, 운전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총 7가지의 다양한 세단과 투어링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BMW 뉴 3시리즈 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공기 흡입구를 통해 스타일리쉬함과 더불어 넓은 차체 폭을 강조해주며, 디자인이 개선된 헤드라이트는 상단에 눈썹 형태로 자리잡은 LED 인디케이터를 수평 형태로 통합해 뉴 3시리즈만의 다이내믹한 특성을 시각적으로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또한 풀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차량의 파워풀한 매력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했으며, 후미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풀 LED 후미등을 통해 넓고 스포티한 외관을 더욱 부각시킨다.

 

인테리어는 새로운 소재와 더불어 조작 버튼과 송풍구, 중앙 콘트롤 패널에 크롬 디자인이 추가되어 더욱 세련된 느낌을 보여준다. 슬라이딩 커버가 추가된 새로운 디자인의 센터 콘솔은 컵 홀더 기능과 함께 내부 수납의 활용도를 높여주며, 인체공학적 특징을 한층 더 강조해준다. 또한 총 9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하이파이 라우드스피커 사운드시스템을 통해 운전 중에도 더욱 박진감 넘치는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컴포트 액세스 시스템과 연계한 스마트 오픈 기능도 적용되어 편의성을 강화했다.

 

▲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2L 디젤 엔진은 성능이 더욱 좋아졌다.

 

▲ 새로운 엔진의 토크 밴드는 더욱 높고 넓어졌다.

 

▲ 개선된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는 성능과 효율 모두 만족스럽다.

 

BMW 뉴 3시리즈는 최신의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탑재해 성능과 효율이 더욱 향상된 모듈형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엔진을 장착했다. 국내에 출시되는 뉴 3시리즈는 2L 급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 2종과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2종 등 총 4종의 엔진으로 선보인다. 또한 새로운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통해 개선된 효율성과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이전보다 감소시켰으며, 더욱 발전된 댐퍼, 더욱 단단해진 서스펜션, 더욱 정밀해진 스티어링은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편안한 승차감을 함께 제공한다.

 

새롭게 개선된 4기통 디젤 엔진은 업그레이드된 터보 차저를 통해 운전자에게 더욱 즉각적으로 응답한다. 뉴 320d 세단은 최고 출력 190마력과 최대 토크 40.8 kg.m의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 km/h까지 이전 모델보다 0.2초가 단축된 7.2초를 기록한다. 안전최고속도는 230 km/h이다. 또한 효율성의 상징인 BMW 뉴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ED) 에디션은 최고 출력 163마력의 성능과 함께 탁월한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로 극대화된 효율성을 자랑한다.

 

가솔린 엔진은 뉴 320i 럭셔리 라인, 뉴 328i M스포츠 패키지에 탑재된다. 뉴 320i 럭셔리 라인에는 2L 급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며 최고출력 184마력이 5,000rpm에서 나오고, 최대토크 27.6kg.m이 1,350~4,500rpm까지 넓은 영역에서 나오며, 0-100km/h 도달 시간은 7.3초다. 또한 뉴 328i M스포츠 패키지에는 5,000rpm에서 최대출력 245마력, 1,250~4,800rpm 영역에서 최대토크 35.7kg.m의 더욱 강력한 성능을 내는 2L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었다.

 

▲ 인기 모델 320d에서는 실질적 가격 인하 효과가 소개되었다.

 

▲ 성능과 실용성을 양립하는 왜건형 투어링 모델인 뉴 320d 투어링 M스포츠 패키지

 

뉴 320d 세단은 새롭게 개선된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글래스 루프, 더욱 빨라진 경로 계산과 사실적인 3D 그래픽을 갖춘 새로운 내비게이션 프로페셔널, 17인치 경합금 V스포크 휠을 장착했다. 이외에도 후방 카메라와 주차 보조 시스템, 컴포트 액세스 등 편의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 효율성을 극대화한 뉴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ED) 에디션은 글래스 루프, 내비게이션 프로페셔널과 후방 카메라 및 주차 보조 시스템, LED 헤드라이트와 함께 블랙 하이그로스 인테리어 트림을 적용해 실용성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솔린 모델인 뉴 320i 럭셔리 라인 모델은 럭셔리 라인 전용의 내/외장 패키지가 적용됐으며, 다코타 가죽 시트와 뒷좌석 열선 기능 등 고급스러운 옵션을 갖추고 있다. 또한 뉴 328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전용 내/외장 패키지와 함께 다코타 가죽 시트, 뒷좌석 열선이 적용됐으며,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8단 스포츠 자동 변속기, 18인치 M 경합금 더블 스포크 휠이 적용됐다.

 

스포티한 성능과 디자인을 더한 뉴 320d M 스포츠 패키지는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8단 스포츠 자동 변속기, M 스포츠 패키지만의 내⋅외장 패키지, 18인치 M 경합금 더블 스포크 휠을 추가한 모델이다.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뉴 320d 투어링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에는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와 루프레일이 장착됐으며 40:20:40 비율의 분할식 뒷좌석 시트로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18인치 M 경합금 더블 스포크 휠과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8단 스포츠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다.

 

뉴 3시리즈의 출시 가격은 가장 인기가 많은 디젤 모델인 뉴 320d가 4,940만원, 상시 사륜구동 모델인 뉴 320d xDrive 모델이 5,340만원, 뉴 320d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5,390만원, 실용성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뉴 320d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D) 모델은 4,600만원, 가솔린 모델은 뉴 320i 럭셔리 모델이 4,940만원, 뉴 328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5,840만원이며, 투어링 모델인 뉴 320d 투어링 M 스포츠 패키지는 5,610만원이다. (VAT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 가장 순수한 BMW스러운 모델인 3시리즈의 새 모델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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