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Q 산하에 있던 비질 게임즈의 다크 사이더스 2가 출시한지 벌써 3년이 지났네요.
퍼블리셔가 폭삭 망하고 비질 게임즈 직원들을 크라이텍에서 데려와 크라이텍 USA로 재편되었죠
판권은 노르딕 게임즈에서 사버리고 3편 개발에는 긍정적이다 라고 했는데, 시리즈의 운명은 어찌될지 미지수이네요~
갓 오브 워 같이 게임 시작부터 좋은 연출을 보여주었죠~
중간에 나온 보스는 아이스 자이언트~ 멋진 등장으로 시작됩니다~
갓 오브 워랑 비슷한 회피 -> 공격 시스템이기 때문에 약간의 센스만 있다면,
간단한 조작으로 멋진 연출을 볼 수 있습니다.
덩치가 큰 만큼 움직임이 느리기 때문에 쉽게 회피하여 뒤로가서 공격~
기본 무기 <낫>과, 서브 무기와 조합하여 화려한 콤보가 가능합니다.
이런식으로 기본무기로 휙휙 베어 버린다음
헤머 연계로 공격하면 묵직하고 효과적인 타격이 가능합니다.
마무리 연출은 사신으로 변신한뒤
목을 뽑아 버립니다
산산 조각 나버리는 아이스 자이언트
프롤로그 끝으로가면, 워(War)와 싸울 수 있죠.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입니다.
두 기사의 대결
<낫>으로 빠르게 공격하다보면 워는 팔로 방어를 하는데
방어 직후 공중으로 올라간뒤
내려찍기 범위 공격을 시전합니다
아이스 자이언트와 비슷한 패턴으로 워를 공격합니다.
기본공격후 서브 무기 연계
체력을 반 정도 깍으면
시네마 연출이 시작됩니다
두 힘대결의 승자는...
데스의 승리
공중으로 띄운후
팡~ 날려 버립니다
싸움운 계속됩니다
마무리가 되는 가운데
마지막 연출이 시작됩니다
또 다시 힘싸움
회피 후 후방공격
워도 재빨리 돌아서 공격을 해보지만
가뿐하게 피하는 데스
이제 마지막으로 둘의 돌격이 시작됩니다
그 결과는...
역시나 데스의 승리
다시금 플레이 해보면서 시리즈가 그립더군요.
나름 재밌게 했던 게임이라서 말이죠. 2편은 1편에서 상당히 많은 발전을 보여준 게임이였는데...
과연 공식적인 후속작 소식은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