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소싱(crowd sourcing)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나가는 팔로(Pallo)에서 이춘수 회원의 아이디어로 만든 제품 'Pokey'를 출시하다.

컴퓨터 책상 위에 사용 가능한 다기능 마우스패드 Pokey는 정리가 되지 않는 핸드폰, 명함, USB메모리, 선정리까지 깔끔하게 정리가 되며 눈금자로 길이측정 및 뛰어난 마우스 사용감까지 구현하고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POKEY (포키) - Multi Functional Mouse Pad from brosncompany on Vimeo.

Pokey는 대중이 함께 제품 개발을 했다는 점과 판매수익을 대중들과 함께 공유한다는 스토리가 대중의 관심을 받고있다.

첫 제품 S.W.A.T은 2,100개가 넘게 팔려 참여자인 130명에게 270만원 이상의 수익이 배분되었고, Pokey는 제품 출시 1주일만에 580개가 넘게 팔려 아이디어 등록자와 참여자인 97명에게는 벌써 30만원의 수익이 배분되었고, 현재도 판매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제품화에 참여한 97명에게는 지속적으로 이익공유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생산자가 제품을 만들어내면 소비자는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과거 제조방식의 혁신을 가져온 팔로는 판매정보와 배분수익을 공개하는 등 100% 투명함을 유지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의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좋은제품을 만들어 나간다.

회원들은 아이디어 제안자의 등록에서 시작하여 리서치, 디자인, 스타일, 브랜딩, 가격제안까지의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기여도에 따라 수익을 투명하게 분배받을 수 있다.

팔로는 제품 개발 전 과정에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는 철저한 소통형 협업시스템의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제품 Pokey의 개발과정은 팔로( www.pallo.kr)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