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저도 방송을 하지만 이게 제대로 된세팅인지 어떤지 잘 몰라서 그냥 되는대로 하는편이라..

자세한건 https://tgd.kr/ 여기가 더 나을꺼에요

저도 신규 스트리머로.. 트위치 방송을 해보려고 했는데... 송출 비트레이트가 원활한 수준으로 계속 뜸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이 시청을 못할정도로 버퍼링이 걸린다고 해서.. 여러모로 알아봤는데.. tgd.kr에서 보니.. 신규 스트리머들이 같이 겪고 있는 고통이라고 하더군요...(심지어.. 투컴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유투브로는 아무런 버퍼링이 존재하지 않는데도 말이죠.. 뭔가 아쉽더라구요

모바일에서도 모바일화질로 볼 것인지, 원본화질로 볼 것인지에 따라 설정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주로 방송하시는 시간대의 인터넷 속도를 측정후에 적당한 비트레이트로 수정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되겠네요. 지금 사용하고 계신 해상도나 비트레이트로는 모바일에서 충분히 좋은 화질로 감상하실수 있으나, 우가우가 사태이후로 한국 트위치 서버의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더욱이, 시청자가 트위치에 접속시에 자동으로 서버에 할당되는 방식이라, 자동으로 잡힌 서버가 해외인 경우, 송출자가 아시아/서울 서버로 송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금의 트위치 서비스 상태로는 버퍼링은 필연적으로 생깁니다. 해당 문제는 트위치에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방법이 없습니다.

5개월 전쯤에 오버워치 스트리밍 하면서 트위치 동영상 관리자에서 원본영상 전부 받으면서 제 컴퓨터(i7-6900K, GTX1070)에 맞춘 세팅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설정 -> 비디오

기존,출력 해상도 : 2048*1152 (메인모니터 해상도)

축소필터 : Bilinear

FPS : 30

- 설정 -> 출력

비디오 비트레이트 : 3500

인코더 : 소프트웨어 (x264)

인코더 사전설정 : fast

해상도가 조금 높게 설정된 이유는 단순히 제가 플레이하는 모니터의 해상도이기 때문이고

비트레이트는 트위치의 제한이 3500으로 안내되고 있어서 이렇게 설정했습니다.

https://help.twitch.tv/customer/en/portal/articles/2420572-guide-to-broadcast-health-and-using-twitch-inspector

프레임은 비트레이트를 더 높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48이나 60으로 설정하면 움직이는 화면에서 깎두기가 너무 심해지고 30보다 낮으면 너무 부드럽지 못해서 30으로 설정했습니다.

이 상태에서 방송 품질에 가장 영향을 주는 부분은 인코더와 인코더 사전설정인데 소프트웨어(x264) 인 경우는 CPU를 사용하기 때문에 방송하면서 보조모니터에 작업관리자를 띄워놓고 CPU에 여유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 컴퓨터에서 인코더 사전설정을 slower 로 설정하면 한 장면 장면의 품질은 좋지만 CPU가 버티지 못해서 트위치 서버에 도착한 영상은 아래와 같이 뚝뚝 끊기게 됩니다.

https://youtu.be/5h-LcZ6RiQU

제가 보기에는 GPU보다 CPU가 많이 여유로운 컴퓨터 사양이시니 지금 세팅 상태로 방송 하실때 CPU 사용율이 높은 편이 아니시면 인코더를 소프트웨어(x264) 로 변경하고 인코더 사전 설정을 울트라페스트부터 한단계씩 높이면서 방송후 트위치에 저장된 원본 영상을 받아서 컴퓨터에 맞는 설정을 찾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ps. 윗분들도 언급하셨지만 스트리머로서는 트위치 서버에 전송되는 영상의 상태 까지만 제어가능하고 트위치 서버에서 시청자에게 전송되는 영상은 제어할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