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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week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2215


[2021년 04월 29일] - 1년 이상 지속한 감염병 사태로 우리 내 일상은 문명이 태동한 이래 가장 빠르게 달라졌다. 평범함의 소중함이 이토록 새삼스럽게 느껴졌던 경험은 처음이다. 직장인은 집 그리고 회사, 학생은 집 그리고 학교로 통하던 일련의 패턴에 제동이 걸린 건 한 순간이다.

모든 것의 온라인화! 이러한 구도에서 경쟁 우위를 논하는 관건에 효율적인 데이터 가공이 손꼽히는 건 당면한 현실이다. 얼마나 값어치 있는 나만의 데이터를 소유하고 이를 값어치 있게 가공하는 능력을 따지는 분위기가 요즘 추세라는 건 비대면 일상에서 모두가 직감하고 있다.

무릇 잘 가공하기 위해서라면 잘 담아내는 것이 선결과제라는 의구심은 그래서 드는 것일 터!

하지만 잘 담기 위해 찾아낸 그릇의 범주에 올라오는 몇 가지 안 중에 범용으로 쓰이는 USB 메모리는 용량에 제약이 따르고, 그렇다고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대안으로 꼽자니 온라인 접속 그리고 속도라는 두 가지 조건 중 어느 한 가지라도 미흡하면 제동이 걸린다. 용량이 적거나 속도가 느리면 말짱 황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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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하드 제2의 전성기라는 말이 들릴 만하다. 태생이 데이터를 저장하자는 측면에서 출발했던 지라 넉넉한 공간을 애초에 고려했고 최근에는 반도체 기반으로 저장 형태가 진화하면서 단점으로 타박하던 속도와 무게도 비약적인 개선을 이뤘다.

덕분에 오늘날 외장하드를 마주한다면 존재감 과시하던 과거의 적당한 무거움과 적당한 크기는 온데간데없이 실종했고 그 자리를 꿰찬 ‘초소형’ 그리고 ‘초경량’이라는 두 단어가 제품의 성격을 직감하게 한다. 쉽게 말해 데이터 저장에 휴대용 외장하드 위치는 앞으로도 공고할 전망이다.

# 작고, 가볍고, 빠른 나만의 데이터 저장공간

아스크텍이 수입/유통하는 마이크론 크루셜 X6 포터블 스토리지는 글 서두에 나열한 조건을 가장 성실하게 충족한 특별한 외장하드 제품이다. 애초에 우리에게 익숙한 일반적인 외장 하드와는 결을 달리했다. 크기는 작지만 용량은 넉넉하고, 고성능 제품이지만 무게는 초경량이라는 특성부터가 차별화 요소다.

하지만 실제 마주하기 전까지는 이 말의 의미를 알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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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의 SSD 제품을 연상케 하는 전형적인 패킹 디자인에 담긴 제품을 마주한 그 순간 으레 외장하드 하면 떠올렸던 묵직함은 온데간데없이 실종됐다. 아니 전혀 느껴지지 않을 만큼 가벼운 느낌만 감도니 괜스레 이 제품은 뭐지?라는 기대감이 솟구쳤다.

낸드 플래시 잘 만들기로는 일가견이 있는 회사가 제조한 스토리지는 기존 외장하드가 답습했던 플래터 기반 자기 저장 방식을 단호히 거부한 형태임에도 데이터를 저장한다. 공간의 핵심이 바로 반도체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그릇의 크기와 무관하게 저장공간이 형성되는 근간이다.

물론 최근 낸드 플래시 용량 구현은 적측형이라는 방식의 고도화가 얼마나 잘 이뤄지냐 와 밀접하다. 즉 몇 단으로 높게 쌓아 올릴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는가와 연관해 가격의 높고 낮음이 결정되는 것이 추세다. 배경은 인텔과 반도체를 제작하던 기업이라는 한 마디로 일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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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는 사용자에게 총 3가지 옵션을 제시했다. 기본적인 500GB, 1TB, 2TB 그리고 4TB 라인업까지 갖췄다. 재차 강조하지만 용량이 크다고 해서 겉으로 보이는 외형의 부피가 달리지는 건 과거에서 통용하던 공식이다. 마이크론 외장하드 X6 제품은 낸드 플래시 기반이기에 용량과 크기는 무관하다.

그렇다고 해서 용량에 따른 차이가 없는 건 아니다. 용량이 클수록 속도는 좀 더 빠르다. 그렇다고 해서 체감적으로 확연히 나뉠 정도가 아니라는 것이 사용해본 경험이다. 아무래도 용량이 큰 제품의 버퍼 용량도 좀 더 넉넉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한 특성에 기인한 차이다.

하지만 마이크론은 X6 보다 2년 먼저 X8이라는 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그렇기에 비교 구도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는데 두 제품은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용량도 X8은 최대가 1TB로 점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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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6는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초경량 제품이라면, X8은 속도에 초점을 맞춘 고성능 제품으로 분류된다. X8의 읽기 속도는 1050MB/s에 달하는 반면 X6은 800MB/s에 불과하다는 것. 크리스탈마크 테스트 결과는 833MB/s로 확인됐다. 더 최신 기술에 넉넉한 공간을 갖춘 업그레이드 버전이 바로 X6라고 이해할 것을 주문한다.

정리하자면 나의 사용 목적에 부합하는 제품이 무엇인지 애초에 선택 기준이 달라져야 만족할 수 있다는 의미다. 작은 크기에 넉넉한 공간 하지만 무게는 39g. 이보다 가벼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 믿고 맡길 수 있는 외장하드, 마이크론 크루셜 X6 아스크텍

비대면 기조가 1년이 넘어가는 오늘날 사용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중요한 데이터는 폭주하고 있다. 덕분에 많은 사용자가 공짜를 가장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올라타며 편리함을 외치는 형국이지만 그게 온라인 접속이 끊기는 순간 더는 지속되지 못하기에 사실상 양날의 검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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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나 개인이나 영속성 그리고 지속성 그리고 신뢰성은 1년 365일 단 한순간도 포기해서는 안 될 경쟁력의 근간이다. 더구나 온라인으로 모든 일상이 영위하는 작금의 실상에서는 더욱 중요하지만 현실은 간과하기 십상이다.

대수롭지 않게 보관하고, 불러오며, 다시 저장한다. 그러는 사이 무결성까지 위협받으며 아차 하는 순간 각종 부작용을 맞다 뜨리는 경우가 흔하다.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번거롭다는 것이 첫 번째요. 휴대한다는 점에서 무겁다는 점이 두 번째요. 마지막은 잦은 사용에 어차피 고장 날 거라는 자포자기 심경이다.

애초에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라고 강요하는 배경이다. 작고 가벼우며 믿을 수 있는 외장 하드 마이크론 크루셜 X6 아스크텍은 그 점에서 충분히 합격점이다. 대중성에 한 발 가까워진 500GB를 시작으로 기업 사용자라면 1TB 이상 제품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현명한 선택일 거라 자신한다.

 

 

 

 

 

By 김신강 에디터 [email protected]
김현동 에디터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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