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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데드 아일랜드인듯 합니다



역재생 (오리지날 트레일러)


순차재생 


인상 깊은 가장 큰 이유는 어느 문화권에서나 가장 안타까워하면서도 터부시하는 소녀의 잔혹한 죽음입니다. 역재생을 통해서 자신의 머릿속에서 순서를 한 번 구성해 보게 만드는 동시에 같은 내용이지만 순재생 트레일러를 한번 더 보게 만드는 학습효과까지 정말 압권이죠. 특히나 데드 아일랜드 2에서는 유쾌하게 반전시킨 트레일러 또한 우수한 걸로 볼 때 전반적으로 딥 실버가 트레일러는 잘 뽑는거 같습니다



데드아일랜드 2 트레일러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트레일러와 발매 이전의 설레발만 압도적이었을 뿐 개인적으로는 좀 별로였네요. 콘솔판으로 먼저 즐겼지만 멀미 유발시키는 답답한 FOV와 시종일관 똑같은 전투 방식 때문에 한두시간 하고 때려쳤습니다. 그래서 다잉라이트도 잠깐 하는 거 봤지만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역시 전 뭐든지 쏘는게 좋네요


데드아일랜드 2는 스펙옵스 더 라인 개발사인 예거 디벨롭먼트사라 스토리라인이 매력적이라면 1회차정도는 즐길 거 같습니다. 과연 예거사는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이 밖에도 역대 어크 시리즈는 트레일러 영상은 정말 좋았습니다. 인상깊다기 보다는 "잘 만든다" 였죠 (특히나 2 발매시 실사판으로 웹비소드 낸 거는 거의 신의 한 수)




회원님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어떤 트레일러가 가장 인상적이었고 기대하게 만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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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꾸웅꾸웅 2015.04.17 16:33
    저역시 1순위는 데드아일랜드네요. 게임성은 둘째치고 PV공개 당시 역으로 돌리는 참신함때문에 뇌리에 깊게박혔네요.
    2위는 FF14- ARR. 기본적으로 SQ Enix는 무비를 잘만듭니다. 오페라같은 음색에 화려한 그래픽..
    3위는 헤일로. 마스터치프 때문에 여러번 소름 돋았어요.
  • profile
    요리왕토토로 2015.04.17 20:11
    저도 역시 데드아일랜드...
    그다음 기대되었던게 스타2 국내 발표때 사용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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