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드님 말씀에 대부분 동의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저는 배필5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앤섬 배필 둘다 가지고 있는데 게임성으로는 비교할게 안된다고 생각해요. 앤섬은 제 기준으로도 폭망한 게임이지만, 배필은 초반 이슈때문에 부정적이신게 아니면 게임 자체는 꽤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5도 한판당 한 둘은 꾸준히 있습니다.

세일도 자주하고 세일 하실 때 가격으로 구입하시면 돈 값은 할겁니다. 앤섬은 지금 멀티가 불가능한 수준입니다만, 배필은 핑 낮은 일본 서버들이 항상 5~6개정도는 꽉차있습니다. 64vs64 컨퀘스트맵 기준으로요. 저녀시간대에는 꾸준히 750여명 동접자가 있다는거죠 일본 서버에만요. 싱가폴 서버는 제외입니다. FPS 게임들중 최상위권의 동접자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암드님에 의견에 반대하는것이 아니라, 앤섬과 비교할만한 게임은 아니다라는 생각에 댓글 남깁니다.

우선 죄송하단 말씀을 전합니다.
저도 배틀필드 팬이고 특히 1은 예구까지 해서 몇십시간 정도지만 재밌게 한 기억이 있습니다. 배틀필드5는 게임할 시간도 적어지고 유독 욕 많이 먹고 그래서 오픈베타 정도밖에 플레잉 못한 상태였기에 제대로 된 보습을 보기 힘들었단 생각이 듭니다.
게임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쓸데없이 공격적인 옆동네의 의견과 '파이어스톰 서버폐쇄', '공개하기 쪽팔리니까 동시접속자 수 미공개 아니겠냐' 등 취사선택적 뉴스 및 꺼라위키 같은 곳의 편향적이고 단편적인 의견만 듣고 보고서 매칭도 안잡히는구나 싶어 역대급으로 문제점이 많은 게임인 '앤섬' 의 친구라는 부적절하고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하게 된 부분에서 경솔했음을 느낍니다.
최근 태평양전쟁 업데이트 트레일러에서 개런드 클립 떨어지는 소리 듣고 '늦게나마 WW2 미군 대표 총이자 내가 좋아하는 개런드가 나오는구나!' 싶었는데, 이런 불찰을 저지르게 되어 반성하는 바입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