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대표이사 강동환)이 10월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5년 하반기 전략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카메라 3종을 공개했다.

 

캐논이 공개한 신제품은 EOS M10, EOS 760D, 파워샷 G5 X로 엔트리급 모델 총 3종이다. 스타일리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10'을 비롯해 프리미엄 준중급 DSLR 카메라 'EOS 760D',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5 X'까지 미러리스, DSLR, 렌즈일체형 카메라까지 카테고리 별로 각각 신제품을 출시했다.

 

▲ 크롭바디, 미러리스, 하이엔드 콤팩트 분야에서의 대표선수가 오늘 등판했다.

 

▲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손숙희 부장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손숙희 부장은 카메라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자사에서 미러리스, 하이엔드 콤팩트, 크롭바디 DSLR 등 엔트리 레벨 시장을 위한 최신 모델들을 선보이게 된 배경에 주도적인 실적이 있음을 소개했다.

 

지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12년 연속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DSLR/미러리스/콤팩트 전 분야에 걸쳐 과반이 넘는 소비자 구매 의사를 소비자 조사를 통해 확인한 벤더가 캐논이기도 하다.

 

이러한 배경에서, 캐논은 '결국 캐논'이라는 프랜차이즈 아래 라인업을 전개하게 되었다. '다시 카메라, 결국 캐논' 슬로건에는 EOS 750D 모델이, '결국 사진, 결국 캐논' 슬로건에는 앞서 출시되었던 EOS M3 모델이, '결국 한 장의 사진, 결국 캐논'이라는 슬로건에는 EOS M10 모델이 매칭되어 소개된다.

 

▲ 캐논은 지난 12년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에도 1위를 점하는 기염을 토했다.

 

▲ 카메라의 본질적인 부분인 '사진'이 캐논 프로모션의 주된 테마.

 

캐논은 2015년 상반기에 DSLR 카메라 뿐 아니라 미러리스 카메라, 하이엔드 콤팩트까지 시장 상황과 사용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카메라 시장 1위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러한 입지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엔트리 라인업에서의 리더십 공고화를 추구한다. 오늘 발표된 신제품 3종이 바로 이 부분에 해당된다. 그 다음으로는 젊은 타킷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가 도모된다. 유명인을 주역으로 내세운 광고 및 바이럴 영상을 통해 광고 그 자체의 재미와 소비욕구 자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복안이다.

 

캐논은 궁극적으로 한국 사진문화의 확대를 추구한다. 미래작가상 운영을 통해서 신진 작가들의 캐논 전문성 배양을 추구한다. 또한 '플레이 샷 : 언프레임 유어 아이디어'라는 사진문화 대중화 운동을 펼쳐 스마트폰에 묶여 제대로 된 사진을 정작 접해보지 못한 이들에게 전통적인 사진 촬영의 기쁨을 깨우치게 한다는 일련의 프로모션이 향후 전개된다.

 

▲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황종환 대리가 신제품 3종을 소개했다.

 

▲ 캐논만의 화사한 색감을 고화질로 표현하는, 스타일리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10'

 

신제품 EOS M10은 캐논에서 2015년 두번째로 선보이는 미러리스 카메라로 쉽고 간편한 조작 편의성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미러리스의 세분화된 라인업 제품이다.

 

소형·경량화된 바디, 기존 번들 렌즈 대비 약 27% 작아진 신규 번들 렌즈, 상단 180도 틸트 LCD와 예쁜 피부 효과 기능, Wi-Fi/NFC 등 무선 공유 기능까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사진을 찍고 SNS로 공유하는 여성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약 1,800만 화소 APS-C 타입 CMOS 센서와 디직 6(DIGIC 6) 영상처리엔진을 탑재해 누구나 쉽게 캐논 고유의 화사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으며, 위상차 AF와 콘트라스트 AF 방식을 조합해 초점을 맞추는 '하이브리드 CMOS AFⅡ  ' 기술을 채용해 동영상이나 라이브 뷰 촬영 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캐논 M 시리즈의 강점인 선명하고 섬세한 액정 또한 갖췄다. 약 104만 도트의 고정밀 틸트 액정을 통해 촬영한 결과물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단 180도 틸트 액정을 통해 셀카 촬영은 물론 일상에서도 사용자가 원하는 구도의 사진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멀티 터치 패널'을 탑재해 간단한 터치 조작만으로 카메라 설정 값을 변경하는 것은 물론 초점을 맞추거나 사진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

 

또한 EOS M10은 자사 제품인 파워샷 N2에서도 여성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예쁜 피부 효과 기능’을 캐논 미러리스 최초로 탑재해 셀카를 촬영 할 때, 얼굴의 기미, 잡티 등을 없애 사진 상에서 깨끗하고 예쁜 피부로 표현되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Wi-Fi와 NFC를 탑재해 타 기기로 사진 전송이 자유로우며, EOS M10의 출시와 함께 경량화로 작고 가벼워진 새로운 번들 렌즈 EOS M 렌즈 'EF-M 15-45mm F3.5-6.3 IS STM'을 출시하며 미러리스 카메라 렌즈 라인업을 한 층 더 강화했다.

 

색상은 북유럽 감성의 블루이쉬 그레이, 블랙, 화이트 등 총 3가지 컬러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 여기에 다양한 패턴과 색상을 반영한 EOS M10 전용 '페이스 커버 ' 를 함께 출시해 EOS M10에 갈아 끼워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는 컬러감을 갖췄다. 페이스 커버 5종의 컬러는 써니 옐로우, 라즈베리 레드, 미드나잇 블루, 크림 아이보리, 시크 스트라이프 이다.

 

가격은 캐논 이스토어 기준 598,000원(EF-M 15-45mm F3.5-6.3IS STM 번들 KIT)이며 12월 31일까지 ‘EOS M10 페이스커버 프로모션'을 진행해, EOS M10 구매 후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게 선착순 5천명 한정으로 페이스커버 1종을 증정한다.

 

▲ 전자식 OLED 뷰파인더를 탑재한, 작고 강력한 파워샷 G 시리즈 ‘파워샷 G5 X’

 

캐논 파워샷 G5 X는 전자식 OLED 뷰파인더를 탑재하고 콤팩트한 바디에 디테일한 묘사력을 자랑하는 파워샷 G 시리즈 라인 신제품이다.

 

파워샷 G5 X는 1.0형 약 2,020만 화소의 이미지센서와 영상처리엔진 디직6(DIGIC 6)를 탑재해 자연스럽고 풍부한 색상과 해상력을 자랑하며 빠른 이미지 처리 속도로 고화질의 표현이 가능하다. 1.0형 센서를 통해 모든 촬영 영역에서 고감도 저노이즈와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실현했으며, 최대 광각 약 24mm부터 최대 망원 약 100mm(35mm 필름 환산)를 지원하는 광학 4.2배줌 대구경 렌즈를 탑재해 줌 전 영역에서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여기에 렌즈는 최대 광각 시 f/1.8, 최대 망원 시 f/2.8의 밝은 조리개 값을 지원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셔터스피드의 확보가 용이하며 아웃포커싱 촬영이 가능하다. '인텔리전트 IS' 기능을 탑재해 최대 망원 촬영 시에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최적화된 광학식 손떨림 보정(Image Stabilizer)기능을 제공해 안정적인 사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신제품 파워샷 G5 X에 새롭게 탑재된 뷰파인더는 약 236만 도트 OLED 고정밀 전자식 뷰파인더로 시야율 약 100%를 지원하며, 뛰어난 해상도의 OLED 패널로 화면 구석구석까지 밝고 선명하게 볼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촬영의 집중력을 높여준다. 특히 디스플레이의 반응 속도를 조절해 최대 초당 120 프레임의 속도로 역동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뷰파인더의 라이브뷰 영상으로 확인하며 촬영할 수 있어 민첩한 반응 속도를 갖췄다.

 

파워샷 G5 X는 DSLR 카메라의 편리한 조작성을 닮은 직관적인 조작 다이얼을 갖춰 뷰파인더로만 촬영할 때도 빠른 조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전면 렌즈부에는 컨트롤 링을 탑재해 수동초점(MF:Manual Focus)조절이나 줌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카메라 전면 우측 상단에 새롭게 탑재된 메인 다이얼을 활용 시 뷰파인더에서 눈을 때지 않고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값 등 각종 설정을 빠르게 변경할 수 있다.

 

여기에 파워샷 G 시리즈 최초로 USB 3.0 충전을 지원해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하며, 카메라의 후면에는 3.0형 104만 도트의 회전식 터치 액정을 탑재해 하이 앵글이나 로우 앵글, 셀피 촬영 등 다양한 사진을 손쉽게 찍을 수 있다.

 

가격은 캐논 이스토어 기준 899,000원이다. 캐논은 파워샷 G5 X의 출시와 파워샷 G 시리즈 전세계 7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는 파워샷 G시리즈를 구매하고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7만원의 캐시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예정이다.

 

▲ 고화질의 사진을 찍고자하는 액티브 유저 타깃의 프리미엄 준중급 DSLR 'EOS 760D’

 

캐논의 2015년 하반기 신제품 'EOS 760D'는 중급기에 버금가는 성능에 쾌적한 조작 편의성을 갖춰 다양한 렌즈를 활용해 고화질의 사진을 찍고자 하는 액티브 유저를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준중급 DSLR 카메라다.

 

EOS 760D는 약 2,420만 화소의 CMOS 센서를 탑재해 높은 해상도로 고화질의 풍부한 묘사력을 표현할 수 있다. 최신 영상처리엔진인 디직6(DIGIC 6)를 장착해 초당 약 5매의 연속 촬영 속도를 구현할 수 있어 빠른 속도로 고품질의 이미지를 쾌적하게 촬영할 수 있다. 상용 감도는 ISO 100~12800까지 지원하며, 최고 25600까지 광범위한 확장이 가능해 맑고 밝은 낮부터 어두운 조명의 실내까지 다양한 촬영 상황에서도 고감도 저노이즈의 깨끗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OS 760D는 EOS 70D와 동일한 19 포인트 올크로스 AF 시스템을 채용해 19개의 크로스 타입 위상차 AF 포인트가 넓은 영역에 배치되어 있어 중급기에 버금가는 빠른 자동 초점 능력을 갖췄다. 새로운 AF 시스템인 '하이브리드 CMOS AFⅢ'가 채용돼 동영상과 라이브 뷰 촬영 시 LCD 화면을 보며 얼굴 인식 및 터치한 피사체를 지속적으로 따라가며 초점을 맞출 수 있으며, 'AI-Servo AFⅡ'(자동 동체 추적 AF 모드)를 탑재해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피사체의 촬영 시 찍고 싶은 장면을 놓치지 않고 잡아낸다.

 

특히 라이브 뷰 촬영 시에 서보 AF 기능과 최대 초당 3연사를 지원해 움직이는 피사체를 추적하면서 연속촬영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여기에 연속 촬영 중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LV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연사 중에도 이미지를 확인하며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또한 쾌적한 조작 환경을 위해 중급기에만 탑재되는 기능들을 갖췄다. 상단 액정 패널과 퀵 컨트롤 다이얼, 전자 수평계를 탑재해 직관적인 촬영환경을 제공한다. 퀵 컨트롤 다이얼은 촬영 시의 신속한 설정 변경과 쾌적한 이미지의 검색을 도우며, 전자 수평계는 풍경 사진 등 정확한 수평 확인이 필요한 촬영 장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가격은 캐논 이스토어 기준 바디 948,000원이며, EOS 760D와 EF-S 18-135mm F3.5-5.6 IS STM KIT는 1,348,000원이다. 온라인 구매는 11번가(http://www.11st.co.kr), 오프라인 구매는 전국 캐논 전문 매장(http://www.canon-ci.co.kr)에서 가능하다. 올해 12월 31일까지는 바디와 렌즈로 구성된 EOS 760D 퍼펙트 매치 키트를 구매하고 정품등록을 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까지 한정으로 21만원 상당의 배터리 그립과 추가 배터리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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