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8.12.26 20:29
방구석에서 썩고있던 스위치가 처음으로 밥값했습니다.
조회 수 2274 추천 수 3 댓글 9
기껏사놓고는 젤다도 마리오도 취향이 아니라 장식품으로 전락했던 스위치..
저스트댄스 2019버전 19.99불로 할인중이길래 그냥 가족용으로 생각하고 하나 샀다가..
3곡 연속 달리고 다리 풀려서 쓰러질뻔했네요.
간만에 땀 흘리며 운동했습니다. 재미있게..
진짜 저질체력이 되었다는걸 느끼면서.. 이거 퇴근후 하루 두곡씩만 해줘도 운동효과는 좀 있겠다 싶겠더군요.
언리미트 패스도 한달 무료체험 끝나면 바로지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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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아마존과 북미이샵 모두 19.99불로 세일하고있더군요. DL로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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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정보나 공유합니다. 언리미티드 년간패스가 미국이샵에선 24.99불인데, 멕시코 이샵에선 399로 약 22500원으로 가장싸더군요.
남아공, 러시아 이샵등등 다 바꿔봤는데, 찾아본곳에선 멕시코가 제일 쌌습니다. 저기서 사서 1년 추가 연장해뒀네요. -
이샵 국가를 수동으로 바꿔보며 비교할 필요없이
https://savecoins.app/games/all-games
여기서 가장 저렴한 국가가 어딘지 알려줍니다. 역대최저가도 알려주고 필터 기능도 이샵보다 더 좋더라구요, -
그게.. 스위치 최저가 관련 사이트는 몇개 북마크해놓았는데, 저스트댄스 언리미티드 패스는 닌텐도가 파는게 아니라 유비가 인게임 컨텐츠 형식으로 파는거라 저런곳에선 검색이 안되더라구요..ㅠㅠ
평소 싸다고 알고있던곳 일일히 수동으로 들어가서 인게임에서 확인해야하더라구요. -
아아.. 그건 몰랐네요.. 덕분에 하나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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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판 카메라로 하는게 진국입니다.
플레이하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한곡 종료 후에 나오는데 참...
화목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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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가 이동기기인 덕분에 어디서든 춤판(?)을 벌일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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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땐은 티비나 모니터없으면 플레이가 좀 힘들어서 미니독도 들고 다녀야 하고
휴대용으론 이래저래 제약이 많더라구요...
물론 자주가는 곳에 미리 세팅해두면 1~2곳 정도는 쾌적하게 즐길수 있긴하겠네요
전 오늘 아마존에서 패키지로 구매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