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액트 도시에서 막 갱단 털었는데 뺑뺑이퀘를 주길래 '아 귀찮다' 하면서 데오폭탄 남발하며 진행중이었는데 좀비가 몰려오고 러너 몇마리한테 린치당한 후 여러번 죽으며 수천달러가 날아가고...
템파밍게임이 다 템빨겜이긴 하지만 여기에 서바이벌 요소까지 넣어버리니 이런 게임 오랜만이라 게롤트 마냥 간만에 회피 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탄약 설계도를 못 얻어서 노란 소총 나온 총캐인데도 총도 제대로 못 쓰고...
찜목록에 있는 다잉라이트 가격이 점차 내려가는 듯 한데... 어디 피씨방에 깔려있던 거 잠시 해본 경험으론 여기서 파쿠르 추가한 게임이란 생각인데 이렇게 서바이벌 요소가 진한 게임을 하려니 은근히 피로도가 쌓이네요. 게임 자체는 노가다성이 좀 있단 거 빼면 전투 완성도는 높다고 생각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