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접었습니다...
저번 포스팅 올리고 별로 안되었지만...
너무 화가 나서 푸념글 올리게되었습니다..
레벨 100되고 왜 제가 와우를 안할려고 했었는지..다시 상기하게되었죠
바로 인던들에서 만나는 사람들이죠...
물론 국내 파판14에서도 그런 분들 참~ 많지만(유독 한국서버만!)
글섭 파판14에서는 모르는 부분 서로 정보교환하기도 하고 못해도 돈마인 마인드로 기분좋게 트라이하는데...
와우는 정말....전투민족 아니랄까봐 인던에서 한번 실수할때마다 대단히 뭐라고 하네요...
인던 입장시 초행이라고 미숙해도 이해해달라고 말을 했었고 그 후
사람들이 쉽다고 하길래 무리없이 진행햇었는데 길 안내 해주시는 분도 없어서 지도 보고 따라가는데
왜 스킵안하고 이걸 다 잡고 가심이라고 하지 않나
보스길 따라 가고 있는데도 ㅋㅋ 거리면서 거기 왜 가심 하며 엄청 우롱되지 않나...
게임하다가 이렇게 자존심 상한적은 처음입니다..
글섭 파판14 마인드까지 바란 것은 아니지만
초보 와린이 유저한테 이렇게 심하게 대하는 것을 보고 더 할 용기도 안나더군요...
만약 제가 2~3번 트라이해서 저런 초보짓을 했으면 이해를 하지만
초보 유저 짓밟고 우롱하는걸 밥먹는 듯이 하는 게임을 뭐하러 제가 건드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유저들만 뺴면 정말 괜찮은 게임인데...
MMORPG에서 유저가 그 질을 정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
이제까지 웬만한 게임들 탱커로 다 트라이해서 어떻게든 해쳐나왔지만
이 게임만큼은 절대 두번다시 건들기 싫습니다.
- 2019-05-15 02:52 이야기 > [만화]저번에 이어 이번에는 투게더입니다 *4
- 2019-05-13 00:46 이야기 > [만화]굶지마에 저의 첫 추억입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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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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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5 cpu와 gpu 100% 괜찮은가요?
*5 - 2018-09-21 00:49 요청게시판 > 닉네임 요청 변경드립니다 *1
- 2018-09-13 17:03 이야기 > (스포포함)파이널 판타지 10의 추억을 정말 잘 살린 이벤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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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제가 오리때 쟁섭에서 방어 특성으로 만렙찍으면서 탱커를 했었는데..
나중에 와이프랑 서버 옮기면서 전사 때려치고 딜러만 했지요....
어찌나 편하던지....공략 몰라도 대충 그냥 탱커 때리는거 때리면 되고.....
하지만 제일 좋은건 지인팟이죠.....접는게 아니고 잠시 쉬는거라던 와우도 이제 뭘해야할지 몰라서 안들어간지도 몇년 됐네요...ㅎㅎ
그치만 한 몇년간은 정말 제 인생 MMORPG 게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열심히 했었네요..
위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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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근데 양조사 때문에 와우 했던 거였는데...
다른 특성 하면서 할 생각까지는 안들더라구요...
그렇다고 지인 5명 구할 수도 없고...
만약 후에 지인이 생기게 되면 다시 할 수 있으나 지금 당장은 저 트라우마때문에 잡히질 않는군요.. -
와우가 그런게 좀 심하긴 하죠....뉴비가 거의 없는것 같더라고요...
제가 탱커할때는 거의 친구들이나 동호회 지인들 하고만 다녀서 부담이 적었고
딜러로 전환했을때는 와이프가 가족&지인만 모여있는 좋은 길드에 들어가는 바람에 덩달아 들어가서
거기서 제일 와우를 즐겁게 했던것 같네요....
그 전에는 거의 싱글 게임처럼 하고 다녔었고요....
트라우마까지 생기실 정도면 그냥 천천히 다른 캐릭터(딜러)를 키워 보시는건 어떨까 싶기도 한데..
제가 와우를 안한지 몇년이 되어서 요새 분위기는 모르겠네요....
전 싱글처럼 놀때도 괜찮았습니다...ㅎㅎ -
군단보다 오히려 판다리아가 엄청 만족스러우서 쭉 갔는데....
결국에는 엔딩보고 싶으면 공격대 가라는 흐름이더군요....
그 공격대가 쉬운것도 아니고....
그것떄문에 그냥 이건 아닌거 같다 생각이 첫번째로 들었죠.. -
쐐기 저단에서도 뭐라고 안하는데 100랩대에서...
모르면 알려주면서 하면 되는데 너무 각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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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3명이 동행이었는지 어떤지 몰라도....
그 3명이 동시에 그렇게 저를 가지고 비웃으니까 정말 그 인던 도는 내내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렇다고 못하는건 사실이니까 딱히 말은 별로 못하겠고...
기믹 가르켜주는 것도 보스전 앞도 아니라 전투 도중에 급해져서야 겨우겨우 말하고....
쫄도 애드 뒤에서 난거 솔직히 제 책임 아닌데
파판14에서는 애드낸 난거 딜러라던가 힐러라던가 탱커 주변에 끌고와서 어글 가져가라고 하는게 정석인데 와우에서는 그냥 애드 채팅쓰고 그 자리에서 딜하고 있더군요....
그냥 이런 분위기에서는 못하겟다고 느꼈습니다. -
3명이 동시에 그런거면 길드팟인거같은데 길드팟은 거르는게 좋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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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데..무작위에서 만난 경우이니 거르고 싶어도 직접 당하지 않는 이상은 알수가 없으니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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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에 와우 하면서 느낀거지만 그지 같은 사람들은 진짜 그지 같더라구여
레이드 도는데 공장이 한 번 전멸했다고 그 후로 레이드 끝날때까지 말 끝마다 한숨 푹푹 쉬며 비꼬질 않나;;
그런 반면 진짜 너무 친절해서 이 사람은 실제로 만나서 친해지고 싶은 공장도 있고~
걍 그런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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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게임이나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인물은 정말 많이 있지만
이렇게 까지 능욕당하니...그 순간떄 만큼은 분노가 너무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하루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판타지스타님 말씀대로 운 나쁜 케이스를 만난거기도 한거 같기도 하고... -
걍 차단하고 추방투표 ㄱㄱ하면 됩니다. 올드비가 많아서 뉴비한테 겁나 빡빡하고 인성질 하는 놈들이 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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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3명이 지인 인 것 같아서 제가 어떻게 할수도 없고
솔직히 못했던 것도 사실이에요 그래서 미안하고 부담감 갖으면서 끝까지왔는데 라스트 보스에서 아주 그냥 다굴과 좌절감이란 좌절감은 다 겪게 만들어서..
그리고 몇번을 기술했지만 초행이라고 말했고...못해도 이해해달라고 말했는데 그런 취급 받은 것도 스트레스였고3명이서 그렇게 다굴해대니까 몹보다 같은 파티 플레이어들이 그렇게 싫더군요...애드 내가 낸게 아닌데 애드 안가져간다고 하지않나..(그렇다고 자기들이 그 애드난 몹을 데리고 오는 경우는 한번도 보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딜러들이 잡고 있지 않나..)
뭐 틀린 길 간것도 아니고 몹 패스 할 수 있는 길로 안간다고 또 뭐라 말하고(그렇다고 자기가 표식달고 뭔저 리드한것도 아니었죠)
라스트보스에서 들어가기전에 조금 설명해주나 대기했었는데 그렇지 않아서 들어갔구먼...정녕 2번정도 실패하고 실컨 조롱해서야 위치 찍어주고 ㅋㅋ 또 리셋임? 거리면서 우롱거리는데...보스가 일정 시간 용암에 있으면 그냥 라스트보스를 처음부터 다시 잡아야되더군요...
실컷 조롱하고 난다음 찍어준 바닥징으로 겨우 파악해서 깨긴깼습니다만 그때 제 정신은 이미 분노상태였죠.
너무 열받아서 심지어 그런 기믹을 전투 도중에 말하면 나보고 어쩌라는 말도 했었습니다.
파티 5명중 저 빼고 4명중 3명이 그런놈이었으니 100레벨 이후에 인성들이 훤히 보이는거죠..
그렇다보니 그냥 할생각이 안들더라구요. -
인기겜 이라 그런거 아닌가요 ㅋㅋ 한적한 게임들은? 뉴비오면 엄청 챙겨주는데 와우를 안해봤지만 와우같은 유저도 많고 던전공략도 난도가 있는겜은 극딜하는 경우가 종종있드라구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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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뭔가 오래된만큼 뉴비를 챙겨주는 모습도 있어야되는데
모두 자기들 기준으로밖에 생각을 안하니...생태계가 힘듭니다.
이래놓고서는 고렙 와우 유저들은 이런말하겠죠.
와 신규유저 없네...
고인물만 있네...
자신들이 그런 생태계 만드는 것은 1도 생각안하구요.
랜박블블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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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ehe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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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 
조그만쉼터 
별반 상황 다 나오죠...
근데 왜 북미서버로.ㅠ.ㅠ 미꾸라지 써도 핑 정말 답답하실텐데요.ㅠ.ㅠ
저는 일본 마나 데센에서 하고 있는데 정말 상상이상일들이 많은데 괜찮다는 마인드로 갈때가 많아서
즐겁습니다^^
물론 숙련팟은 그렇지 못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