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 DLC - 하츠오브스톤 엔딩과 후기
위쳐3의 첫번째 확장팩 하츠오브스톤 엔딩 봤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대략 7시간정도네요
캐릭터들은 하나도 빠짐 없이 최고였습니다
특히 여캐 샤니가 너무 예쁘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씬'도 본편 예니퍼 급으로 훌륭해서 더 좋았어요 ㅋ
캡쳐 많이 해놨는데 신고당할 것 같아서 패스..
스토리도 최고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본편 스토리보다 더 재밌었던 것 같네요
스토리 분량도 너무 길지 않아서 도중에 흐름이 끊기지 않았고
명확하게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엔딩볼때까지 잊지 않고 유지할 수 있도록
퀘스트가 구성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배경과 브금도 흠잡을 곳 없이 최고였습니다
퀘스트라인도 본편처럼 먼 곳을 왔다갔다 하는게 적어서 좋았고
중간에 저택 내 흔적 찾는 퀘스트가 조금 노가다였지만
그거 외에는 퀘스트 클리어에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이런 점들이 본편 퀘스트보다 더 재밌게 하도록 만든게 아닌가 싶네요
엔딩은 두가지 고를 수 있는데
처음에는 좋은 쪽으로 고르고
그 다음에는 나쁜 쪽으로 골라서 두가지 엔딩 모두 봤습니다
나쁜쪽으로 선택하면 얻을 수 있는 안장 얻고 싶어서
세이브 파일 불러와서 나쁜쪽 엔딩으로 다시 보고 안장 얻었습니다
안장 적용하니까 로취가 흑마로 변하네요
엄청 빨라진다는데 블러드 앤 와인 DLC할 때 도움될 것 같아 기대중입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 중에 4.9점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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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DLC 안해봤는데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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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오브스톤은 그 몰입도가 확실히 좋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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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트리스와 함께 히로인 포지션이었는데, 어찌보면 당연한 대우 입니다. 뉴겜 플러스 죽음의 행군 난이도에서 두꺼비 잡는게 그렇게 곤욕이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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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쳐...저는 하츠오브스톤에서 군터오딤의 악마의노래가....너무 강렬하게 남네여...
위쳐시리즈를 3로 입문햇는데 게롤트가 걍 세계관 최강자 인줄알앗는데....
군터오딤한텐 그저 한낱 장난감에 불과하단걸 알앗을땐.....나름 충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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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분량때문에 손대기 겁나는 게임인데 레고게임들 다 해보고 위쳐시리즈 해봐야겠네요. 완전 재밌어 보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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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투생으로 떠날 차례인가요.
샤니랑 그 씬에 좀 웃기다고 해야할까 그런 장면이 있어서 특히 더 기억에 남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