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동아 김영우 기자] 에이수스(ASUS)는 4일, 세련된 디자인과 초소형 사이즈를 강조한 미니PC 브랜드인 'ASUS VivoPC' 시리즈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수스가 출시하는 VivoPC 시리즈는 총 2가지 라인업 8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3cm의 초소형 사이즈가 돋보이는 UN시리즈와 높은 성능과 활용성이 특징인 VM시리즈다.

에이수스 UN시리즈는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UN42, 인텔 코어 i3-4030U 및 i5-4210U 프로세서를 장착한 UN62(i3), UN62(i5)의 3개 제품으로 나누어지며, VM시리즈는 인텔 프로세서를 장착한 VM42, 인텔 코어 i3-4030U와 i5-4210U 프로세서를 각각 장착한 VM62(i3), VM62(i5), 동 CPU에 엔비디아 지포스 820M이 추가된 VM62N(i3), VM62N(i5)의 5개 제품으로 나누어 라인업이 구축될 예정이다.

UN과 VM시리즈 모두 Wi-Fi GO! 기능을 활용한 원격 접속 기능과 PC를 홈 서버 형태로도 활용할 수 있는 Home Cloud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확장 포트를 제공하여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기가비트 유선 네트워크 및 802.11ac/b/g/n 규격의 무선 네트워크와 블루투스 4.0을 지원하여 빠른 인터넷을 즐길 수 있으며 4K UHD 디스플레이 재생도 가능해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에이수스 VivoPC UN, VM 시리즈는 1월부터 에이수스 미니PC 공식 수입사인 ㈜모트렉스를 통해 판매 되고 있다. 에이수스는 3년 무상 출장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