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스트 던전 진짜 재밌네요
블프 때 사놓고서 시험 끝나고 하려고 잠시 묵혀두고 있었는데
갑자기 좀 궁금해져서 어제 오늘 실행해서 살짝 해봤는데 순식간에 5시간이나 해버렸네요..ㅋㅋㅋ
익히 들어왔던 대로 가장 쉬운 난이도로 해도 결코 만만하지 않은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던전 탐색하는데 언제 전투가 일어날지 몰라 긴장하고 있어야 해서 정말 심장 쫄깃하더라구요ㅋㅋㅋㅋ
5시간 플레이 하면서 한 3번 정도 다시 시작하고 하면서 조금씩 시스템이랑 알아가고 있는데 하면 할 수록 제 취향인것 같아서 참 잘 산 것 같네요.
턴제 게임 주제에 전투 타격감이 속이 뻥 뚫릴 정도로 상쾌한 것도 맘에 드네요ㅋㅋㅋㅋ 또 여러 상황에서 나오는 중후한 나레이션도 귀에 착착 들어와서 매력적이고.
하여튼 오래 잡고 하기 딱 좋을 것 같은 게임이네요. 일단은 이 정도만 맛보는 걸로 하고 다음에 다시 제대로 붙잡고 본격적으로 고통받으면서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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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3 01:02 이야기 > 용과 같이 정말 재미있네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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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던전은 쉬운 난이도는 다양한 조합을 할 수 있어서 재밌는데 스터지언 모드 같이 어려운 경우에는 조합이 한정되고, 지루한 공략 패턴을 따라야 한다는 게 아쉽습니다. 간단한 팁 드리면 다키스트 던전에서 기술을 4가지로 분류가 가능합니다. 1. 대미지 딜러, 2, 스터너, 3. 힐러 4. 스트레스 힐러입니다. 어려운 난이도 일수록 이 4가지 기술을 반드시 포함해서 파티를 구성해야 하고, 적 2인 남겨놓고 스톨링(힐링/스트레스 힐링)을 해야 안정적인 던전 공략이 가능합니다. 나머지 보스 공략 같은 거는 뭐, 몸으로 체득하는 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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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가 이상해서 그렇지 게임은 괜찮죠
근데 노가다가 너무 심해서 이젠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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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포인트 엥꼬 났는데.. 적의 공격턴이 오면 심장쫄깃한 그 느낌이 좋습니다..
종소리가 울리면... ㅎㅎㅎ
그리고 적2인 스톨링하다가 시간을 너무끌면 바로 증원군 충원이 되어 더욱 심장 쫄깃한 느낌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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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인이어야 증원군이 투입되나요?? 그런건강?? 몰랐슴돠. .. 어쩐지 어렵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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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스톨링이 2인(사이즈2/보스 포함) 까진 패널티가 없고, 1인이 남은 경우 패널티 타이머가 시작되어서 3턴째 아군 턴에 스트레스 피해, 4턴째에 증원군 2명이 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티지언/블러드문도 마찬가지로 알고 있고요. 어쨌든 데스도어 저항 67%는 뭐가 그렇게 낮게 느껴지나 모르겠네요.
실수로 윗 댓글을 수정한담서 지워버렸습니다;; -
공식 한글화 됬나요?? 지난번에 한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
크아 저도하고싶어요 ㅠㅠ
블프때와 12.04에 왜 안샀는지 모르겠어요..ㅠㅠ
크..
스트레스로 인해서 아군 파티 전멸 몇 번 겪어 보시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