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4'가 11월 20일, 부산 BEXCO에서 공식 개막되었다.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지스타 2014는 'Game is Not Over'를 슬로건으로 걸고, 대한민국 게임산업을 결산하는 자리였다.

이번 지스타 2014에서 액토즈소프트는 2015년 국내 서비스 예정인 일본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판타지’ 시리즈 최신작, ‘파이널 판타지 14’를 전면에 내세웠다. 지난해 일본과 북미, 유럽 등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파이널판타지14는 250만명 이상의 유저가 게임을 즐기고 있을 정도로 게임성을 검증받은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액토즈소프트 자체 서버를 통해 서비스될 계획이다.

액토즈소프트는 지스타 2014 현장에서 최대 32명이 동시에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파이널 판타지 14 체험 존을 운영한다. 여기서 유저는 선택에 따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초기 지역을 체험 하거나 최고 레벨의 캐릭터로 화끈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최적의 비주얼과 원활한 게임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체험 존의 PC는 인텔 코어 i7-4770과 메모리 8GB, 엔비디아 지포스 GTX 650Ti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 ‘파이널 판타지 14’를 전면에 내세운 액토즈소프트 부스

▲ 파이널 판타지 14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체험 존이 마련되었다.

▲ 코어 i7-4770을 장착한 PC면 파이널 판타지 14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 부스 한켠에 전시된 ‘궁극의 게이밍 머신’ 컨셉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