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겜은 못하지만 모탈 컴뱃은 묘한 애정이...
오늘 월급 들어오자마자 모탈 컴뱃 11 구매했습니다. 격겜은 진짜 못해서 과거에 철권 할 때도 콤보 그런거 없이 버튼 막 누르면서 어거지로 깰 정도였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왠만한 격겜은 눈이 잘 안가곤 했습니다만... 모탈 컴뱃은 묘하게 안사면 안되겠다 싶더군요. 모컴을 좋아하는 이유가 사실 페이탈리티 때문이긴 합니다만... 그거 때문이면 그냥 유튜브에서 모음집 찾아서 보면 그만이겠는데 왠지 이건 꼭 사야겠다! 싶기도 하더군요. 9과 X도 사실 사놓고 조금 하다 말긴 한지라 좀 민망합니다만... 그래도 일단은 빨리 발매일이 왔음 좋겠습니다.
프리미엄 에디션으로 구매해서 DLC 캐릭터들로도 바로 할 수 있는데 누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D
6명 중에선 일단 섕쑹만 발표가 되었고... 5명 남았네요.
어디까지나 희망 사항이지만(...) 타케다, 마이클 마이어스, 스모크, 리 메이, 레인 정도면 적당할거 같네요(!)
- 2024-04-17 18:42 이야기 > 스팀 라이브러리 보유 게임 2K 달성했읍니다. *28
- 2023-07-22 23:35 이야기 > 거의 3~4년만에 서울 올라갔다가 엄청난 일을 겪었네요. *14
- 2023-02-14 00:25 이야기 > 2023년 시작, PS5로 재미 좀 보고 있습니다. *12
- 2022-05-07 19:56 이야기 > 뭣모르고 SSD 교체후 윈도우 10 설치하려다 피볼 뻔했습니다. *16
- 2021-10-09 23:44 이야기 > 아틀리에 시리즈가 확실히 진입장벽이 좀 있긴 하군요. *8
Who's Jocho
(인장을 제작해주신 스팀비비의 어느 회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Windows 7 Professional K 64 Bits
CPU: i5 4690
Memory: 8GB
Graphic Card: GeForce GTX 970
DirectX 11
게임과 애니를 좋아하는 흔한 덕후입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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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모드는 확실히 사람들이 호평을 많이 하더군요. 스파 5 스토리 모드도 모탈 컴뱃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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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스토리 모드는 명암도 못 내밀 정도로 수준 차이가 나더라구요.
모탈 싱글하고 상당히 만족한 상태에서 스파 5 싱글을 했었는데 모욕감마저
들었습니다. 스파 5는 스토리 모드만 삭제가 가능하길레 그것만 지우고
아케이드 모드서 컴까기만 했더라는... -
훼이탈뤼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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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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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샤오칸 이다.! -
저 짤의 캐릭터는 섕쑹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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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전 gmg 할인폭이 더 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2524% 할인중인데 잘하면 출시 몇일전 30% 할인 할것 같더라고요. 프에로 구매 예정이여요 ^^ -
GMG 싸게 파네요. 알면 좋은 정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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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하는 장르임에도 묘하게 땡기는 겜이 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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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그런 게임들이 제법 있긴 하더군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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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탈리티는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제 지갑이 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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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작 페이탈리티들은 놀라움이 느껴질 정도로 강렬하더군요.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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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탈리티는 이제 하나의 예술로서 치부되는것 같습니다. 잔인하긴 하지만, 워낙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인간을 분해하기 때문에;;
미드웨이 시절엔 3편 이후 크게 진일보 했다는 느낌을 못 받아서, 격투게임으로선 살짝 갸우뚱하게 만드는 퀄리티에 풍성한 볼륨만으로 승부한다는 인상이 강했는데, 네더렐름으로 부활 한 뒤론, 과거 AM2에 비견될 만큼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보여줘서 현재는 응원하고 있는 개발사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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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이전에 모컴 시리즈는 1, 2, 3밖에 안해봐서 잘 모르긴 하지만(이 세개 중에선 2가 맘에 들었던...) 3 이후는 디셉션 빼곤 뭔가 영... 하는 느낌이 없잖아 있긴 했는데 9을 보면 역시 리부트가 답이지 않았나 싶긴 했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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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중에도 1탄때부터 모탈컴뱃만 좋아하는 분이 있습니다.
페이탈리티 하나만으로도 좋다 생각되는 게임이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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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페이탈리티 아니였으면 관심이 없었을 게임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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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모탈컴뱃을 봐와서 저도 스팀 본격적으로
시작한 직후 바로 9, 10편을 샀었습니다. 뭐랄까 그냥
모탈컴뱃 식 그래픽만 봐도 고향에 온 느낌이랄까요.
영화 같은 스토리 모드가 인상적이어서 후회해본 적은
없네요. 동 개발사의 인저스티스도 싱글만으로도 만족해서
1, 2편 모두 샀습니다. 11편도 내년쯤에 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