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NEC 퍼스널 컴퓨터는 8인치 Windows 태블릿 'LaVie Tab W(TW708/T1S)'을 12월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예상 판매 가격은 4만 9800엔(세금 별도)이다.

1920×1200 픽셀 디스플레이 8인치 와이드 액정을 탑재했으며, 프로세서는 인텔 아톰 Z3735F(1.33GHz/최대 1.83GHz)를 사용했다. 2GB 메모리 및 64GB 스토리지(eMMC)를 내장했다. OS는 32비트 Windows 8.1 with Bing이며, Microsoft Office Home & Business 2013을 갖추고 있다.

IEEE 802.11b/g/n 무선LAN, Bluetooth 4.0를 지원하며, Micro USB 2.0, Micro HDMI 출력, 음성 입출력, microSD 메모리 카드 슬롯, 92만/500만 화소 카메라가 앞뒤로 들어갔다. 내장 센서는 GPS, 가속도, 자이로 등이다.

본체 크기는 126(폭)×215(높이)×9.9(깊이)mm, 무게는 약 370g이며, 배터리 구동 시간은 약 8 시간이다.

스탠드 기능을 갖는 전용 태블릿 커버 'PC-VP-TS13'(세금 별도 3800엔)도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