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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은 게임을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1시나리오 죽음의 센터 포스터에 쓰여있는 문구입니다.

 

MementoMori님과 코옵을 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게임은 레포데 2.

무료로 받으시고나서 카드만 받고 실제로 플레이는 하신적이 없다고 해서 제가 추천을 했고요.

 

처음시작하고서 제가 스크린샷키를 누르는바람에 에러가나서 나갔다 들어와야했고 MementoMori님은 뭘잘못건드리셨는지 채팅이안되시고..... 이 증상은 게임내내 이어져서 저와 스팀챗으로 채팅하시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그나저나 여전히 음성채팅 안되는증상이 있더군요... 대체 왜그럴까요....

 

20160527200819_1.jpg

 

레포데의 진리....

 

저는 코치, MementoMori님은 로셸을 맡았습니다.

 

시작전에 게임을 모르던 MementoMori님은 '이거 혹시 좀비가 확 튀어나오는 그런계열인가요? 저 무서워서 그런거 못하는데'라고

하시길래 '아뇨, 대놓고 저멀리서 달려옵니다. 페데의 경찰관이 좀비스킨쓰고 경찰봉들고 달려온다 생각하세요'라고 대답해드렸지요.

페이데이 2는 꽤 플탐이 있고 하셔서.....

 

20160527201538_1.jpg

아니나다를까 허접한 저보다 상당히 나은 플레이를 보여주시면서 1챕터 클리어. 2챕터가 시작된시점에서 두잉님이 합류.

..........................그런데 전 이 스크린샷을 찍은 시점에서 두잉님이 게임에 들어온걸 모르고있었습니다;;;;(이런 스샷 언제찍었더라;;;)

 

20160527201837_1.jpg

 

두잉님이 들어오신 걸 깨달은건 중간쯤지나 탱크를 잡고야 나서.... 예, 그러고서 바로 위의 스샷을 찍었습니다.

스샷보시면 알겠지만 탱크에 저혼자 누워있다 구출당하고서야 두잉님 오신걸 알았습니다;;;;

 

이후 총포상까지 차근차근 전진하였으나... 그놈의 콜라......

20160527203030_1.jpg

배달원의 잿빛세계.jpg

 

무한웨이브 첫겸험에 당황하셨는지 탄은 사방으로 빗발치고 콜라를 든 저는 사방에서 얻어맞고 쓰러져 결국은 위같은 상황이;....

결국 콜라를 휘태커에게 넘겨준건 두잉님이었으며 그결과 길이 열리지만.....웨이브에 혼이빠지셨는지 적극적으로 안따라오셔서 

뒤에서 젠된 차저와 스모커에게 각각 포박;;;;; 결국 이 스테이지 세이프룸에 무사히 들어간건 저만이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구하는걸 포기하고 도망쳐서 문을 닫아버렸음;;;)

 

20160527204303_1.jpg

하지만 여기서 적응하셨는지 백화점 유리창 경보기 이벤트는 전원이 무사클리어....

솔직히 난이도가 꽤 높은 이벤트인데 이걸 처음오는 분이 원트로 클리어할줄은 몰랐습니다(콜라 임팩트탓이 큰가;;)

 

그리고..... 다들 죽센이라고 하면 진저리치는 그 시간이 왔습니다....

20160527210137_1.jpg지미깁슨의 스톡카......

 

기름통 위치에 이를 갈게되고 탱크가 자기를 홈런날리는 꼴을 보며 웃어버리게되며

빗나간 총알이 기름통에 스쳐 불바다가되면 허망해지는 죽센 선택 최하위의 원인.....

NPC포함 4인은 힘차게 첫 도전을 행했으나!

 

20160527210615_1.jpg

세상이 그리 만만할리 있나......

 

이후 4번의 재도전을 더 하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갈라진 사이 각개격파당하고 한번은 11개 모아뒀던 기름통이 한번의 사격미스로

불타오르는 헬파이어를 경험했으며( 사실 사격미스가아니라 산탄총 퍼지는범위에 잘못들어간거같음;;;;;;) 마지막에는 11개의 기름을 넣고 나머지 2개를 들고오는 사이에 제가 급습당해 사망하고 나머지분들도 분전끝에 사망하는 열투를 보였습니다.

 

이정도 실패하면 마음이 꺾일만도 하건만 마지막 느낌이 좋았던 것도 있고 다시 도전했습니다.

이번엔 기름통을 모으는 대신 10개 모였을때 일단 차에 부어넣어서 탱크젠시 사격/화염병투척범위를 버는 전법을 택했는데요.

마지막 기름통두개를 위에서 내던진 후 탱크 등장음이 들리는사이 잽싸게 돌진해서 기름통을 부은 결과.....

 

20160527214514_1.jpg

 

클리어 성공~ 간만에 짜릿한 게임 해봤습니다.(제 자신이 게임실력이 별로안좋아서..이러고 레포데 플탐이;;;;)

 

함께 플레이한 MementoMori님과 두잉님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담: 위에서 말한대로 게임끝까지 채팅못하시던 MementoMori님은 로비로 돌아와서야 채금이 풀리셨는데... 두잉님은 메멘토모리님이 한마디도 안하길래 엔피씨인줄 아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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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아레스다 2016.05.27 22:43

    으 하고싶다 ㅠ_ㅜ

     

  • profile
    두잉 2016.05.27 22:47

    역시 스샷도 잘 찍으셨네요 ㅎㅎ 전 말그대로 혼빠져서 따라다니느라 정신없어서 스샷도 누웠을때 위주로 찍었는데 ㅎㅎ

     

    덕분에 간만에 재밌는 코옵 플레이 했습니다

  • profile
    MementoMori 2016.05.27 22:54

    아 그 콜라! 성공한거였어요? 전 버리고 간건줄 알았네요 -ㅅ-ㅋ;;;;

    그리고.. 거기가 세이프존이었나보군요....... 혼자 도망가서 끝난건줄 알았는데요 ㅋㅋㅋㅋㅋ

    에리지나님 글 읽으면서 제가 뭔짓을 했던건지 알게됐어요 ㅋㅋ

    뭘했는지도 모르게 전 에리지나님만 졸졸 따라다닌기억뿐이.. ㅎ;;;;

    마지막에 계속 기름통 어딧나 찾았는데.. 몹이 던지는거였군요..

    전 역시 마지막까지 구멍이었어요.. ㅠㅠ

  • profile
    두잉 2016.05.27 22:59
    제가 무서워서 콜라 주워서 얼른 넘겨주고 도망치려다가 걸려서 죽었죠 ㅎㅎ
  • profile
    에리지나 2016.05.27 23:02
    콜라는 제가 앞에 전져놓고 좀비막고있는사이에 두잉님이 들고가서 건네줬고,
    세이프룸은 골인지점입니다. 두분이 누웠기에 저혼자 골인지점으로 도망가서 문닫고 기다렸는데(이 문은 적은 못염)
    바로 문밖에서 헌터가 엔피씨 닉을 깔아뭉개고 좍좍 긋더군요. 빨랑 죽여라 클리어하게..라고 생각했다는건 안비밀;;;
    그리고 마지막기름통....몹이 던지는게아니고 저 잘따라와서 같이 챙겨놓고선 왜 그런소리를 ㅋㅋㅋ
  • profile
    MementoMori 2016.05.27 23:08
    그 위치에 몹이 던져놓은줄 알았어요 ㅋ;;
    전 갓태어난 새끼 병아리마냥 흑인 뚱뚱이만 찾았습니다..OTL;;
  • profile
    킁킁 2016.05.28 12:49
    ㅋㅋ 해프닝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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