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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즈곤.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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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제 : 61/61 

플레이타임 : 93시간 

한글화 : O

 

개인적으로 리뷰는 최소한 엔딩까진 다보고 써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엔딩보는데 너무 오래걸렸군요 -_-

 

데이즈곤 도전과제 100% 완료했습니다. 메인 스토리만 진행해도 플레이타임이 꽤 길기 때문에 상당히 오래 걸렸습니다. 1회차 100% 달성하는데 60시간 걸렸고, 도전모드에 10시간 정도, 2회차 메인만 빠르게 해서 20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바이크와 좀비라는 2가지 요소의 결합인데, 바이크를 업그레이드 하며 좀비떼와 사투를 벌이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바이크 업그레이드가 부실하면 연료 부족으로 끊임없이 연료를 보충하고, 수리까지 해줘야 하기 때문에 사실 꽤나 귀찮은 존재입니다. 게다가 바이크 근처 또는 안전지대 캠프에서만 저장이 가능하니 어지간히 귀찮은게 아닙니다. 그리고 캐릭터 스킬이나 도구가 부족하면 좀비를 학살하기는 어렵기에 초반부는 거의 폐지품 수집 시뮬레이터에 가깝습니다. 게다가 초반부는 세계관 및 플레이 방식 소개, 캐릭터 구축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때문에 약간 심심한 맛이 있어서 루즈한 편입니다.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여러 갈래의 스토리가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형태인데, 전체적인 느낌은 한편의 시즌제 미드를 보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각 캐릭터의 이야기 및 메인 스토리, 현상금 사냥, 좀비 떼(호드) 사냥, 무법자 캠프 정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각각인 이야기를 설정 구멍 없이 꽤나 잘 끼워맞췄는데, 스토리가 복선을 회수하는 능력이 아주 좋습니다. 2회차를 해보신다면 아시겠지만, 별 것 아닌 이야기들이 알고보니 전부 연결되고, 추후에 떡밥이 다시 등장하기도 하는등 아주 치밀하게 스토리를 짰다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대사는 주로 바이크 이동중에 무전으로 많이 하는데(말타고 이동중에 대사하는 레데리와 약간 비슷하군요.) 흘려듣지 말고 별 것 아닌 사실도 꼼꼼하게 본다면 나중에 스토리 이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초반에는 루즈하고, 중후반부에 스토리가 탄력을 받고 나아가는 느낌이라 아마 중후반 이후부터 재미를 많이 느끼실 거라 생각합니다. 특수좀비들 및 좋은 무기 또한 중후반부에 등장하는 것도 그 이유가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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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및 스킬은 크게 근거리, 원거리, 생존 스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가적으로 NERO 기지를 털어서 체력, 지구력, 집중력 등을 향상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레벨업을 통한 스킬이나 주사기는 작정하고 플레이하지 않는 이상 1회차에 전부 얻기는 어렵습니다. 스킬 및 아이템의 사용 등은 약간 툼레이더 시리즈 느낌도 나는군요. 스킬은 사기 스킬도 없고 얼추 밸런스가 잘 맞는 느낌입니다. 다만 근접전투는 많지 않아서 원거리나 생존부터 찍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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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는 메인/보조/특수무기가 있고, 그 외에 함정, 폭탄 등등이 있습니다.

무기 역시 캠프의 일거리를 도와주면서 신뢰도를 올려야 좋은걸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서브퀘스트가 어느정도 요구됩니다. 초반에는 지겹더라도 열심히 서브를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유비 오픈월드의 악몽이 살짝 떠오를 뻔 했습니다만, 다행히 좀비떼를 학살하는건 재미가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좀비떼와의 전투 후에는 모자란 도구와 탄약을 채워넣어야 하기 때문에 흐름이 끊기는건 아쉽습니다. 꾸준히 고철을 주우러(...) 다녀야겠습니다.

 

참고로 좀비 떼(호드)나 적들은 엔딩 후 모두 소탕하면 수동으로 다시 리젠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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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갓 제너럴 마제스티 시카고 초퍼입니다. 남바완 총기입니다. 나머진 취향대로 쓰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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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무기로 전기 충격기가 있는데 이건 뭐... 도전과제와도 무관하고, 18개를 수집해서 만드는거라 재미로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성능은 그저 그렇지만 1대1에서는 깡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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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은 75%만 채워도 도전과제가 달성되지만 그냥 전부 다 모아봤습니다.

 

 

 

그래픽이나 배경, 사운드, BGM도 역시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억에 남는건 중간에 나오는 Soldier's eye 랑 엔딩곡인 Lewis Capaldi - Days Gone Quiet 가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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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모드는 총 12가지가 있는데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바이크 운전, 적과의 전투, 호드와의 전투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 카트 끌고 택시 드라이버가 되는게 있는데 여기서 노래 듣는 재미가 있다죠 ㅎ 

개인적으로 올 골드가 너무나도 어려웠습니다 -_- 

 

 

 

요약하면 

장점 : 스토리, 좀비 떼(호드)와의 전투, 그래픽, 사운드

단점 : 초반부, 바이크 연료 채우기, 폐품 수집, 약간은 단조로운 미션들과 연출, 단순한 AI

 

개인적인 별점은 5개 중에 4개입니다. 

무조건 플레이해봐야 한다까진 아닌데, 명작게임 문지기 정도는 되지 않나 싶습니다.

유비식 오픈월드보단 훨씬 낫다고 느꼈습니다.

 

 데이즈곤.gif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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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설리 2021.08.30 22:14

    저도 참 재밌게 한 게임입니다

    호드 쓸어버리는 맛이 일품이고 스토리, 음악, 그래픽 등 딱히 빠지는 구석이 없어요.

    초반 바이크와 스토리 분기의 난해함(?)만 넘어가면 그다음부터는 술술 잘 넘어갑니다 ㅎㅎ

    다만 제작재료같은건 좀 잡다한 감이 있고 인간적들의 AI가 그렇게 좋은 수준은 아니라 

    전투가 너무 쉬웠던 건 단점이었네요.

    저도 킹갓시카고초퍼랑 그 대물저격총으로 재밌게 쓸고 다녔습니다 ㅎㅎ

  • profile
    메타몽 2021.08.31 19:14
    호드 쓸어버리는게 후반부에 몰려있다 보니까 초반부가 아쉬운 감이 있어서 그렇지 충분히 재미있는 게임이라 재밌게 했습니다. 제작아이템은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결국은 쓰던 것만 골라서 쓰게 되니 조금 더 간소하게 했으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 그렇게 했으면 파밍도 조금 더 편해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 profile
    촉수금지 2021.08.31 08:48

    올해 가장 재미있게한 게임 두개중 하나입니다.  (다른 하나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

     

    다만 스토리적으로는 대놓고 후속작을 암시하는 대형 떡밥만 남겨놓고 또 좀비바이러스는 해결되지도 않은채 끝나버린후 후속작 없음을 통보해버려서 화장실 갔다가 밑 안닦고 나온 찜찜함은 어쩔수 없네요.

     

    만약 후속작이 나온다면, 의미없는 바이크의 연료통 개념은 좀 없앴으면 합니다.   현실성을 주려던건가본데, 의미없이 게임의 몰입만 방해하는 요소였네요.

  • profile
    메타몽 2021.08.31 19:20
    다른 인물들의 스토리는 참 잘 끼워맞췄는데 정작 오브라이언의 이야기만 뭔가 찝찝하게 끝나서 좀 그렇네요. 뭐 하나 시원하게 밝혀지는게 없는 캐릭터라 굉장히 아쉽습니다. 마지막 부분을 보면 경고를 통해서 후속작이나 DLC를 염두에 두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 이미 후속작이 없다고 했으니 아쉬운대로 마음을 접어야겠습니다.

    연료는 역시 모든 사람들이 지적하는 부분이군요. 기름통 찾으러 헤매는 시간이 정말 아깝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장단점이 참 확실한 게임이라 단점이 정말 아쉽게 느껴집니다.
  • profile

    음악링크 까지 +_+ 감사합니다. 저는 이 게임을 초반 플레이 하다, 애니메이션 글리치가 자주 발생해서 패치를 기다린다는 명목으로 중도 하차했었는데...

    C4EB77EC-9C6D-41E6-A4DB-DB7B38E1FB55.jpeg

    디지럴 디럭스 구매자라 사운드 트랙을 들어보니, 상당히 좋아서, 요즘도 가끔씩 듣곤 합니다.

     

    주인공 생김새나 분위기가 취향저격이라, 발매 한참 전부터 기대를 하게 만들어 놓고(...) 발매 후에 애니메이션 글리치 라던가, 누구나 언급하는 오토바이 연료 시스템 (...) 등 사실 그냥 평범하게, 가족이나 형제를 구하러 가는 단순한 스토리에, 다양한 맵과 화려한 연출이 더해진 "좀비판 언챠티드" 를 기대했었는데, 나온 건 레드 데드 리뎀션 좀비버전 이었죠. 시스템도 레데리 1편의 확장팩(?) 인 언데드 나이트 메어와 유사한 점이 있었습니다.

     

    출시해엔 그래픽을 제외하면, "데복동"이라며 여러모로 까였는데, 그래도 패치가 꾸준히 돼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놈(?)도 올해가 가기전에 한번 붙잡아야 할 거 같은데...

  • profile
    메타몽 2021.08.31 19:31
    노래나 BGM이 좋은데 게임상에서 감질나게 틀어줘서 결국엔 찾아서 들었습니다 -_-
    그리고 인게임 연출이 약간 심심해서 아쉬운데, 그래도 스토리는 짜임새가 있고 구멍이 거의 없는 편이라 만족을 하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참 좋아하기도 합니다 ㅎ
    출시 직후엔 욕을 엄청나게 먹은걸 봤었는데, 그래도 패치가 꾸준히 되고 지금 와서는 데복동 소리를 듣기엔 가혹하지 않나 싶습니다. (근데 연료통은 왜 아직도....ㅠ) 여기저기 검색해봤을때 다짜고짜 까는 리뷰를 몇개 봤었는데 그분들은 엔딩까지는 안해본 분들이라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타임이 꽤 길기 때문에 아마 시간을 많이 잡고 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profile
    이기사 2021.08.31 15:51

    승리의 시카고 쵸퍼! 전기 충격기는 신박하네요 ㅎㅎㅎ

  • profile
    메타몽 2021.08.31 19:35
    시카고 쵸퍼를 드는 순간부터 어깨에 힘을 주고 다닐 수 있습니다! ㅋㅋ
    전기 충격기는 IPCA 기술을 필드에서 18개 찾으면 만들수가 있습니다. 5초 정도 지지면 해당 적에게 불이 붙는데 사거리도 짧고 데미지도 약해서 말 그대로 예능용입니다. 대신에 무한대로 쓸 수 있기 때문에 한놈만 패기엔 아주 적절한 무기입니다. 곰이라던가 레이저를 만나면 하루종일...지지면 되겠습니다 ㅋㅋ
  • profile
    이기사 2021.09.01 09:34
    댓글이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나는 '아이폰 XS MAX 64gb 오너' 가 떠오릅니다ㅎ 저도 최근에 콘솔로 플래를 따긴 했는데... 도전과제나 숨겨진 무기 해제 등 완벽하게 달성하지 못했네요; 제 플래는 메타몽님 앞에서는 그냥 플라(스틱)인걸로...; 아래 댓글로 제가 게임하다가 만난 버그 올립니다. 요런거 못보셨죠? ㅎㅎ
  • profile

    사실 플래티넘까지 하셨으면 남은건 수집요소 25%랑 전기충격기가 끝이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_-;;

    툭별히 달성하기에 어려운건 없다고 해도 플래티넘 따는게 보통일은 아니란걸 플레이해보신분은 아실겁니다.

    해당 버그는 처음보는데 다행히도 저는 플레이하면서 저런식의 특별한 버그는 못만났습니다. 대신에 로드킬당한 사슴이 바이크에 끼어서 한시간동안 데리고 다닌적은 있긴한데... 

     

    20210830002750_1.jpg

     

  • profile
    이기사 2021.09.02 00:24
    푸하핳 항상 위에 있으십니다 ㅋ 오토바이 장식이 예쁘군요
  • profile
    이기사 2021.09.01 09:38 Files첨부 (2)

    좀비를 순식간에 없애버리는 능력과 축지법 입니다

    3.gif

     

    1-2.gif

  • profile
    2021.09.01 11:16

    완전 축하드립니다~!^^

  • profile
    메타몽 2021.09.01 14:58
    감사합니다 ㅎㅎ 플레이타임이 꽤나 길어서 상당히 오래걸렸네요.
  • profile
    이부프로펜 2021.09.01 12:00
    와 방대한 게임이라고 들었는데 할거 많긴 한가보네요 ㅋㅋ 93시간 ㄷㄷ 100프로 도과 축하드립니다 !
    저는 일단 찜만해뒀는데 언제 해봐야겠네요 ㅋㅋ
  • profile
    메타몽 2021.09.01 15:02
    감사합니다. 메인만 달려도 스토리가 꽤 길어서 도과를 배제한 일반적인 플레이라고 가정해도 플레이타임이 4~50시간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시때 초반 평가가 별로여서 그런지 할인폭은 빠르게 떨어질듯 하네요.
  • profile
    아페쎄 2021.09.01 12:34

    도전과제 100% 축하드리며 후기 잘봤습니다.

    초기에 데복동 소리 들었는데 지금은 괜찮은 게임인가보네요. 다음에 세일하면 구매해봐야겠네요~

     

  • profile
    메타몽 2021.09.01 15:05
    감사합니다. 초기에는 데복동 소리를 들을만 했지만 지금은 꾸준히 이것저것 개선이 되서 상당히 괜찮아진걸로 압니다. 초반이 약간 루즈하다는 평이 많은데 초반만 잘 넘기면 아마 무난하게 즐기실 수 있을듯 합니다. 바이크나 장비, 재미있는 미션이 전부 뒤쪽에 쏠려있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 profile
    Nemesis 2021.09.02 12:21

    저도 하다가 잠시 중단했는데 근래 해본 좀비게임들 중에서 다잉라이트 다음으로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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