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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할지 말지 열심히 고민하면서 간 보다가 Private Beta 코드를 주는 기간을 놓쳐서 포기했었는데, 예전에 베타 신청한게 당첨되어서 이미 제 라이브러리에 들어와 있네요. ㅎㄷㄷㄷ

베타 신청한 사람들 중에서 전작을 소유한 사람들은 대부분 당첨시켜주나 봅니다. 

덕분에 Private Beta를 직접 해보고 구입 결정을 할 수 있게 되었군요..! 

속성란에 테스트 버전 잠금 해제하라는 말이 있는거 보니 당첨된게 아닌 듯 하군요...ㅂㄷㅂㄷ...

나중에 Private 베타 방송하는거 보면서 아쉬움을 달래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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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디비전2 베타 등록 사이트에 가보니 또 등록되어 있다고 나오네요. ㄱ- 

진실은 내일 프리로드할 때 밝혀지겠군요....ㅎㅎ;

 

공개된 정보를 쭉 둘러보니 전작에 비해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 변화된 건 맞는데, 이상하게 기분상으로는 전작과 크게 달라진게 없어보이네요... ㄱ- 

특히, 아이작 목소리나 모션, UI의 전체적인 느낌 등이 뭔가 전작과 비슷하게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전작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을 위해서라도 UI 같은 건 크게 변경하지 않는게 맞긴 한데, 너무 게임 외적으로 눈에 보이는게 전작과 비슷하게 느껴지다 보니 예약구매에 선뜻 손이 안 가네요.

나중에 오픈베타할 때 한번 해보고 구입결정해야겠습니다.

 

 

[Anthem 오픈베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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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베타는 못 해보고 오픈베타 때 14레벨까지 플레이해봤습니다.

사양이 라이젠5 1600 3.7GHz 오버, R9 290 베이퍼로 꽤 낮은 사양이었는데도 불구하고 FHD에서 나름 괜찮게 구동되더군요. 다만, 그래픽카드를 많이 갈궈서 플레이하는 내내 본체 쪽 다리가 뜨끈했습니다. ㅋ 

 

좋았던 점은 

 

1. 슈트를 입고 날아다니기.

2. 자벨린마다 개성이 뚜렷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음.

3. 스킬 쓰는 재미가 상당하다.

 

반면에 단점으로는

사운드 씹히는 버그, 끔찍한 수중이동 키마 조작감, 부실한 이펙트, 수많은 로딩, 불편한 UI, 명확하게 알 수 없는 미션목표, 팀원들 위치 파악이 힘든 점 등등............게임하면서 불편하다고 느꼈던 점들이 무척 많았습니다...ㄱ-

 

6주 전 빌드라서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6개월 전 빌드도 아니고 고작 6주 전 빌드라면 조금 실망스럽네요. 

수많은 버그들과 잦은 로딩문제, 서버문제, UI의 직관성 등을 과연 정식오픈 전까지 수정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ㅁ;

 

그냥 오리진 엑세스 프리미어 결제해서 1달만 즐겨볼까 고민중입니다. 

어차피 3월이 되면 삼국지 토탈워, 디비전2 등 즐길 게임이 많아서 오래 붙잡고 있지 못할 듯 싶기도 하네요. ㅎㅎ;

 

 

그나저나 메트로 엑소더스를 스팀으로 미리 예구를 못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군요...ㅂㄷㅂㄷ...

정식 한글화 출시라서 어떻게든 구입은 하고 싶은데, 에픽 게임즈나 딥 실버의 뭐같은 최근 행보를 보고 있자니 좀 그렇고......개인적으로 매트로 시리즈 팬인데, 이런 분쟁에 휘말린게 안타깝기도 하고 참 복잡한 기분입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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