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2015.10.04 10:58
베데스다 퍼블리셔 국내 스팀판매량
조회 수 12744 추천 수 19 댓글 6
출처 | http://Steam |
---|
베데스다는 왜 한글화에 소극적인가에 대해 궁금하여 조사해봤습니다.
메이저 배급사중에 가장 한글화를 등한시하는 회사죠.
미리 알아둬야할 것은 우리나라의 스팀지분은 보통 1~1.2% 입니다. 이것보다 높으면 우리나람들이 다른 나라보다 해당게임을 더 좋아하는것이며
이 수치보다 낮으면 반대로 다른나라 사람들보다는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팀으로 뒤늦게 출시한 제품은 장수보다 지분만 따져보시면 될듯합니다.
1. 엘더스크롤 스카이림 (99225장)
2. 폴아웃3 뉴베가스 (33970장)
3. 폴아웃3 (1.06%)
4. 엘더스크롤 오빌리비언 (0.66%)
5. 디스아너드 (26983장)
6. 울펜슈타인 더 뉴오더 (8640장)
7. 울펜슈타인 디 올드블러드(2898장)
8. 디 이블위딘 (7223장)
9. 레이지 (8280장)
10. 브링크(3906장)
지분과 판매량을 보면 아시겠지만 베데스다에서 이블위딘을 제외한 나머지 게임들은 별 영양가가 없었던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폴아웃과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판매량보다 사용자 지분이 많아 매니아 유저들만 있지 대중적이지 않은 것을 알수 있습니다(다른나라보다)
개발사 한글화가 되려면 최소 일본정도의 지분은 따라잡아야 해줄것으로 생각됩니다.
글쓴이 님의 최신글
- 2021-11-25 02:22 이야기 > 슬슬 DLC가 쏟아져 나오는군요 *5
- 2021-10-20 16:19 이야기 > ps5와 @한정판을 질렀습니다 *11
- 2021-07-27 13:54 이야기 > 헤드폰 바꿨습니다~ *13
- 2021-07-14 19:56 이야기 > 밀리시타 2주년 축제 결과물들+지름 *7
- 2021-06-28 08:52 이야기 > 밀리시타 2주년! 스코어링 공략 및 주년이벤트 유의할점 *10
Who's 코코넛먹자
▼ 펼쳐 보기
-
아마거기에 멀티랭귀지로 넣으려 하겠죠
-
일본 이상의 지분이 있어야죠.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콘솔 시장이 PC보다 크니까요.
-
아.. 이렇게 그래프로 보니까, 한글화를 안하는 이유를 명확히 알겠네요 ㅠ
-
반대로 h2에서 한국어화한 이블위딘의 선전을 보면 현지화가 판매량에 얼마큼의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있을텐데요. 쩝.
-
일본과 비교해서 인구는 절반도 안되고 국내총생산은 1/4도 안되는 규모에서 오는 한계를 감안해야겠죠.
그럼에도 이블 위딘을 보면 한국어화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네요.
베데스다: OK, 대신 몇 만장 먼저 받으셈!
유통사: 그 정도는 다 못 팔 것 같은데...
베데스다: 그럼 한글화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