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5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인피니티(Infiniti)는 10일,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더 뉴 인피니티 Q70(The New Infiniti Q70, 이하 뉴 Q70)’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출시 기념 포토 세션을 가졌다.

 

인피니티 Q70은 인피니티의 주요 핵심 가치를 집약시킨 플래그십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으로, 뉴 Q70은 인피니티의 핵심 가치인 극한의 퍼포먼스를 계승하면서, 차세대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적용해 최상위 모델로서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뉴 Q70은 에너지와 힘이 넘치는 자연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유려한 곡선과 롱 노즈 하이 데크 디자인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시각적인 안정감과 역동성까지 만족시켰다. 또한 더블 아치형 메시 그릴과 함께 스포티한 전/후면 범퍼 디자인, 시인성 높은 시그니처 LED 헤드라이트,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으로 외관에 변화를 주었다. 이를 통해 Q50을 통해 호평받은 차세대 Q 디자인을 더욱 발전시켜 인피니티 패밀리룩을 완성시키고, 최상위 세단으로서의 존재감을 높였다.

 

국내 시장에서 뉴 Q70은 최고출력 333ps 의 V6 3.7L VQ 엔진 기반의 후륜구동과 AWD 모델, 최고출력 238ps의 V6 3L 터보 디젤 엔진 기반 모델이 선보일 예정이며, 엔진, 구동방식, 편의 및 안전사양에 따라 5가지 트림으로 출시돼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시한다. 또한 대대적인 변화와 사양 보강과 함께, 뉴 Q70의 가격은 이전 모델 대비 35~50만원까지 낮췄으며, 후륜구동 모델은 5,750~6,940만원, AWD 모델은 6,500만원, 디젤 모델은 6,220만원으로 발표되었다.

 

201502100600030001_71689_o.jpg
▲ 새로운 패밀리룩으로 다듬어진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뉴 Q70

 

201502100600030001_491f4_o.jpg
▲ 인피니티 특유의 디자인은 그대로 계승되고 있다.

 

201502100600030001_cb08b_o.jpg
▲ 패밀리룩에 맞도록 다듬어지면서도 더욱 큰 존재감을 가진다.

 

201502100600030001_53e38_o.jpg
▲ 전반적으로 이전의 Q50과 패밀리룩임을 확실히 하는 이미지

 

뉴 Q70의 계보는 2002년 선보인 M 시리즈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2005년 2세대 모델은 Q45의 럭셔리함과 G35의 역동성을 아우르며 새로운 방향점을 제시했고, 2010년 선보인 3세대 모델은 인피니티의 핵심 가치를 한 데 녹여내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이번에 선보인 뉴 Q70은 강력한 퍼포먼스를 이어가면서, 외관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새롭게 적용한 부분 변경 모델로, 감성 품질을 한단계 높이면서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뉴 Q70의 외관 디자인은 몰아치는 파도, 달리는 치타 등 에너지와 힘이 넘치는 자연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 유려한 곡선과 롱 노즈 하이 데크(Long Nose High Deck) 디자인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시각적인 안정감과 역동성까지 만족시켰다. 아울러 더블 아치형 메시 그릴을 정 중앙에 배치하고, 스포티한 전/후면 범퍼 디자인, 시인성 높은 시그니처 LED 헤드라이트,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의 변화를 적용, 패밀리룩의 완성과 함께 최상위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완성했다.

 

또한 공기역학적 측면에서, 전체적인 차량 라인은 물론 공기의 흐름을 개선할 수 있도록 프론트/리어 타이어 디플렉터, 엔진 언더커버, 센터 플로어 커버, 배기 커버, 플로어 사이드 페어링, 리어 디퓨저 등을 철저한 계산을 통해 배치했다. 이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공기저항계수 0.27Cd를 달성했고, 차량의 전면과 후면의 제로 리프트를 구현했다. 외관 색상은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8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201502100600030001_1f702_o.jpg
▲ 인테리어는 이전 디자인을 계승, 개선하는 형태다.

 

201502100600030001_013ee_o.jpg
▲ 센터 콘솔 디자인은 조작성과 미적 요소 모두를 만족시킨다.

 

201502100600030001_582cd_o.jpg
▲ 브랜드의 플래그십 급 차량이지만 오너 드라이브 성격이 강하다.

 

인테리어는 3세대 Q70의 디자인을 계승하며,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도입하는 등 꾸준한 진화를 통해 뛰어난 미적 가치와 기능성을 양립시킨다. 더블 웨이브 디자인 컨셉의 실내공간은 운전석과 조수석이 각각 독립된 형태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며, 럭셔리 요트에서 영감을 얻은 센터 콘솔 디자인은 조작 직관성 측면에서도 시속 200km 속도에서까지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소음과 진동(NVH: Noise Vibration Harshness)은 크게 줄였고 승차감은 더욱 향상시켰다. 향상된 강성의 새로운 휠은 노면 소음을 원천적으로 줄여주며, 차체 중앙 센터터널 부분을 중심으로 방음재와 흡음재도 보강했다. 뒷 선반과 적재공간에도 흡음재 및 방진재, 진동 흡수 댐퍼(damper)를 추가해 소음과 진동을 대폭 줄였으며, 쇽 업소버도 내부 설계를 변경해 잔진동을 보다 잘 흡수할 수 있도록 했고 감쇠력을 최적화 해 탄탄하면서도 안락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뉴 Q70 전체 모델에는 차량 운전 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 시키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능이 탑재되어, 차량에 들어오는 불편한 소음을 오디오를 통해 상쇄시켜 정숙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탑재와 함께, 오디오 작동시 외부 소음을 상쇄시키는 ‘오디오 파일럿 2’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 외에도 운전자의 주요 설정들을 저장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키, 8인치 LCD 컬러 모니터 및 내비게이션, 웰컴 라이팅 시스템 등으로 감성품질을 극대화했다.

 

201502100600030001_df190_o.jpg
▲ 가솔린 모델에는 닛산의 상징 같은 존재 VQ 엔진이 올라간다.

 

201502100600030001_73327_o.jpg
▲ 인피니티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는 7단 자동변속기의 성향도 바꾼다.

 

201502100600030001_5b641_o.jpg
▲ Q70 모델들의 주요 제원들이 공표되었다.

 

국내 시장에서 뉴 Q70은 가솔린과 디젤, 두 종류 엔진으로 판매된다. 가솔린 모델, 뉴 Q70 3.7은 3.7리터 VQ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333/7,000(ps/rpm), 최대토크 37/5,200(kg.m/rpm)의 강력한 힘을 내며 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VVEL) 기술로 효율적이면서 우수한 동적 성능을 자랑한다. 동일 엔진의 사륜구동 모델, 뉴 Q70 3.7 AWD는 후륜을 기본으로 하는 ‘아테사 E-TS(ATTESA E-TS)’ 전자제어시스템을 적용해 일반적인 노면에서는 탁월한 승차감을, 눈길이나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V9X 3.0리터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Q70 3.0d는 최고출력 238/3,750(ps/rpm), 최대토크 56.1/1,750~2,500(kg.m/rp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저회전 영역에서부터 최대토크를 구현해 신속한 초기 응답성 및 가속 성능을 보여준다. 이들 엔진에는 수동 모드가 가능한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앤진의 반응이나 변속 로직, 스티어링 휠 반응을 조절할 수 있는 ‘인피니티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가 장착되어, 스포츠, 에코, 스노우, 스탠더드 모드의 4가지 주행 모드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첨단 안전 기술도 새롭게 추가했다. 인피니티의 안전 철학 세이프티 쉴드(Safety Shield)에 기반한 전방 추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 Predictive Forward Collision Warning)은 바로 앞 차는 물론 그 앞 차의 상대적인 속도와 거리를 계산해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동물체 감지 기능이 내장된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Around View Monitor) 기능도 탑재됐다. 이는 차량 주변 360도를 화면으로 보여주고 움직이는 물체가 있으면 경고를 보내 주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줄여준다.

 

한편 뉴 Q70은 엔진, 구동방식, 편의 및 안전사양에 따라 5가지 트림으로 출시돼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시하며, 가격은 이전 2014년형 모델 대비 35~50만원까지 낮췄다. 먼저, 후륜구동 기반의 뉴 Q70 3.7은 스타일 모델이 5,750만원, 프리미엄 모델 6,155만원, 안전 사양이 추가된 익스클루시브 모델이 6,940만원(모두 VAT 포함)이다. 사륜구동 기반 뉴 Q70 3.7 AWD는 6,500만원(VAT 포함), 디젤 모델 뉴 Q70 3.0d는 6,220만원(VAT 포함)으로 발표되었다.

 

201502100600030001_dd9ae_o.jpg
▲ 유럽 브랜드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기대되는 뉴 Q70

 

201502100600030001_5035e_o.jpg
▲ 인피니티 홍보 대사 이서진 씨도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Who's 류재용

profile

아크로팬

▼ 펼쳐 보기
Atachment
첨부 '1'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Next
/ 76
CLOSE

SEARCH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