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월 6일 저녁, 서울 명동에 위치한 드롭탑 명동점에서 자사의 카드 배틀 게임 '하스스톤'을 주제로 한 와글와글 하스스톤 이벤트를 진행했다.

'와글와글 하스스톤'이란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이 카페, 광장, 기숙사 등 사람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곳에서 만나 서로의 덱과 전략을 겨루며 하스스톤을 함께 즐기는 모임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하스스톤'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준비됐으며, 200여 명의 유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카페 전 구역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유저들이 자유롭게 대결을 펼쳤으며, 덱에 대해 상담하는 '여관주인의 상담소'와 초보자들에게 룰을 가르쳐주는 '하스스톤 튜토리얼존' 등도 운영됐다. 또한 무대 행사 시작 전에는 유저를 무작위로 추첨해 대결을 펼치고 선물도 증정하는 이벤트 매치도 열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해밀턴 추 하스스톤 총괄 프로듀서와 제이슨 체이스 프로덕션 디렉터가 방한해 참석했으며,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와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행사장에서 유저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행사장에서 즉석 이벤트로 경기를 가지며 유저들을 즐겁게 했으며, 상품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 하스스톤 1주년을 기념한 와글와글 하스스톤 행사가 진행됐다.

▲ 행사장 곳곳에서 주요 캐릭터의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었다.

▲ 귀염둥이 멀록은 오늘 행사에서도 인기를 누렸다.

▲ 무대 행사 시작 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 기욤 패트리와 줄리안 퀸타르트가 대결을 앞두고 전의를 불태웠다.

▲ 두 사람의 대결에 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가 집중됐다.

▲ 해밀턴 추 총괄 프로듀서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제이슨 체이스 디렉터가 1주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체이스 디렉터와 기욤 패트리가 특별 대결을 펼쳤다.

▲ 줄리안 퀸타르트는 능숙한 한국어로 대결을 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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