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학교에 있을 때에는 그렇게 컴퓨터 게임을 하고 싶어하는데 정작 집에 오면 얼마 못하고 바로 게임을 끄게 되네요.

그나마 아이작 리버스는 잘 붙잡고 하긴 하는데 다른 게임들은 마치 게임이 물렸다는 듯 얼마 못하게 되네요ㅠㅠ

그 전에도 잘 붙잡고 하던 핫라인 마이애미 2도 엔딩본 뒤, 이상하게 손이 잘 안가고 핫라인 마이애미 1하고 슈퍼 미트 보이도 멘탈이 생각보다 금방 붕괴되어 꺼버렸네요:( 그렇게 빨던(?) 넵튠 리버스 1도 눈길 조차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게다가 그토록 하고 싶었던 블랙 옵스 2는 생각보다 버벅임이 심해서 역시 얼마 못가고 꺼버렸네요...

일단 머리 좀 식힌 뒤 비주얼 노벨이나 캐주얼 게임이나 다른 FPS 게임 좀 해야겠네요.

아니면 간만에 호러 게임이나 해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