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 스트리밍 업체 TWITCH(트위치, http://www.twitch.tv)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Electronic Entertainment Expo(E3) 2015 행사에서 스트리밍 부스와 시청 설비를 행사장에 설치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식 영상 스트리밍 업체로 선정된 TWITCH는 이번 E3에 출전한 각 게임업체 담당자들과 함께 신작 게임을 소개하는 특별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영상은 행사장 곳곳에 세워진 시청 설비를 통해 방영돼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고도 각 게임 회사가 선보이는 최신 정보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TWITCH 부스에서는 오는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될 TWITCH의 이벤트인 'TWITCHCON(트위치콘)'의 홍보도 함께 진행하며 행사 알리기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한편, TWITCH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각 업체의 컨퍼런스, 쇼케이스 이벤트들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선보여, 행사장을 찾지 않고도 컨퍼런스의 내용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TWITCH는 이번 E3 행사 기간 동안 스트리밍 부스와 시청 설비를 운영한다.

▲ 각 게임의 개발자들이 직접 게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 한 게임 당 15분씩 오밀조밀하게 방송 일정이 짜여져 공시되었다.

▲ 메인 스튜디오 외에도 BJ들이 방송을 진행하는 소규모 스트리밍 부스들도 마련되었다.

▲ 부스에서는 비즈니스 상담이 분주히 진행되는 모습을 곧잘 볼 수 있었다.

▲ 오는 9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TWITCHCON'의 홍보도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 지나가던 이들이 복도에 마련된 화면 앞에서 영상을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홍보는 성공적.

▲ TWITCH는 복도 곳곳에 시청 설비를 설치해놓았다.

▲ 메인 복도의 행사 공식 시청 설비에서도 TWITCH의 영상이 상영되어 참관객들의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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