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디자인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브랜드인 ‘제임스 동키(JAMES DONKEY)’를 한국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IT제조/유통 전문기업 앱코(www.abko.co.kr 대표 이태화)는 ‘제임스 동키(JAMES DONKEY)’ 브랜드로 '제임스 동키 112' 마우스를 국내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제임스 동키(JAMES DONKEY) 112' 마우스는 화이트색상과 블랙색상을 바탕으로 노란색 그립과 노란색 휠로 포인트를 주었고, 오렌지 색상의 LED로 화려함을 가미했다. 사용된 센서는 여러 사용환경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픽스아트社의 ‘3509DH’이며, 휠 아래 DPI(Dots Per Inch : 마우스감도) 스위치를 이용하여 1000-1600-2000 세가지 DPI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좌측에는 포인트 디자인과 일체감이 느껴지는 앞,뒤 버튼을 구성하여 웹서핑시의 용이함을 제공하며, 바닥쪽에는 LED ON/OFF 버튼을 두어 LED가 방해가 될 경우 끌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사용자의 환경에 만족감을 제공한다. 또한, 사출성형이 가능하며 탄력이 좋은 TPE 소재를 케이블에 적용하여 그 동안 마우스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플랫 한 모습과 우수한 꼬임방지 기능을 갖췄다. 제품가격은 1만3000원이다.

앱코의 이태화 대표는 “’제임스 동키’를 처음 본 순간 론칭을 결정하였고, 이제 그 느낌을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면서 “앱코 역시 ‘제임스 동키(JAMES DONKEY)’에서 기획되고 출시될 새로운 제품들의 디자인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는 만큼 소비자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제임스 동키(JAMES DONKEY) 112' 마우스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그 동안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주변기기에 목말랐던 소비자들에게 ‘제임스 동키(JAMES DONKEY)’라는 브랜드는 사막의 오아시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