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샷은 없고 플탐은 대략 한시간쯤 된거 같네요

사실 튜토리얼도 못벗어난 단계라 후기라고 하기에도 민망하고 첫인상쯤 되는느낌으로 봐야될것같습니다

연출들, 그래픽 관련은 뭐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일본 서브컬쳐 특유의 오글거림이 좀 힘들더군요

게임 처음 시작하면 튜토리얼이 나오긴 하는데 너무 조작 한두가지를 가지고 파트별로 끊어두었더군요

몬월의 퀘스트 처럼 하나하나 의뢰타입으로 나오는거 같은데 지금 5개인가 여섯개째 미션을 했는데 튜토가끝나질 않아요ㅠㅠ

한판에 2분내지 3분정도 하는걸로 뭔가 조작설명을 하려는거 같은데 미션 클리어 조건이 설명하고자 하는 조작과 관계없이 그냥 잡몹 바로앞에 스폰시켜주면서 몹 잡으면 그냥 완료처리를 해버려요

그래서 세번째인가 네번째에서 설명한 기능은 쓰는방법도 모르고 그냥 지나가 버려서 따로 알아봐야될거같더군요

그리고 패드 조작이 아주 지랄맞더군요 가드가 RB+B라니요 거기다가 무기 형태따라서 X,Y 버튼 길게누르는동작도 바뀌고 그리고 일본겜 특유의 플스패드 기준 O로 선택 X로 취소 엑박기준 B선택 A취소가 굉장히 거슬립니다

조작체계 자체가 익숙해지는게 힘들게 되어있어요

게임을 막 시작하는 단계라 이것저것 만져보는데 몬월에 있는 훈련장이 너무 그립더군요

첨써보는 무기에 적응안된 시스템으로 그냥 이것저것 눌러봐도 2분, 3분이면 다잡히는 몬스터로 조작 개념잡으려니 두배는 힘든거 같네요

사실 저는 조금 더해볼지 여기서 손절할지 고민을 해봐야겠네요ㅠㅠ

직장생활 하면서 휴일을 겜에 투자하는건데 몬월과 리부트 둠을 포기하면서까지 이겜을 해야되나 싶은생각이 드네요 ㅠㅠ

혹여나 이글 보시는분들중에 저보다 더 많이 진행한분이 계시다면 튜토리얼 이후에는 할만한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그래도 랜박까서 나온건데 여기서 포기하긴 아까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