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1.01.20 17:18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 재밌네요.
조회 수 1099 추천 수 8 댓글 12
이제 초반부를 지나서 중반부를 향해 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플탐은 20시간 정도 한거 같고요.
텍스트 분량이 진짜 어마어마어마x100 하게 기네요ㄷㄷㄷ
판타지 소설책 본다는 느낌으로 게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게임 자체는 발매된지 오래된 게임이다보니 플레이 하는데 있어서 불편하긴 하더라고요.
뭐가 메인이고 뭐가 서브인지도 모르겠고...
누구한테 퀘스트를 받아도,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건지 공략을 보지 않는 이상은 감도 잡히지 않더군요;;;;
요즘의 게임들이 정말 친절하게 잘 알려주고, 얼마나 편하게 플레이 하게 해주는지 다시금 느꼈습니다.ㅋㅋㅋ
아무튼 좀 불편하긴해도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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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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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플레이 하다보면 시간이 훅훅 지나가 있더라고요.
어휴...ㅋㅋㅋ -
옛날 게임들이 지금 다시하기엔 불편하지만 그 때 당시에 오히려 더 몰입해서 플레이 했던 것 같아요
요근래 나온 게임들은 퀘스트 완료하는 과정에서 딱히 고민없이 퀘스트 마커(?)만 따라가면 끝나다 보니 텍스트도 대충 넘기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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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ㅋㅋㅋ
그래서 퀘스트 하면서 같이 공부(?)하고 있어요;;;
뭘 적지 않거나 그냥 흘려 버리면 가야할 NPC가 어디 있는지 전혀 모르게 되더라고요ㄷㄷㄷ -
디비니티 같은 느낌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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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해보진 않았는데...
아마 전투 같은게 방식이 많이 다르긴 할겁니다. -
라이브러리엔 있지만 엄두가 안나는 게임중에 하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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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몇년 묵혀놨다가 하는중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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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판매는 해결하셨나보네요 ㅋㅋㅋ
전 요런 겜들이 주기적으로 땡길 때가 있긴 하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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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ㅋㅋㅋ
스토리 더 진행하니까 잡템들 받아주는 상점이 나오긴 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 -
오래된 게임들은 시작하긴 힘든데 적응되면 할만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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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고나서 무슨 고전 명작을 할까 고민중에 있습니다^^ㅎㅎㅎ
보통 이런게임은 텍스트가 제맛이기 때문에 취향만 맞는다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