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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산 와인을 마음껏 시음해 보고 시애틀의 유명 레스토랑의 음식들을 모두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오는 봄에 열린다.

 

바로 올 봄,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시애틀의 센츄리 링크 필드 이벤트 센터(CenturyLink Field Event Center)에서 열리는 ‘테이스트 워싱턴(Taste Washington 2015)’ 축제를 눈여겨 보자.

 

시애틀의 연간 행사 중 가장 기대되는 축제로 미국 단일 지역으로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매년 약 3천명의 사람들이 와인과 음식을 맛보기 위해 모여든다. 올해는 225개가 넘는 세계적인 워싱턴 주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며 약 70개 이상의 시애틀 유명 레스토랑이 참가해 와인과 어울리는 특별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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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에는 미국의 유명 와인 메이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사진제공 : 시애틀 관광청)

 

워싱턴 주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프리미엄 와인 생산지로 시라(Syrah), 멜롯(Merlot), 리슬링(Riesling), 샤르도네(Chardonnay), 까베르네 쇼비뇽(Cabernet Sauvignon) 등의 품종이 유명하다.

 

행사의 묘미는 워싱턴의 독특한 기후조건에서 탄생한 와인들의 제각기 독특한 맛을 음미해보는 것. 개인의 취향에 맞는 와인, 새로운 와인을 발견하고자 하는 와인 애호가들에게 제격이다. 주말 오전에는 수석 소믈리에가 진행하는 와인 교육 세미나도 진행되니 사전에 미리 스케줄을 확인하고 포시즌스 호텔(Four Seasons Hotel Seattle)에서 당신의 와인 감각을 높여줄 절호의 찬스도 놓치지 말아야 된다.

 

테이스트 워싱턴은 와인 애호가뿐 아닌 미식가들에게도 놓칠 수 없는 축제이다. 시애틀을 대표하는 70개 이상의 레스토랑이 참가하며, 그 중에는 북미지역 요리사들에게 최고의 영광인 제임스 비어드 재단상(James Beard Award)을 수상한 13명의 요리사도 포함되어 있으니 저명한 이들이 만드는 군침 도는 음식에 어울리는 감탄사와 찬사들을 미리 준비하면 될 것이다.

 

와인과 음식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그랜드 오프닝(Grand Opening)행사는 28, 29일 양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일반 티켓($90)을 소지한 사람들은 한정 출시된 와인을 마시며유명한 와인 제조인과 만날 수 있고, 이벤트에서 상품을 얻을 수도 있다. VIP 티켓($160)소지자는 1시부터 입장가능하며 VIP라운지인배럴 룸(Barrel Room)에 입장이 허용된다. 26일저녁 7시에는최고급와인(+90점)이 제공되는 클래식한 레드 앤 화이트(Red&White)파티가 열린다. (티켓: $175)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tastewashington.org )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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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로 그 유명세를 더해가는 북미 와인의 진수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다. (사진제공 : 시애틀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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