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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 사장)은 4월 16일 자사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도시계획과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자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디지털 맵핑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사장은 환영사에서 "미래의 스마트 시티는 거주민이 보다 효율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용자 기반의 지속가능한 도시다"라며, "다쏘시스템은 기존의 획일화된 도시 계획이 아닌 사용자 경험에 최적화된 미래 도시를 목표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잉게버그 로커(Ingeborg M. Rocker) 다쏘시스템 3D ExperienCity 및 Geosphere 부문 부사장은 "희소한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도시 거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시를 만들려면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시 계획을 진행해야 한다"며, "데이터 기반의 협업 시스템은 미래 스마트 시티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며 이미 여러 나라에서 이를 통한 가상 도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미래의 서울도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사장



▲ 다쏘시스템 잉게버그 로커 부사장(Vice President)


다쏘시스템 3D 익스피리언시티(3D EXPERIENCity)는 도시 설계에 거주민들의 입장을 반영한 ‘사용자 기반 도시설계 프로그램’이다. 각각의 도시를 독립된 유기체로 보고 획일화되지 않은 도시 개발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도시설계와 다른 개념이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시티와 같은 디지털 가상 모델을 통해 도심 주거 문제에 대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면서 도시를 설계하는 새로운 접근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이날 발표를 맡은 다쏘시스템 잉게버그 로커 부사장은 2050년까지 세계 인구의 70% 또는 64억명이 도시 인구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시점에서 새로운 차원의 도시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구의 증가는 제한적인 도시 공간 내에서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어떻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생활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다. 이런 관점에서 디지털 도시 맵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인도, 중국, 유럽, 북아프리카와 같이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의 경우 디지털 맵핑을 통해 도시 개발의 추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필수적인 자원인 수자원에 대해 디지털 모델링을 통한 3D 가상화가 가능하다. 다쏘시스템은 도시와 물의 순환주기를 분석하고 홍수, 물부족과 같은 국지적 문제를 파악해 도시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 인구 폭증과 도시 집중 및 과밀화가 도시계획의 혁신을 가속시키고 있다.



▲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재활용이 미래 도시계획에 있어서는 가장 주요한 테마가 된다.


디지털 도시 맵핑의 기본은 실시간 데이터 환경이다. 등고선과 같은 지형적인 정보부터 도로, 빌딩 등 인프라 현황, 교통과 같은 기반 시스템, 그리고 지역별 사회 현상까지 모든 정보를 고려해 가상 도시를 건설한다.


사용자는 체계적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상 모델링에서 개발 후 도시에 대해 세밀하게 관찰 및 예측할 수 있다. 무엇보다 건설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주요 변화 요소들을 미리 가상화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의사결정에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여기에 더해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적 요소도 반영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의 특수한 환경 정보와 시뮬레이션 결과 등을 토대로 종합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반영해 도시 개발을 진행하기 때문에 환경적 요소로 인한 향후 피해 정도가 최소화된다. 예를 들어 대기 오염, 열섬 현상, 태풍, 가스 폭발 등을 시각화 하여 도시 개발 계획에 반영할 수 있다.


한편, 도시 개발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협업이다. 시당국, 도시 건축가, 환경 전문가, 엔지니어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협업해야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효율적인 협업 플랫폼이 필수적이다.


이와 관련해 다쏘시스템은 도시 개발이 단순한 지질학적 모델링이 아니라 총체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소통하는 과정으로 보고, 3D익스피리언시티를 개발했다.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도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도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피드백이 가능하며 정보의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 실시간으로 구현되는 다쏘시스템 솔루션의 모습을 홍보영상을 통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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