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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PC를 통해 직접 문서를 만들고 여러 사람에게 전달해야 할 경우가 종종 있다. 업무와 연관되어 문서를 주고 받는 경우도 있고, 동창회 주소록 등의 사적인 모임에서도 문서는 늘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일상 중에 문서를 다루다 보면 곤란한 경우가 생기곤 한다.


문서가 수정될 때마다 매 번 새로운 버전을 다시 이메일로 보내야 하는 경우, 퇴근 후 혹은 출장 중에는 꼭 회사 PC에 있는 문서들을 봐야할 경우, PC 하드웨어 손상으로 중요한 업무 문서들이 삭제되는 경우, 친구들과 함께 공동으로 글을 써야 하는데 서로 일정이 안 맞는 경우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이러한 문서의 공동 편집과 공유를 쉽게 하기 위한 서비스가 웹(Web) 기반으로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서버에 접속해 브라우저로 웹 환경에서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PC에서 구동되는 워드 프로세서 소프트웨어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에 비해서는 다소 부족한 측면을 감수해야 된다. 또 윈도우 탐색기에서 문서를 열어 수정한 뒤 저장하는 익숙함에 비해서는, 낯설기도 하고 약간이라도 학습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 클라우드 컴퓨팅 진흥법 입법 등으로 업계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디지털퀵 2'가 등장했다.


이러한 불편함들을 해소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문서 중심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디지털퀵 2' 서비스가 출시되었다. 디지털퀵 2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서 집이나 회사, PC방 등 어디에서라도 보관 중인 문서를 꺼내 쓸 수 있는 것이 기본이다. 여기에 더해, 디지털퀵 2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모든 기능이 서버와 브라우저를 위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PC에 있는 로컬 문서 자체에서 이뤄진다는 점이다.


디지털퀵 2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PC에 저장한 문서를 열람해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사용하게 되고, 내 컴퓨터에 저장된 로컬 파일을 수정하면 작업된 내용이 다른 사람의 PC 속 공유된 파일에 자동으로 업데이트되고, 공유 또는 배포된 문서에 대한 편집 등의 사용 현황의 파악이 가능하고, PC에서 실수로 삭제되거나 포맷으로 없어진 문서도 모두 서버에 안전하게 저장되어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특히 친구들과 각자 PC에 나눠 가진 문서로 번갈아 가며 문서를 업데이트하는 공동 편집이 가능하다. 이는 자기 PC 속 해당 문서를 열어 고친 뒤 문서를 닫으면 자동으로 수정 사항이 최신 업데이트 내용으로 서비스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 '디지털퀵 2'는 로컬에서 문서 작업을 하면서도, 동시에 클라우드를 통한 협업과 백업 등이 가능하다.


서비스는 무료와 용량 제한 등을 확장한 유료 서비스 두 가지로 운영되고 있다. 기본적인 무료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제공되고 있다.


* DigitalQuick 2 Basic


- 최대 문서 크기 50MB, 총 500MB 클라우드 저장 공간 제공
- 문서 버전 보관 기간 1주일
- 문서 버전 최대 5개 유지
- 3대의 장치 사용 가능


무료 서비스만으로도 일상적인 활용은 충분히 가능하다. 학습 목적 등으로 업데이트가 빈번한 문서를 친구들과 함께 공유해서 언제라도 최신 버전을 열어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이점이다. 만약, 추가로 다양한 기능과 클라우드 스토리지 공간을 여유있게 쓰려면 유료 서비스인 'Digital Quick 2 Pro'에 가입하면 된다. 이는 월정액 7,900원을 내고 선택하게 되는데, 다음과 같이 확장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DigitalQuick 2 Pro


- 최대 문서 크기 1GB, 총 30GB 클라우드 저장 공간 제공
- 문서 버전 보관 기간 3개월
- 문서 버전 최대 20개 유지
- 10대의 장치 사용 가능


여기에서 팁. 본인이 유료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무료 서비스만으로도 클라우드에 저장된 문서를 비회원들에게도 보낼 수 있는 link를 생성해서 보내고, 이를 받는 친구가 이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에는 한 명당 100MB의 추가 저장 공간을 제공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web.digitalquick.com )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 PC 내 문서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 클릭 하나로 문서 버전 이력 확인이 손쉽다.


만든 문서를 이 서비스에 등록해서 협업 문서로 사용하게 되면, 늘 쓰던 윈도우 탐색기를 통해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누르는 것부터 시작된다. 즉, 윈도우 탐색기에서 원하는 문서 또는 복수의 문서들을 선택해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하면 'DigitalQuick 2' 메뉴가 나타나고 이 메뉴를 통해 협업 문서를 만들게 되는 방식이다.


서비스 홈페이지에 로그인하게 되면 내가 만든 문서와 다른 사람이 나에게 공유한 문서들의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내가 만든 문서를 고른 뒤 '공동편집'과 '열람' 권한을 선택해서 친구를 공유자로 지정하면 된다. 이렇게 공유자 지정을 마치면, 친구에게는 문서가 공유되었음을 알리는 메일이 자동으로 발송된다.


공동 편집자가 문서의 편집을 시작하게 되면, 다른 친구들에게는 그 내용을 푸쉬 메시지로도 알려주는 것도 편리한 기능이다. 일단 서비스를 통해 공유된 문서는 공동 편집 권한이 있는 친구가 PC에서 열어 수정한 내용들을 쉽게 볼 수도 있다. PC 문서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눌러 나오는 메뉴를 통해 문서의 버전 이력을 쉽사리 파악할 수 있으므로, 기여도를 체크하기에도 좋다.


디지털퀵 2는 문서 자체에 버전을 관리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기존 협업 서비스의 경우, 로그인한 뒤 웹에 접속해서 볼 수 있었던 버전의 이력 관리가 이제는 문서에서 바로 확인되므로 훨씬 용이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이처럼 서비스에서 보이는 일관된 장점은 무엇보다 직관적인 사용 환경이다.


한편, 디지털퀵 2 개발사인 파수닷컴 서비스개빌팀 박진상 팀장은 "향후 모바일 버전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윈도우 기반의 메일 시스템으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아웃룩의 애드온 기능으로 디지털퀵2를 보다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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