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6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라드웨어코리아(Radware)는 12월 16일 서울 강남구 신라스테이 역삼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4년 비즈니스 성과와 2015년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라드웨어코리아는 2014년에도 한국형 ADC ‘알테온 4024’ 등을 통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달성했으며, 2015년은 애플리케이션 SLA를 보장하는 차세대 ADC ‘알테온 NG’와 ‘알테온 6420’을 필두로 업계 선두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년 라드웨어코리아는 애플리케이션 SLA를 보장하는 차세대 ADC ‘알테온 NG’와 ‘알테온 ‘6420’ 등을 필두로 업계 선두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모바일 캐리어 비즈니스와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를 위한 ‘알테온 6420’의 한국형 모델을 선보여 국내 모바일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을 소개했다. 또한 최근 발표한 캐리어급 고가용성 ADC 플랫폼인 ‘알테온 8420’ 도 국내 모바일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 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차세대 SDN 및 NFV 대응을 위한 솔루션으로는 하드웨어 플랫폼 뿐 아니라 ADC 가상 어플라이언스에서도 NFV를 제공하는 NFV 준수 소프트웨어 기반 ADC ‘알테온 VA for ADC’를 통해 시장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라드웨어는 올해 보안 솔루션 ‘디펜스프로’의 최신 버전 및 사이버 공격 차단 서비스를 출시하며 보안 제품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와 캐리어 시장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덧붙였다.

라드웨어코리아 김욱조 이사는 이 자리에서, 라드웨어의 미션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사용자에 대해 최적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레벨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현재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통합공격차단 솔루션과 차세대 ADC, AMS, ADC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라드웨어의 AMS는 전세계 주요 14개 증권거래소 중 7개, 주요 20대 상업 은행 중 12개, NBA, NHL, MLB 및 NASCAR 등과 전세계 4대 캐리어 등이 사용할 정도로 기능과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해 국내 시장 트렌드의 변화로는 고성능 다기능보다 포트 밀도를 중요하게 보고, 더 많은 인터페이스 제공 등 높은 수용능력과 고가용성에 집중하는 등 ‘기본’을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꼽혔다. 또한 10G급 인터페이스의 일반화 추세가 뚜렷이 나타났는데, 이는 시장에서 1G급 로우엔드 장비의 성장세가 -9%를 기록한 데 반해 10G 급 업링크가 장착된 미드레인지 제품이 27%, 하이엔드급 제품은 8% 성장한 데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SLA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가용성이 강조되었는데, 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링크와 상대방의 장비,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구현되어야 하며, 장비의 기본적인 안정성에 대한 강조와도 연결된다고 소개했다. 이 외에도 기존의 정형화된 어플라이언스에서 x86 기반의 탈 어플라이언스 하드웨어 움직임도 주목할 만 한데, 이는 하드웨어의 성능 향상과 소프트웨어 기술 향상을 통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201412190001030201_be5ec_o.jpg
▲ 알테온 6420의 두 배 성능인 알테온 8420은 주요 전략제품 중 하나.

라드웨어는 알테온 VA에서 알테온 NFV에 이르는 폭넓은 포트폴리오로 모든 크기의 데이터센터 시장에 대응한다는 전략을 소개했다. 차세대 ADC ‘알테온 NG’에는 최대 26Gbps 성능의 알테온 NG 5208, 기존 알테온 NG 6420의 두 배 성능을 제공하는 최대 160Gbps 급의 알테온 NG 8420, 소프트웨어 형태로 구현되는 알테온 NFV 등 다양한 신제품들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내 공공 시장을 위해 ‘알테온 6420’이 한국형으로 개발 및 출시될 예정이다.

알테온 NFV는 x86 환경과 KVM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되며, 인텔의 DPDK 패스트 패킷 프로세싱 기술을 활용해 80Gbps 성능을 구현하고, 향후 160Gbps 급 성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알테온 x420 제품들과 NFV 소프트웨어 섀시를 통해 연동 가능해, 최대 1Tbps 이상까지도 확장 가능하도록 했다. 그리고 알테온 NFV의 확장형 모델인 ‘엘라스틱스케일(ElasticScale)’은 최대 1Tbps 이상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하드웨어 성능이 향상되면 그 이상의 성능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엔드 알테온 제품의 포트폴리오에는 기존 알테온 6420의 두 배 성능인 160Gbps 급의 알테온 8420이 선보일 예정이다. 알테온 8420은 기존 6420의 플랫폼에서 프로세서 강화를 통해 두 배의 성능 향상을 구현해, 최대 160Gbps 성능과 최대 100 vADC를 지원한다. 그리고 이들 환경은 SDDC 대응을 위해 관리 자동화를 위한 vdirect API 등을 지원하며, 다양한 자동화 툴과 네트워크의 연동을 가능하게 한다.

201412190001030201_c1a8b_o.jpg
▲ 라드웨어의 보안 솔루션 관련 비즈니스도 꾸준히 강화된다.

라드웨어의 AMS는 DDoS 차단과 IPS, 행동 기반 분석 WAF, SSL 차단 등 다양한 주요 보안 기술을 통합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경계선 밖에서 유입되는 공격을 완화시키고, 이를 통해 내부 장비들의 SLA 보장을 가능하게 한다. 라드웨어는 이 AMS가 자사의 ADC 제품과 연동해 효율적인 공격 방어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동작 방식도 기존의 인라인 모드 이외에 아웃오브패스 모드를 지원해, 서비스 망에 주는 영향을 최소화시켰다고 소개했다.

또한 라드웨어코리아는 올해 디펜스프로의 최신 버전 및 사이버 공격 차단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보안 제품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디펜스프로 HTQ 플랫폼은 유연한 구성과 검증된 안정성을 가진 플랫폼으로, 40G급 처리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2015년에는 국내 통신, 금융업, IT 서비스 기업 등 올 한해 거둔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보안 비즈니스 또한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엔터프라이즈와 캐리어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고, 디펜스프로의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Who's 류재용

profile

아크로팬

▼ 펼쳐 보기
Atachment
첨부 '1'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Next
/ 76
CLOSE

SEARCH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