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말에 블리자드가 몰락해가는걸 보면서

현자타임이 좀 쎄게 오다보니 플스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12월 한달간 프로냐 슬림이냐 고민 많이하고 루리웹 눈팅도 많이했는데

FHD 모니터 옆에 연결해서 쓸거라 가성비 좋은 HITS 번들로 입문했습니다.

플스용 무선 헤드셋으로 커세어 보이드 프로도 주문했고

삼성 1TB SSD도 아마존으로 구매해서 아마 다음주에나 올 것 같습니다. 

PSN에서 지금 겨울 할인중인데 스팀 입문할 때쯤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퍼스트파티 독점작들은 할인율이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장바구니 10개제한에 1회용 10% 쿠폰 먹인다고 

10개 신중히 고르느라 하루 내 고민 좀 했네요 ^^;

13개 타이틀 구매했고 10만원 좀 안되게 나왔습니다.

사고나서 알게 된건데 인퍼머스 퍼스트라이트, 세컨트 선이 인퍼머스 1,2인 줄 알고 샀는데 

그게 아니라서 인퍼머스 구입한건 약간 후회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