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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naver.com/chlwoalsroto

 

01.jpg

 

본 게임은 위쳐3 게롤트 사가의 마지막 여정이자 마지막 DLC인 블러드 앤 와인입니다.

 

시간적 배경으로는 본 편 사건 이후의 일이구요. 

투생 공국에서 일어나는 연쇄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투생의 여왕이 게롤트에게 의뢰를 부탁하면서 일어나는 스토리입니다.

많은 정보보다는 직접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02.png

살다 살다 제가 200시간을 넘기는 게임이 위닝일레븐같은 스포츠 게임을 제외하고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번에 블러드 앤 와인을 끝내고 또 다시 정주행 예정입니다. (본편은 두 번이나 깼지만)

다만 이번엔 새게임 플러스로 색다르게 시작해 볼 생각입니다.

핳핳핳핳하하핳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이번엔 컷씬이나 대화를 빠르게 넘기지않고 책도 하나 하나 읽고 인물이나 몬스터 정보도 읽어가며 천천히 해야겠네요.

 

 

※ 스크린샷 방출!

(스포일러를 하지 않으려 애썼지만 혹시라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양의 한계가 있기에 그래픽이 저질일 수도....)

 

03.jpg

위쳐3 블러드 앤 와인의 메인 메뉴.
저 뒤에 집을 보면 안에 한 여성이 돌아다닌다 ㅎㄷㄷ 무서워라
 

04.jpg노비그라드 맵에서 간단한(?) 퀘스트를 마치면 이렇게 투생으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물론 추천 레벨은 하츠 오브 스톤보다 조금 높다.

허나 전 확장팩과 마찬가지로 친절하게 바로 시작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었다.

(친절한 CDPR!! ㅠㅡㅠ)

 

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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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jpg

기존에 사용하던 UI를 갈아엎은 대단한 제작사다.

조금씩 조금씩 세세한 것에 편의를 봐주면서 바꿔가더니 이번에 완전히 갈아엎어버렸다.
참고로 확장팩을 구매하지 않은 유저들도 모두 새로운 UI를 이용할 수 있게끔 업데이트를 해주었다.
쌓여가는 퀘스트 목록을 보면서 저 많은 퀘스트를 언제 다깨나 싶었다.
 
09.jpg
새롭게 생긴 것 중 하나인 또 다른 스킬(?)들이다.
능력 포인트와 변이인자를 이용해서 차츰 차츰 사용할 수 있고,
특정 퀘스트를 통해서 해금할 수 있다.
 
10.jpg
초반에 쨍한 그래픽에 감탄 ㅠㅠ ! 투생은 하늘이 정말 예쁘다.
사람들도 노비그라드 인간들처럼 게롤트를 업신여기는 태도가 매우 덜하다.
 

11.jpg

초반부터 매우 인상적이었던 투기장.
 
12.jpg블러드 앤 와인에서 초반에 만나게되는 쉘마르라는 새로운 몬스터.
 

13.jpg

14.jpg

게롤트를 투생으로 불러들여주신 고마우신 여왕님 (가운데에 왕관을 떡하니 쓰고 계신다.)

여왕님은 매우 아름답게 모델링되어 있다.

 

16.jpg 투생 도심 속 풍경이다. 건물들의 색부터가 알록 달록하다.

 

17.jpg

어딜가나 배경이 아트웍같다.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신기한 돌 두개가 멀리서보니 이뻐보였다.

 

18.jpg그래서 구경왔찌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위에 몬스터가 너무 많습니다!!

 

19.jpg

20.jpg

21.jpg

투생 여왕님에게 하사받는 포도농장 영지이다.
아니 우리 게롤트가 집도 생기다니 ㅜㅜ.. 집이 매우 휑하고 보잘 것 없어보이지만!
 
22.jpg
집을 업그레이드하면 윗층에 손님방도 좋아지고 그림이라던지 무기 갑옷까지 장식해 둘 수 있다.
 
23.jpg
그래 나도 그게 궁금했다. 얼굴이 문젠가?

24.jpg참으로 황당하고 나름 재밌었던 부가 퀘스트.

25.jpg

26.jpg

거의 메인 퀘스트급 같았던 부가 퀘스트.
일단은 투기장에서 우승을 합시다 !
참 스토리 하나는 기가막히게 만드는 듯 하다.
정말 재밌게 즐겼다.
물론.. 다른 더 대단한 퀘스트들이.. !
 
27.jpg

 

그랜드마스터급 위쳐 장비들이 추가 되었는데 염색기능까지 넣어주셨다 ㅜㅜ 배려가 짱이시다 ㅜㅜ
그랜드마스터급 늑대교단 장비인데, 원래는 붉은색이었으나 저는 검은색을 선호하기때분에 올 블뤡!!
 

28.jpg

29.jpg

 

 

마지막으로 투생의 밤. 밤마저 아름다운 투생은 보이는 것 만큼은 아름답지는 않다.

어떤 선택을 하던지간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없다는 게롤트의 명언이 있듯이 본인이 선택을 잘 하면서 게임을 플레이 하시길 바란다.

 

 

참 위쳐는 오래간멘에 깔 수가 없는 게임이었다.

 

원래 평소에도 영화같이 게임에 집중해서 스토리를 보면서 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완전히 취향 저격인 게임이 아닐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렇게 혜자스러운 확장팩 두 개를 풀프라이스를 받아도 될만한 플레이 타임과 스케일의 게임을

 

그 저렴한 가격에 내주다니 지금처럼 DLC가 판치는 게임계에 대단한 운영 방식이라고 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탐욕스런 자들을 까는 듯한.. 그런게 있는데 그.. 직접 해보시길 바랍니다.)

 

게임의 난이도 또한 더욱 상승했고,(저는 항상 죽음의 행군으로 플레이합니다.)

 

새로운 몬스터들, 새로운 캐릭터들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패치를 통해서 UI를 갈아엎으면서 유저의 편의성도 개선해 주었고, 

 

그래픽 또한 더욱 발전했고, 투생 배경의 새로운 배경음악, 스토리는 나무랄 것이 없었습니다.

 

다만 퀘스트 방식은 전작과 비슷 비슷 합니다. 누군가를 죽이거나 몬스터를 잡거나 사건의 원흉을 파헤치거나 하는 등

 

하지만 이 부분또한 전작과 마찬가지로 세세하게 하나 하나의 이야기와 설정이 있기 때문에 

 

같은 행동을 해도 새로운 퀘스트를 한다고 느껴지게끔 몰입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그만큼 제작사에서 이 게임을 얼마나 정성껏 만들었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많은 시간을 플레이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가장 오래했고,

 

지금 또한 질리지않았으니 이 게임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판단은 글을 읽고 계신분들이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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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아레스다 2016.07.06 13:03

    네이버에 포스팅된 이미지는 타 사이트에서 엑박으로 나옵니다. 수정 부탁드려요.

  • profile
    몰라임마 2016.07.07 20:30
    아 그런가요!? 저한텐 잘 나와서 몰랐네요 ㅜㅜ 당장 수정하겠습니다.
  • profile
    관리자 2016.07.06 15:42
    네이버 ㅠㅠ
  • profile
    몰라임마 2016.07.07 20:53
    아이쿠 죄송합니다 제가 여기에 처음 올려봐서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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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리 2016.07.17 12:17
    DLC 플탐이 본편에 비해서 어느정도 인가요? 한 반정도 되나요?
  • profile
    실기 2016.07.27 09:39
    켠왕같은 엔딩이 주목적이라면, 본편은 50시간 돌심장 5~7시간 블앤와 10~15시간이고, 월드내 이곳저곳을 뜯어먹다 보면 플탐은 배로 늘어납니다.
  • profile
    coyan 2016.08.25 22:09
    ㅋ 리뷰 잘 봤습니다! 저도 빨리 완료를 해야 할텐데 ㅜㅜ
  • profile
    melofmemo 2016.11.01 01:54
    저도 위쳐 3 하고 싶네요.. :) 구매 하고서 1부터 한다고 플레이 안 하고 있는데 빨리 엔딩보고 DLC도 플레이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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