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역전재판3 엔딩을 드디어 봤습니다

 

스팀에 나온 시리즈는 1,2,3밖에 없기때문에 4,5,6이 나오기 전까지는 

 

pc판 역전재판 시리즈는 끝이네요 ㅜㅜ

 

 

 

 

역전재판3... 

 

저는 ds로 역전재판4를 먼저 접해서 재밌게 플레이 했기에

 

3을 하기 전까지는 왜 역전재판이 시리즈 최고의 졸작 소리를 듣는지 몰랐는데

 

3을 하니까 왜 졸작소리를 듣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3 시리즈까지의 캐릭터들을 그리 붕괴시켜버리다니..ㅜㅜ

 

 

어찌됐건 엔딩봤으니 1과 2때처럼 3도

 

1편부터의 소감을 적어보겠습니다

 

 

 

 

1편... 나루호도의 대학생 시절의 이야기로

 

 

 

나루호도의 스승 야야사토 치히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화였습니다

 

 

 

이 장면에서 충격 먹었고

 

 

 

이 장면에서는 울었습니다

 

머리빠지는건 좀...

 

이 1화는 역재3의 마지막 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더라구요

 

특히 저 치나미...

 

 

 

2화부터는 새로운 검사의 등장

 

 

 

고도의 커피 모션은

 

정말 하나도 빠짐 없이 재밌게 봤던 것 같습니다 ㅋㅋ

 

 

 

이 두 부부는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ㅋㅋ

 

일러도 정말 잘 뽑은 것 같습니다 ㅋㅋ

 

 

 

 

이 녀석은 모션이 너무 웃겨서 ㅋㅋㅋ

 

 

 

2화 엔딩에 나오는 일러스트입니다

 

마요이와 하루미의 귀여운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네요 ㅋㅋ

 

 

그리고 진행한 3화..

 

 

 

병주고

 

 

약주고...

 

 

갓토노코 형사..

 

시리즈 내내 도움 받았습니다..ㅜㅜ

 

 

 

그리고 치나미 다음으로 짜증났던 악역

 

나루호도 사칭한 것 때문인지 보기만 해도 짜증나더라구요

 

 

 

그리고 불쌍한 우라미...ㅜㅜ

 

 

 

그리고 엔딩과 함께

 

이토노코 형사와 마코의 공식 커플이 형성되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ㅋㅋ

 

 

 

 

4화는 5화를 위한 짧은 과거 이야기였습니다

 

1화때처럼 치히로로 진행할 수 있는 화이며

 

 

 

고도 검사의 본 얼굴을 볼 수 있는

 

유일한 화 이기도 합니다

 

고도 검사의 본명은 키미노기 소류로 치히로의 선배겸 연인이었습니다

 

 

 

또 미츠루기의 젋은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는 화이기도 하죠 ㅋㅋㅋ

 

 

 

 

 

우욱...

 

이 놈은 또 나오네요

 

 

 

그리고 엔딩은 굉장히 충격적이었던 화...

 

 

 

 

 

 

치나미가 최종 보스로 굳힐 수 있게 만든 화였던 것 같네요

 

1화 때의 치나미는 뭔가 충격적이었다면

 

4화의 치나미는 분노를 만들어내도록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최종 5화... 이름은 화려한 역전 입니다

 

첫날은 미츠루기와 카르마 메이가 재등장해서 나루호도를 도와주는데..

 

미츠루기가 변호사로 나서면서 다굴당하는 모습 재밌게 봤던 것 같아요 ㅋㅋ

 

 

 

그리고 이 쓰레기의 멘탈을 드디어 부셨습니다

 

 

 

 

 

 

 

여기서부터 혐 주의

 

 

 

 

 

 

 

이미 5화의 사건이 터지기 전에 교수형으로 죽은 치나미를

 

유일하게 벌 할 수 있는 방법인 자존심 스크래치로 치나미를 물리치고..

 

 

 

마요이를 구해내는데...

 

 

 

갑자기 대반전이 일어나고...

 

 

 

모든 진상이 밝혀집니다

 

정말 안타까운 캐릭터이면서, 매력적이었던 캐릭터였던 것 같네요

 

카미노기의 커피모션을 이제 다시는 못 본다니..ㅜ

 

 

 

역전재판 시리즈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1화와 연결되는 장면..

 

나루호도의 촉이 얼마나 좋은지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면서

 

아야매가 나루호도를 진심으로 좋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3-5를 하면서 나루호도의 히로인은 마요이인 줄 알았는데 

 

마요이보다는 아야매랑 이어지는게 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사건이 끝나고 마요이의 어머니 마이코의 자식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대사..

 

 

 

죽을 때까지 소중히 지녔던 어릴적 사진..

 

 

 

 

그렇게 길고 길었던 역전재판 시리즈가 끝이 났습니다

 

아래는 역전재판3에 등장했던 캐릭들의 후일담입니다

 

 

 

 

 

 

 

 

 

 

그리고 얏빠리가 그린 인물화를 마지막으로

 

역전재판3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떡밥회수도 완벽했고 나온 캐릭터들이 다 매력적이어서

 

역전재판3는 정말 최고의 시리즈였던 것 같네요

 

특히 치나미와 키미코는 분노가 치밀어오를 정도로 이입이 되었던 악역이었던 것 같네요

 

확실히 악역을 정말 잘 뽑으면 그 시리즈는 최고가 되는 것 같아요 ㅋㅋ

 

 

 

 

 

한동안 역전재판 스토리의 여운 속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네요..

 

여운이 사라질 동안은 스토리 미느라 밀렸던 동물원에 다시 갈까 생각 중입니다

 

여운이 사라지면 아마도 어크 오딧세이를 밀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