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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사장 신용섭)는 2015년 2월 11일 오후 3시, 도곡동 한국교육방송공사 본사 사옥 1층 EBS 스페이스에서 국내 최초 지상파 다채널(MMS, Multi-Mode Service) 방송 EBS 2 TV 개국식을 가졌다.

 

EBS 2 채널은 유료방송으로만 볼 수 있었던 EBS 플러스 1, 플러스 2, English 채널의 풍부하고 다양한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를 대거 편성해 무료로 볼 수 있게 함으로써, 교육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며 지역별 또는 소득별 교육격차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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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국식을 앞두고,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옥 앞은 축하화환과 VIP 맞이 준비가 한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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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옥 1층 로비는 개국 축하방송 2부 시에 리셉션 장으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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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최초의 디지털TV 다채널 방송 서비스(MMS)를 EBS가 시작했다.

 

EBS 2 개국식에는 EBS 신용섭 사장을 비롯해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강길부 의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주선 의원, 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제2차관, KBS 조대현 사장, 한국방송협회 안광한 회장(MBC 사장), 한국교원총연합회 안양옥 회장, 네이버 김상헌 대표이사 등 교육, 방송, 통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EBS 2는 채널 홍보영상 상영과 신용섭 EBS 사장의 개국 선언에 이어 주요 인사들이 함께 송출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본격적인 방송에 들어갔다.

신용섭 EBS 사장은 "EBS2의 개국으로 첨단 방송 기술과 교육을 접목시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전국에 무상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방송의 장을 열었다"라며, "앞으로 지역·계층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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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국 축하 프로그램의 첫 시작은 EBS 2 홍보영상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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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신용섭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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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귀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송출식 세레모니가 진행되었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EBS 2 채널은 초/중등 및 영어교육 보완을 위한 맞춤형 교육콘텐츠 등을 지역, 소득 격차없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므로 디지털 첨단기술을 방송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 활용하는 모범적인 선례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를 밝히며, ”시범서비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방송사, 가전사 등의 지속적인 협조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정부 역시 이번 시범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고, 시범서비스 결과를 토대로 지상파 다채널방송의 발전적인 미래를 설계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강길부 의원은 “새롭게 탄생한 지상파 채널이 국민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주고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EBS 2TV의 신규 방송 서비스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사교육비 부담에서 벗어나고 자라나는 세대들이 전국 어디서나 똑같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EBS2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박주선 의원은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 누리과정에 있는 유아들까지, 다양한 연령별·수준별 공교육 보완 콘텐츠를 전국 방방곡곡 무료 지상파 방송으로 제공할 EBS 2TV의 개국은, 우리나라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 복지 확대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경사라고 생각한다“, “산간벽지의 학생들도 전국 어디서나 똑같은 고품질 교육 콘텐츠의 혜택을 받아 미래의 꿈과 희망을 설계할 수 있도록, EBS가 앞장서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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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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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길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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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선 의원

 

지상파 다채널방송(MMS)은 기존 주파수 폭을 나눠 두 개 이상의 채널을 제공하는 신개념 방송서비스로, 전국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는 무료 보편적 방송 서비스 채널이다.

 

영국, 미국, 독일 같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로, 주로 교육 및 어린이 채널과 같은 공익채널 운영에 활용하고 있으며, 시청자 편익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주목 받아 왔다. EBS는 공익 실현을 위해 국내에서 최초로 지상파 다채널방송으로 EBS 2 채널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상업적 광고 없이 방송되는 EBS 2 채널은 거주지역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10-2번(HD)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이트(http://www.ebs.co.kr) 및 모바일 앱으로도 볼 수 있다. 유료방송 시청자는 별도의 안테나를 설치하면 방송 수신이 가능하며, 매일 아침 6시부터 익일 새벽 1시 까지 하루 19시간 방송된다. EBS 2 채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EBS 홈페이지 및 고객상담전화 1588-158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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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2 TV 개국으로, 보편적 교육 복지의 토대가 보강되었다. 이제 새싹이 돋아날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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