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수 많은 모드들을 설치한 후 레포데를 했던적이 있엇는데

이상하게 친구들과 같이 할때 모션들이 자꾸 꼬여서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알 수 없었던

상황을 겪은 적이 있었네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때 참 서로 모션이 이상하다고 호소하면서도

엉망진창으로 꼬여버린 게임에 다들 어이가 없어 폭소하며 게임을 즐겼던게 기억납니다.

이걸 보면 왠지 스카이림이 떠오르곤 하는데, 스카이림을 정말 오래 잡고 있다가

끊었던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모드 충돌과 버그였었죠. 

모드 때문에 게임이 이상하게 꼬여서 게임진행이 안되거나, 엉뚱한 상황이 연출되거나

참 돌이켜보면 재미난 추억인것 같습니다. 

모드가 게임을 바꾸기도 하고, 게임을 꼬아버리기도 하고

저것도 모드의 매력인가 싶기도 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