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로켓을 만들어 우주여행을 떠나자!"라고 외치며 일반인의 아이디어를 집단지성을 이용해 상용화까지 이루어낸다는 대중 참여형 제품 개발 플랫폼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팔로는 창조경제에서 주목 받고 있는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 을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접목하여, 회원들이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하여 소통하며 제품을 완성해 나가고 참여 기여도에 따라 투명하게 수익을 분배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제조방식이 아닌 참여형 제품 개발 플랫폼으로 혁신을 만들어내는 팔로(Pallo)에서 신제품 Pokey를 출시했다. 다기능 마우스패드 Pokey는 휴대폰, 명함, USB메모리등을 쉽게 정리해주고 선 정리까지 도와주는 책상 위의 ‘정리의 신’으로, 특수 코팅 처리로 기능성 뿐 아니라 사용성 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

▲ 이미지제공=팔로

최초 아이디어 등록자인 ‘이춘수’ 회원과 107명의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진 Pokey는 탄생 스토리부터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제품소개 영상(http://vimeo.com/110755368)은 SNS를 통해 50회 이상 공유 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제품 출시 1개월 만에 1,000여개 가까이 팔려 아이디어 등록자와 참여자인 107명에게는 벌써 50만원이 넘는 수익이 배분되었고, 현재도 판매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제품화에 참여한 회원들 에게는지속적으로 이익공유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팔로 플랫폼(www.pallo.kr) 에서는 투명한 수익배분 시스템 및 현재까지 개발 된 제품을 볼 수 있으며 S.W.A.T(아이폰용 충전 거치대), Pokey(다기능 마우스 패드), QuickFit(다용도 밴딩클립) 등의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