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부적으로 말 많더니 결국 사라지네요...

그럼 이거 에피소드 다 안나온 상태일텐데 그거 마무리 짓고 완전히 폐업인가요

아니면 미완결로 폐업인가요

앗...아아...ㅠ

워킹데드 성공 이후 무리하게 너무 많은 프랜차이즈에 손을 댄다 싶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다른것 보다 왕좌의 게임 후속이 나오길 기다렸는데 ㅠ,.ㅠ

몇년전부터 말이 많던 회사긴 합니다만 또다른 면에서는 어떻게 보면
비주얼 노벨의 흥행을 주도하기도 했었고, 고전 어드벤처의 부활을 알리기도 했었죠.
샘앤맥스라던가 원숭이 섬의 비밀 등등...

하지만 워킹데드가 이회사가 클 수 있게 만들었는데 그 성과에 도취되서
비슷한 양산형 게임으로 변질되어 버렸죠. 게임 지문상의 선택이 스토리에
영향을 주기는 개뿔.. 뭘 선택하던 결과는 같고.. 엔딩까지 똑같았습니다.

유저들의 항의가 들어갔을 때.. 재빨리 엔진을 바꾸고 게임의 변화를 시도했어야
했는데 안일하게 대처하다 이렇게 까지 되어버리네요.

둠을 만든 id 소프트웨어도 100명을 넘기지 않고 트리플A급 개발사들이나 수백명을 호가하는데 기술적으로나 그래픽적으로 그닥 특출나지 않고 또 비주류 장르를 취급하는 게임사가 250명이나 되는 직원들을 거느렸다는 것에서 운영상에 구멍이 있던건 아닌가 싶네요.

마지막 에피소드 ㅠㅠ

아이고 파이널 시즌은 어떻게 되려나요 ㅠㅠ

으윽...월레스...

픽사가 약 250명 인데 ;;;

아쉽네요..ㅠ

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