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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Union des Grands Crus de Bordeaux, 이하 UGCB)이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2014 보르도 그랑 크뤼 전문인 시음회’가 12월 1일 (월)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1973년에 설립된 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은 지롱드 강의 가장 뛰어난 아뺄라씨옹인 메독, 그라브, 뻬삭 레오냥, 쏘떼른, 바르싹, 쌩떼밀리옹과 뽀므롤 지역에 위치한 133개의 최고의 샤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르도 그랑 크뤼의 뛰어난 품질과 명성을 알리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시음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도 2004년부터 시음회를 진행하였으며 벌써 11회째를 맞아 와인 업계 전문인들 사이에서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시음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에서 주요 샤또 관계자들이 대거 방한하여 국내 와인 업계 전문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다. 올해 행사에는 총 70개의 샤또가 참가하여 2011년 빈티지 와인을 선보였다.

지난 2011년은 이상 기후로 인해 포도 재배와 와인 생산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지만 오히려 이런 조건 속에서 보석같은 와인들이 탄생하였다. 그라브, 뻬삭 레오냥, 쌩떼밀리옹 그랑 크뤼, 뽀므롤, 리스트락 메독, 물리스 엉 메독, 오 메독, 메독, 마르고, 쌩 쥘리엥, 뽀이약, 쌩떼스테프, 바르싹-쏘떼른 등 보르도 지역 내 주요 13개 아뺄라씨옹(원산지 통제 명칭, AOC) 와인들은 각기 다른 토양의 특징과 훌륭한 품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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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르도 그랑 크뤼를 시음하기 위해, 대한민국 와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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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와인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2011년도 빈티지들을 두루 시음하고 품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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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디저트 와인'으로 알려진 소떼른 와인들도 다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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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또 고위직 인사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여서, 네트워킹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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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의 대명사 '보르도 와인'을 만드는 샤또 관계자들은, 자신들의 와인에 큰 자부심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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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음회에서 쓰인 잔은 리델(Riedel) 브랜드 제품이었다. 잔 외에 다양한 기구도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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