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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s curse랑 Depth of Peril, Drox Operative 제작사인 Soldak Entertainment가 2016년에 냈던 rpg 게임입니다.
전작들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전작의 장점들을 계승해서 꽤 재밌습니다.
디아블로 2 좋아하셨던 분들은 할만해요. 전 본게임만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확장팩도 세일하길래 구입했네요.

이 제작사 게임은 생각보다 게임세상이 유동적이라 내가 뭔갈 하면 그게 게임내에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게 느껴지는 매력이 있어서 구입하게 되는듯.. 랜덤성도 강해서 매번 플레이가 질리지도 않구여

다만 그래픽이 좀 투박하고 폰트가 가독성이 떨어지는듯한 불편함은 있습니다.

멀티 지원!

-영상 제작한 ZiggyD라는 유튜버 댓글 
I know some of you wont be able to overlook the game's graphical fidelity, that's fine, but for those who can there is some really interesting mechanics here that come together to make a really unique ARPG experience. I really like the idea of progressing both a character and a clan through a series of sandbox campaigns and you get some really interesting moments out of how things play out in your clan and with the dynamically generated quests based on your's and your enemy's actions. Dev deserves more exposure at least imho.

그래픽이 구려서 걸리는 사람은 어쩔수 없지만 괜찮은 사람에겐 꽤 좋은 ARPG 겜임.  난 샌드박스 캠페인들 하면서 캐릭터랑 클랜 둘 다 키워나가는 아이디어 진짜 좋았음. 너도 니 클랜에서 뭔 일이 펼쳐지는지, 그리고 너랑 니 적이 한 행동을 기반으로 생성되는 퀘스트들을 보면 꽤 흥미로울껄. 적어도 내 의견엔 개발사가 좀 더 주목받을 자격이 있다고 봐.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