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오전(미국 서부 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모스콘 웨스트에서는 게임 전문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트위치(Twitch)에서 주최하는 'Twitchcon 2015'이 막을 올렸다.

오는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Twitch의 게임 스트리밍 방송에 참여하는 브로드캐스터들과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됐으며,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유명 브로드캐스터의 현장 방송이 진행된다. 또한 게임 대회나, 음악 연주회와 같은 현장 이벤트는 물론 관련 기업들의 제품 홍보 및 시연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한편 행사 첫날의 키노트에서는 'djWHEAT' 마커스 그레이엄 프로그래밍 디렉터와 에밋 셰어 창업자 겸 CEO가 그 동안의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의 발전과 Twitch의 성과, 이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소개했다.

▲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 웨스트에서 Twitchcon 2015가 막을 올렸다.

▲ 행사장에는 Twitch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행렬이 이어졌다.

▲ 방송 부스에는 방송을 직접 보기 원하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 Twitch의 모회사인 아마존의 부스도 개설되어 있었다.

▲ '길드워 2'의 부스에서 게임을 소개하는 방송이 진행되었다.

▲ 유명 브로드캐스터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 공식 머천다이즈 샵 역시 큰 인기를 모았다.

▲ 캡콤 부스에서는 '스트리트파이터V' 시연이 진행되었다.

▲ 워게이밍 부스에서는 '월드 오브 워쉽'의 홍보가 진행되었다.

▲ 유명 게임의 상품들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었다.

▲ 블리자드 부스에서는 '스타크래프트II: 공허의 유산'의 시연이 제공되었다.

▲ 휴게소에서는 아케이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 마커스 그레이엄 프로그래밍 디렉터가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의 발전에 대해 발표했다.

▲ 에밋 셰어 창업자 겸 CEO가 Twitch의 성과와 발전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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